서원이 역사의 새로운 조명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사적(史蹟)으로 지정된 9개 서원 중 경북도내 영주 소수서원, 경주 옥산서원, 안동의 도산서원·병산서원 등 4개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4개 서원 중 병산서원과 옥산서원은 2010년「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양동」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때 두 마을에 포함되어 지정되었다. >> 도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에 대해 충분한 연구와 자료축적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기 위한 예비목록으로, 최소 1년 전까지 잠정목
2012-02-06
문화 (7,007건)
새 날, 새 희망의 한해를 시작을 알리는 2012 새해음악회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새해음악회는 지휘자 정치용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특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특화콘텐츠로 작곡된 강준일 작곡의 ‘ “거리굿”거리악대를 위한 협주곡이 초연된다. 곡의 구성은 <서주와 도입부 - 길굿 - 놀이굿 -소리굿 - 판굿>의 다섯 거리로 나뉜다. 서주는 솔로악기들의 인사굿으로 시작되어 두 번째 길군악의 길놀이로 이어진다. 셋째거리 놀이굿은 재즈풍의 춤 리듬과 마을의 한해를 발복하는 우리 전통의 도살풀이 장단이 서로 어
2012-01-27
문경시 사회복지센터(소장 이종필)는 지난 28일 청소년참여기구 학생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송년음악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2011년 한 해 동안 실질적으로 문경시 청소년문화를 이끌어 온 문경시 청소년참여기구(동아리연합 14개팀과 청소년운영위원회 13명, 청소년참여위원회 14명)를 격려하고, 서로 다른 동아리끼리 화합의 자리를 통해 잠재된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에 앞장섰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내년에도 문경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문화를 이끌어 갈 청소년 참여기구 학생을
2011-12-30
세계유교문화재단(World Confucian Culture Foundation)은 2012년 한 해 동안 고가음악회를 이끌어 갈 북부지역 9개 시군별 주관단체를 공모한 결과 최종 9개 문화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단체는 안동시-‘봉이컬쳐(대표 구자문)’, 영주시-‘경북미래문화재단(이사장 박명배)’, 상주시-‘거리문화예술단(단장 김현배)’, 문경시-‘문경예총(지회장 황봉학)’, 의성군-‘일 엔터테인먼트(대표 조재일)’, 청송군-‘경북미래문화재단(이사장 박명배)ㆍ이벤트클럽(대표 권오용)’, 영양군-‘미성공연지원단(대표 이시우)’
2011-12-27
대한민국 최초의 비언어적 공연상품 난타 난타는 1997년 10월 10일 초연 이래, 13년간‘공연한류’중심에 서 있다. 현재까지 1만 7000여 회 공연으로 관객 약 550만 명을 돌파하였고 전 세계 41개국 250여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토종공연’은 난타가 유일하다. - 국내 최초 상설공연장으로 시작 - 단일공연장의 공연횟수로는 전무후무한 기록 달성 - 11년의 국내 최장기간 전용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으로 2011년 12월 24일(토), 25(일) 양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
2011-12-22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을 평가하고 축제의 나아갈 바를 모색해 보기 위한 축제 평가보고회가 12월 21일(수) 오후 4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축제 전반에 대한 평가는 안동대학교 지역사회개발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축제의 조직, 시설, 운영 부문, 축제 홍보 및 관광객 유치활동 부문, 축제의 세입과 세출 부문, 공연행사 부문, 설문조사를 통한 축제방문객의 평가 부문, 축제의 지역경제 효과 부문으로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했다. 축제의 조직, 시설, 운영 부문에서는 전반적인 운영 형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주차장
2011-12-21
시립도서관 문화교실 연중강좌인 주역, 사주명리, 풍수지리강좌를 통해 교양과 전문지식을 쌓아 온 이연학회원들의 학술연구성과를 발표하는【제3회 이연학회 학술발표회】와, 이연서회원들의 지난 1년간의 서예실력을 점검하고 노력의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제20회 이연서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연서회 회원전은 2011년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진행되며, 이연서회원 80여명의 1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14일(수요일)에는 오전 11시에 회원전 개막식이
2011-12-13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안동지부와 극단광장이 주관한 어린이 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앵콜공연이 펼쳐진다. 매진의 신화를 기록한 책벌레가 된 멍청이 어린이 뮤지컬은 컴퓨터와 TV속에 푹~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과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교육 뮤지컬!! 한양 김 판서의 아들 김안국이 책벌레가 되는 과정을 그린 창작 어린이 뮤지컬인 ‘책벌레가 된 멍청이’를 12월10일 2회공연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소공연장『백조홀』에서 공연한다. 신나고 재미있는 어린이 교육
2011-12-08
지난 3월에 안동시에서 단관 개봉을 시작으로 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엄마까투리가 아주 특별한 상영회를 진행한다. 지역의 아동 관련 기관을 찾아, 엄마까투리 상영 및 가슴 뭉클한 모성애와 권정생 작가의 생애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안동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자식에 대한 어미 까투리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본 영화를 감상하고 작품의 주제인 어머니의 사랑을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로써, 고 권정생 작가의 살아생전 어떠한 배경으로 작품을 만들게 되었으며 작가의 생애에
2011-12-06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회원인 <금포고택공방> 박금화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ㆍ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특선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_박금화 수상작_안동포 패션가방 세계여행 이번 대회에는 산업화의 접목이 쉽고 시장성 등이 고려된 실용적이며 창의성 있는 작품 발굴의 목적이 큰 바 이와 관련된 산업디자인 분야 대학생 및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와 또 작품 수상이 눈길
20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