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7,007건)

2012년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대장정 올라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3월 3일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민속마을인 하회마을에서 800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이어오며 전승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의 예술성’과 ‘탈놀이의 민중성’이 뛰어나며, 놀이를 통해 ‘계층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화합함으로써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가고자 하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로움이 담겨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세계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2년째를 맞은 지난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객은
2012-03-02

2500년만의 진객들의 나들이, 仁과 敬이 만나다
仁과 敬의 역사적인 만남 정신문화를 통해 행복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에서 仁과 敬의 성대한 만남이 이뤄진다. 역사상 처음으로 공자와 맹자 가문의 종손이 안동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동양 오성(五聖)의 직계 후손 가운데 두 가문의 종손이 동시에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예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각별하고 특별한 만남에 조야(朝野)의 시선이 뜨겁다. “공자의 79대 종손인 공수장 공자 봉사관 등 일행 18명이 2012년 3월6 3박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동양 오성 중 공자 봉사관과 맹
2012-03-02

추로지향(鄒魯之鄕) 찾아 공자 맹자 종손 안동방문
역사상 처음으로 동양 오성(五聖)의 직계 후손 가운데 공자와 맹자 두 가문의 종손이 경북 안동을 찾는다. 3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공자 79대 종손 공수장 공자 봉사관 일행 18명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 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가 공자, 증자, 맹자, 퇴계 후손 간 만남을 통해 유학의 맥을 현대에 연결하고 안동의 유교적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박약회(회장 이용태)는 공자, 맹자가에서 함께 도산서원 향사례에 참석
2012-03-02

제93주년 삼일절 기념 기획전 "침략자가 본 한국, 만화로 만나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제93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기획 전시를 마련하였다. 2012년 3월 1일(목)부터 8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침략자가 본 한국, 만화로 만나다”이다. 근대 문화사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현상 가운데 하나는 인쇄 · 복제기술의 발달에 따른 민중예술의 성장이다. 그 가운데 만화라는 시각언어를 이용한 풍자는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그러나 제국주의 국가들이 그린 만화에는 재미와 익살의 이면에 약소국에 대한 권력이 도사리고 있다. 19세기 후반부터 한국 관련 만화는 주로 침략자들의
2012-02-29

인생2막! 시니어 시대는 "文化"로 연다! “청춘극장”오픈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이사장 김준한)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안동영상미디어센터 1층 상영실에서 ‘청춘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청춘극장’은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의 공공기능인 미디어영상문화 보급과 시민영상문화 복지서비스를 위한 정기영화상영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노년층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년층을 위한 문화, 복지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안동지역에 이러한 ‘청춘극장’의 역할은 중요하다. 이에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단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인터
2012-02-29

우리도 불교문화의 정서를 배우러 왔어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이호걸)은 복지관 사업 중의 하나인 템플스테이를 희망하는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1박2일간 봉정사에서 사찰체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오는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안동시 서후면 소재 봉정사에서 실시될 이번 사찰체험은 장애아동들이 일상을 떠나 자연과 사찰 고유의 문화환경을 활용하고 다양한 체험 및 경험을 제공해 사회성의 향상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운영지원 사찰인 봉정사 관계자는 단체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사찰예절을 익혀 기초예절을 습득하
2012-02-24

어르신! 장수사진 찍고 오래오래 사세요
보물 제115호인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속칭 제비원미륵불)으로 유명한 대한불교조계종 연미사(주지 보림스님)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돋보기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수사진 촬영과 돋보기 나누기사업은 2010년 5월 연미사 주지로 부임하신 보림스님이 17년째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2. 24. 10시부터 안기동 복지회관에서 펼쳐진 장수사진 촬영봉사에는 관내 11개 경로당 70세이상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촬영하신 어르신들께는 개별 맞춤 돋보기를 증정 했으며,
2012-02-23

2012년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안동공예문화전시관) 이사장 임방호 취임
2012년 2월 17일 열린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금속공예가인 임방호 작가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임방호 이사장은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안동공예문화전시관)을 맡아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새로 당선된 임방호 이사장은 이번 당선 취임 소감에서 임기동안 소통이라는 화두로 단순히 공예관에 찾아오는 관람객만 맞이하는 공예조합이 아니라 관광도시 안동에 부합한 상품활성화, 전통문화와 정보화마을 네트웍을 기반으로 한 기념품제작, 생활공예라는 공예교실을 열어 시민들과 많은 사람들이 공예를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2012-02-20

안동공예문화전시관
□ 2012년 2월 17일 열린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금속공예가인 임방호 작가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임방호 이사장은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안동공예문화전시관)을 맡아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새로 당선된 임방호 이사장은 이번 당선 취임 소감에서 임기동안 소통이 라는 화두로 단순히 공예관에 찾아오는 관람객만 맞이하는 공예조합이 아니라 관광도시 안동에 부합한 상품활성화, 전통문화와 정보화마을 네 트웍을 기반으로 한 기념품제작, 생활공예라는 공예교실을 열어 시민들과 많은 사람들이 공예를
2012-02-17

잇단 세계유산 등재 가시화로 경북 안동의 가치 다시 한번 입증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병산서원과 도산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북 안동시의 문화적 가치가 다시 한번 입증되고 있다. 韓-문화창조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북 안동시는 한옥, 한지, 한식 등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한옥을 이용한 고택체험, 한지를 이용한 전통공예, 서원 등을 활용한 정신문화 교육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표출되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5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안동을 찾았고 전통문화를 스토리텔링 뮤지컬로 발전시
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