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국악단은 오는 3월 29일(목) 저녁7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신춘음악회를 겸한 제110회 정기연주회를』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에서 금년 첫 무대의 막을 올린다. 최문진(국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화사하고 역동적인 전통춤과 창작관현악이 잘 어우러진 “춘광여정(春光旅情)”을 시작으로 비발디 사계중 “봄”을 국악으로 편곡해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아 선보인다. 또한 궁중무용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은 모란 꽃병을 무대 가운데 놓고 추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춤으로 봄을 맞이하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2012-03-29
문화 (7,007건)
안동시에서는 201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온전하게 이어가고 있는 하회마을 주민들의 자긍심 함양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세계유산 해설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유산 특강”을 마련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하회세계탈박물관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10개의 세계유산 중 전승주체인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마을주민들에게는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세계 유산적 가치의 올곧은 이해와 바람직한 전승 방향을 모색하고 세계유산의 전승주체로서의 자긍
2012-03-29
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안종서)은 지난 3월 22일부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약 한 달 여간에 걸쳐 안동물문화관에서 ‘자연과 함께, 인간과 함께, 미래를 함께’라는 주제로 물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자연사랑연합회 안동시지회가 제공하는 이번 작품들은 권영목(58) 지회장이 직접 안동댐과 임하댐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촬영한 안동 · 임하호의 생태, 자연을 담은 작품 40여점이 공개된다. 권 지회장은 안동댐 건설 이전부터 시작하여 안동댐 건설 이후 현재까지 안동댐 주변의 환경을 지켜오며 사진으로 기록해왔으며, 지난 2005년부터
2012-03-29
“김희갑 나오는 영화는 언제 해주노?” “이야~ 이 영화 우리 학교다닐 때 몰래 보던건데...” “아무 영화면 어떻노? 영화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지난 금요일 봄의 문턱에서 비가 내려 다시 쌀쌀해졌지만, 영화<맨발의 청춘>을 상영하던 청춘극장에는 빈자리가 없었다.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이사장 김준한)에서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미디어영상문화 보급과 시민영상문화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청춘극장이 문을 연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청춘극장은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상영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1차례 상영하지만 벌써 매주 찾아오시는 단골관
2012-03-29
2012년 독서의 해이자, [도서관 주간 및 세계책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하여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작지만 행복을 드리고자, [퀴즈로 풀어보는 베스트셀러, 도서관 주간맞이 대출권수x2, 체험행사 “부모와 함께하는 동시판 만들기”]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퀴즈로 풀어보는 베스트 셀러」는 도서관 주간(2012.4.12~4.18) 동안 해당퀴즈를 풀어 종합자료실의 지정된 함에 응모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또한 「도서관 주간 맞이 대출권수x2」로 도서관 주간 동안은 평소 대출권
2012-03-28
안동시민 대상 명사 초청 특강이 열린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란 주제로 무여 대선사 초청 특강이 3월28일(수) 저녁 7시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용수사 상운 스님은 " 물질문명이 지배하는 각박한 세상에 진정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있는 삶인가를 일반 시민들에게 화두로 던지고 싶어 무여 큰 스님을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여 큰스님은 오대산 상원사에서 희섭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후 칠불사, 망월사 등 제방 서원에서 선원장을 역임하는 등 오로지 참선으로 일관한 한국불교계의 큰 어른이다. 특히 화두를 수단으로 마음을 닦아
2012-03-28
아름다운 달 4월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지는 열린초대전이 봄의 절정에서 새로운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번 4월 열린초대전에는 대한민국 명장 최옥자 선생님을 비롯하여 필리핀 팔라우 아이들의 시선과 찰라의 순간을 담은 강병두 사진가, 담백함과 역동성있는 현대 한국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우식 작가, 지역을 넘어 국내 화단에 주목받고 있는 김오현, 손경수, 정광영 등 그야말로 쟁쟁(錚錚)한 작가들이 한 공간에 자리하였습니다. 또한 재일쿄포3세의 작가로 영상과 회화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영숙 작가와 신진작가 임도
2012-03-2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오는 4월부터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안동시청에서『신나는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이나 학교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4월 “봄맞이 야생화 심기”를 시작으로 “나만의 케잌 만들기”, “한지화를 이용한 부채 만들기”, “핸드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등 매월 한 가지씩 아이들이 재미있고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 학습을 진행하게 되며 매월 둘째 주
2012-03-26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경북북부지역의 유일한 전문공연장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모니터할 모니터 요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모니터요원들은 SNS를 이용한 홍보 마케팅과 구전홍보를 통하여 알려지지 않은 공연과 전시 아카데미를 알리는 역할과 지역 주민들의 공연 관람 후기를 바탕으로 차기 공연 선정에도 기여를 하며 특히 하반기 공연 선정 시 사전 공연관람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람객 입장에서의 불편한 사항과 개선하여야 할 사항 그리고 편의시설의 추가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것으로 사료되
2012-03-23
21세기 도시경쟁 시대에 지방정부의 자치역량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정책 ·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는 (사)도시정책경영연구원이 3월 21일 15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경영과 안동의 미래”라는 주제로 창립포럼을 개최하였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 연구원 관계자 및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필휴 연구원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도시경영 시대에 새로운 도시환경과 미래의 새로운 도시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여 도시 경영의 활성화와 지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