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칼럼 (631건)

수험생의 건강관리
1. 이제 고3학생들의 수능시험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어요. 수험생이 있는 집안은 지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을 텐데요, 오늘은 수험생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 볼 께요. 수험생들이 주로 호소하는 것은 어떤 것 들이 있나요? 수험생들은 일단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요, 그리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는 마음이 불안해지기도 하고 이유 없이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잠도 많이 오고 소화도 잘 안되고, 변비나 설사도 생기기도 합니다. 책상에 앉으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쉽게 피곤해지고 눈도 피곤하고머리도 맑지 않고요. 짜증도 많이 나고요. 책상에
2009-10-21

체질에 따른 보양법
1. 한의학적으로 체질이 사람마다 다른데 사상체질에 따른 사람들의 건강관리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체질별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제일 많은 태음인들은 어떻게 건강관리는 하는 것이 좋을까요? 태음인들은 다른 체질에 비해서 먼저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식습관을 잘 관리 하셔야 하는데 살이 찌면 관절이 나빠질수 있기 때문에 체중관리를 잘 하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태음인들은 고지혈증, 중풍, 심장질환 등과 같은 성인병이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각별한 주의가
2009-10-13

추석연휴 후유증
1. 추석연휴 중에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오순도순 이야기도 하고 차례를 지내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을텐데요, 그러나 연휴가 끝나고 몸살이 난다든지, 체한다든지 허리가 아프다든지 하는 명절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 볼께요? 추석연휴에 멀리서 자식들이 오고 가족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일은 한편으로는 즐거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른들은 자식들에게 맛있는 것 더 줄려고 노력하느라 몸살이 나고 아파서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내 몸이 부셔져도 자식에게 좋은 것 줄려는 마음은 좋지만 퇴행성 관절질환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은 과로하면 몸살 나
2009-10-06

몸에 열감이 있어요.
1. 감기가 걸려서 열이 나기도 하지만 감기가 안 걸렸는데도 몸에서 열감이 위로 상승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체온계는 정상인 경우가 있는데 한의학적으로는 어떻게 보나요? 감기가 걸려서 온몸이 으슬으슬 춥고 열이 나는 것을 한의학적으로는 실열 이라고 하고 피곤하고 이럴 때 열이 나는 것을 허열 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열감이 주기적으로니 간헐적으로 열이 나는데 열이 위로 올라오는 느낌이 들거나 얼굴이 화끈 거리는 느낌이 들고 실제로 체온계는 정상인 경우가 않아요. 이런 경우는 주로 피로하거나 과로 했을때 허약한 사람들에게 자주
2009-09-29

얼굴이 떨려요
1. 갑자기 얼굴 근육이 떨리는 경우가 있는데 중풍이 오는 징조가 아닌가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원인은 무엇인가요? 어느날 갑자기 얼굴근육이 떨리는 경우나 눈꺼풀이 떨리는 경우 어떤 분들은 중풍의 징조가 아닌가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원인은 뇌에서 나오는 안면신경이 얼굴로 통하는 부위에 미세 혈관이 압박되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신경이 압박되거나 신경전달이 일시적으로 잘 되지 않거나 염증이나 종양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요. 가벼운 증상은 피로하거나 잠을 못자거나 신경을 많이 쓴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벼운
2009-09-23

명치 밑이 답답해요
1.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고 명치가 답답하고 이런 경우 위가 안 좋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한의학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위가 약하신 분들이나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 중에 보면 명치나 명치 밑에 답답한 느낌이 들고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이 들고 창만감이 드는 증상인데 배꼽과 명치 사이나 배꼽주변까지도 그런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항상 답답한 느낌이 든다는 분들이 많은데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증상을 비만(?滿)이라고 합니다. 꼭 체한 느낌처럼 답답하다고 하지요. 원인은 비위기능의 허약으로 인하여 소화가 잘 되지 못하는 것이죠. 소화가 잘
2009-09-15

방광염
1. 소변 보기가 힘들고 소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고 통증도 있고 해서 방광염 치료를 받아 보신 분들이 있던데 여자분들이 더 많던데 원래 여성분들이 더 잘 걸리나요? 남자들보다 여자분들이 요도가 짧기 때문에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더 잘 걸립니다. 방광염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로 올수 있는데 요도로부터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 많은데 과로하거나 피로할 때 면역력이 떨어져서 세균 감염이 생겨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신장 질환이나 전립선 질환 같은 비뇨기과적 질환으로 병발 해서 나타나는 경
2009-09-08

생리가 건너뛰어요.
1. 여성분들이 생리가 정상적으로 하는 것이 건강하다고 하는데 생리가 갑자기 안 나오는 경우가 있는 분들이 있는데 한의학적인 원인은 어떤 원인 일까요? 생리는 매달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지만 갑자기 생리가 건너뛰거나 몇 달씩 안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젊은 중 고등학생 이나 아가씨들이 많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몸의 정상적인 리듬이 깨어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학생들은 공부 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잠을 너무 늦게 자고 음식도 제대로 먹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직장 다니는 분들도 갑
2009-09-01

아랫배가 뭉쳐요
1. 이유없이 아랫배가 뭉치는 느낌이 나기도 하고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무엇 때문인가요? 특별한 원인도 없이 자주 아랫배가 안 좋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 한방적으로는 아랫배가 아래위로 땡기며 아픈 증상을 산증(疝症) 이라고 했어요. 어떤 경우에는 고환이 붓고 아랫배가 땡기는 증상도 있어요. 한의학적으로 산증을 세분해서 한산, 수산, 근산, 기산, 혈산, 고산, 궤산, 적취, 대하, 폐산, 심산, 간산, 산가, 충산 등으로 보고 있고요, 원인은 한방용어로 한, 습, 열로 인하여 생긴다고 합니다
2009-08-25

한의학에서의 혈(血)
1.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하다고 말을 많이 하는데 오늘은 한방에서의 혈액순환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기혈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하다고 하는데 한의학에서 혈의 개념은 어떤 것인가요? 한의학에서 혈은 기가 양(陽)이라면 혈은 음(陰)이라고 봅니다. 혈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생성된다고 보고 음식이 비장, 위장에서 흡수되면서 혈로 된다고 봅니다. 혈이 성하면 형체가 성하고 혈이 약하면 형체가 약하다고 봅니다. 한의학에서는 혈과 기가 항상 같이 다닌다고 보는데 혈은 물에 비유되고 기는 바람에 비유됩니다. 바람
200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