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76건)

2024년 세계유산 안동하회마을 해맞이 행사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1월 1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해맞이 행사』를 하회마을 화산(花山) 정상에서 개최한다. 다가오는 2024년은 육십간지 41번째 ‘청룡(靑龍)의 해’로 푸른색의 '갑(甲)’과 용을 의미하는‘진(辰)’이 만나 권력, 힘, 그리고 풍요로움을 상징하며, 또한 하회마을의‘화산’은 주능선이 마을을 감싸고 솟은 둥근 봉우리들이 기운차게 뻗어 연꽃이 떠 있는‘연화부수형’으로 국내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힌다.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는 “공동체 문화와 음식 나누기 등의 민속 문화
2023-12-26

와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송년 콘서트 살롱 드 와인 스페셜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였다.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살롱 드 와인’ 스페셜 콘서트가 진행된다. ‘살롱 드 와인’ 콘서트는 공연에 와인(19세 이상 성인 한정 제공), 함께 곁들일 음식이 제공되는 와인 렉처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는 타고난 실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완벽한 연주를 보여줄 피아니스트 윤한, 국내 최정상급의 소믈리에 전상욱, 슈퍼스타K 최초 여성 결승 진출자로 주목받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보컬리스트 천단비, 베이시스트 정상욱
2023-12-26

2023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평가 안동시, 2년 연속 대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3년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안동시는 21일 수요일 경상북도에서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23년 문화유산분야 평가’시상식에 참석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3백만 원, 사업비 2억 원의 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대상으로 △문화재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재 재난대응 및 관리현황 △문화재 신규 지정 및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 문화재 행정업무 이행 △국비 공모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평
2023-12-22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새해 해맞이」행사가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4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예술공연과 새해 떡국나눔, 시민들의 만복을 기원하는 환영·환송의 풍물공연이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펼쳐진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9일까지 사전신청접수를 해야 한
2023-12-21

안동관광두레 사업 네번째 성과, 감성숙소‘물길스테이’오픈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19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물길스테이(대표 박찬희, 금소2길 13)’오픈 파일럿을 개최했다. ‘물길스테이’라는 브랜드는 집 주위를 휘감아 도는 물길에서 착안하여 지어졌다. 물길스테이는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감성 한옥스테이 숙소로 안동의 명품 숙소가 될 예정이다. 안동관광두레에서 진행을 도운 다양한 업종의 관광사업체가 속속 오픈하면서 안동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가운데 지난 9월 기념품샵 ‘안동단’의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11월에는 여
2023-12-21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유네스코 비정부기구(NGO) 재인가 받아'
(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최근 보츠와나 카사네에서 열린 제18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가 인정하는 국제비정부기구(NGO)로 재승인 됐다고 밝혔다. 정부간위원회는 자문기구의 사업 내용을 검토해 4년마다 재인가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전 세계 자문기구 91곳 가운데 80곳이 재승인 되었다. 이 중 한국에 소재한 NGO기구는 세계탈문화술연맹, 한국문화재단, 세계무술연맹, 무형문화연구원 총 4개가 있으며, 특히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2014년 비정부기구(NGO)로 인가받은 뒤 무형유산 보호 전승
2023-12-19

베를린 필과 빈 필의 최정상들을 만나다 ‘필하모닉스 내한’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위하여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필하모닉스 내한 공연’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필하모닉스’는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에 소속된 다섯 아티스트와 역시 최정상급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의 7인조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이다. 특히 리더인 다니엘 오텐자머는 아버지 에른스트 오텐자머, 동생인 안드레아스 오텐자머도 저명한 클라리넷 연주자인 클라리넷 연주자 가문 출신으로 세계 1위로 일컫어지는 실력파 클라리넷 연주자이다. 현
2023-12-18

안동시 승격 60주년 기념 경북 예술단체 교류 공연 Beethoven Masterpiece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9일(오후 7시 30분)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경북 예술단체 교류 공연‘Beethoven Masterpiece’를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 경북도립교향악단, 경산시립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등 경북지역 클래식 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한다. 공연 1부는 ‘코랄 환상곡’이 연주된다. 코랄 환상곡은 합창교향곡의 전신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피아노와 합창, 오케스트라가 모두 주인공인 특이한 구성의 작품이다. 2부는 합창교향곡(Symphony No. 9)이 연주
2023-12-15

고재동 시인의 시조집 ‘귀촌일기 3’ 이색 출판기념회 가져
안동시 와룡면 주민자치위원장(와룡문학회회장)인 고재동 시인이 ‘귀촌 일기 3’ 시조집 이색 출판기념회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안동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강의실에서 만학도로 이 학교 국어국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고재동 시인의 출판기념회가 열려 30여 명의 학우들과 뜻깊은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올해 ‘그냥 곱다’와 귀촌 일기 1, 2, 3, 등 네 권의 시조집을 낸 고재동 시인은 1988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여 안동문인협회 회장과 경북펜문학회 회장, 대표에세이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와룡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23-12-14

배리어 프리로 즐기는 오페라 ‘라 보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오페라 ‘라 보엠’을 12월 16일 오후 2시,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장애가 없도록 노력해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오페라 ‘라 보엠’은 푸치니의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알려진 작품으로,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을 바탕으로 작곡된 오페라다. 가난한 시인 로돌포와 침모 미미가 사랑을 나누고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