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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여성은 폐경기를 겪으면서 갱년기를 맞는데요..남성도 갱년기가 있다는데 어떤 겁니까? 남성도 갱년기가 있나요? A : 한의학의 대표적인 서적인 황제내경에서 이르길. 남자의 인체변화 과정에 대해서 기술해 놓은 구절이 있는데요.. 남자나이 48살이 되는 양기가 위에서부터 쇠해져서 얼굴이 초췌해지고 수염과 머리털이 희기 시작한다고 하였고, 50살이 되면 간의 기운이 쇠약해 지기 때문에 담즙이 줄기 시작하고 시력이 떨어지고. 56살이 되면 간기가 쇠약해져서 힘줄을 잘 놀릴 수 없고 천계가 약해지면서 정액이 줄어들고 신이 허약해지면서

음식산업에 대해서는 저도 이 분야의 아주 작은 곳에 있지만 알면 알수록 어려운 곳입니다. 음식의 산업화라는 단어에서부터 제게 강한 압박이 들어옵니다. 아주 옛날에 과연 음식산업은 무엇이었을까?라는 질문은 제가 문화공부를 하면서 끊임없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이른바 음식의 유래나 기원이라 불리며 원류를 찾는 노력들이 다각적 연구가 아닌 호기심에서 있었다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제게 그것을 알아보고 쓰라는 것은 가방끈도 짧고, 경험도 적은 제게 두려움일수 밖에요. 그래서 좀 편하게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왜?"에

Q : 오늘은 여름철 배가 아픈 것 즉 여름철 복통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철 음식을 잘못 먹고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표현된 복통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 : 복통에는 6가지가 있다고 동의보감에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차서 배가 아픈 것인 한복통, 열로 배가 아픈 것인 열복통, 굳은 피로 배가 아픈 것인 어혈복통, 음식이 쌓여서 배가 아픈 것인 식적복통, 담음으로 아픈 것인 담음복통, 기생충으로 아픈 것인 충복통이 그것인데요. 오늘

날씨가 정말 덥다. 장마에 비는 내리지 않고 습도만 잔뜩 올려놓아서 불쾌지수가 연일 신기록이다. 이러다 병이라도 나면 하는 기우에 몸서리 쳐 진다. 아프면 달려가던 곳... 병원 근처에는 절대로 안오리라 맘 먹었지만 갑자기 회색도시와 같은 용상안동병원 주변을 카메라에 담아 두고 싶었다. 수 많은 사람들의 기쁨, 슬픔, 애환을 몇장의 사진에나마 묻어 두고 싶었다. 경북 북부지방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던 안동병원이 수상동으로 이사를 가버리고 이제 용상안동병원이 노인 전문병원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용상안동병원은 장례식

Q: 오늘은 무더운 여름철 삼복날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초복이 시작되고 날씨가 굉장히 뜨거운데요. 삼복날이면 삼계탕을 먹는 등 더위에 지치지 않기 위해 여러 방법 들이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동병하치” 란 말이 있다는데요. 겨울병을 여름에 치료한다 라는 뜻이라고요. 무더운 여름을 잘 나기위해서, 나아가 겨울병을 여름철 관리로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A: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조금만 서 있어도 기운이 쪽 빠지고 만사가 귀찮습니다. 활동량이 많아지고 특히 오늘 초복을 맞아 무더위가 한층 강

Q : 오늘은 허리가 아픈것 즉 요통에 대해서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열가지 요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허리가 아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등이 동의보감에서는 어떻게 표현되고 치료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 : 동의보감에서는 요통에는 10가지가 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중 오늘은 신장이 약해져서 오는 요통 즉, 신허요통에 대해서 살펴 보겠는데요. 허리에는 신장의 상태가 나타난다고 하였습니다. 온몸이 허리의 힘을 빌려 구부렸다 폈다 하는데요. 그러므로 모든 경맥은 신을 거쳐서

Q1: 장마철도 시작되고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감기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에 고열을 동반한 감기로 고생해본 기억이 다 들 한번씩은 있을텐데요. 요즘 들어 여름철 감기환자가 예전보다 많이 눈에 띄는데요.이유가 있을까요? A: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위기의 불화" 즉 체온관리의 실패로 보고 있는데요. 사람의 인체는 눈이 오는 겨울이나 더운 여름이나 체온을 항상 36.5도 로 유지하고 잇습니다.이렇게 체온을 유지하려면 우리 몸의 체온이 끊임없이 체표를 지키면서 유지하는 역할을 계속 해 주어야

연일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장마가 시작된 6월 어느날 안동시 성곡동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습니다. 한때 왕건 촬영 이후 수많은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용된 곳의 현재모습은... 친절한 안내판... 퇴계를 향한 두향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곳을 찾을 수많은 사람들을 맞이하는 드라마 촬영장의 모습.... 쉿...추노촬영 중(?)...쉿...어디가서 흉물 소문내지마.... 평주관 전경...웅장한 모습... 하지만 마루를 오르는 계단의 실상은 ... 부서진 계단과 튀어 나온 굵은 대못이 위험에 노출 된 모습.. 태평각의 모습.. 부분

1. 현대인들은 눈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눈이 피곤해서 눈을 비빈다든지 눈이 충혈 되어서 피곤하다는 분들도 많은데 오늘은 눈의 피로에 대해서 한방적인 치료에 대해서 알아 볼 께요. 눈에 피곤할 때 결명자가 좋다고 하는데 어떤 효과가 있나요? 주변에도 보면 눈병은 없는데 눈이 피곤하다는 분들이 많지요. 특히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은 책이나 컴퓨터모니터를 계속적으로 보니까 눈이 피곤해질 수밖에 없지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한방적인 치료 방법 중에 한약 치료 중에는 결명자가 자주 애용되고 있지요. 결명자의 성질은 차가운 성질의 약재

1. 우리가 음식을 먹을때 무가 반찬으로 사용이 많이 되어지는데 오늘은 한의학적으로 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의 효능은 어떤 것이 있나요? 무는 우리가 식사를 할때 많이 먹는 반찬으로도 이용되고 요리 할때도 많이 이용되고 있지요, 일반적으로 소화를 도와준다고 알고 있잖아요. 한의학적으로 무의 효능을 살펴보면 무의 성질을 살펴보면 맛이 맵고 달고 찬 성질을 갖고 있어요. 무를 생으로 먹어도 시원한 맛이 있잖아요. 무는 수분의 대사를 원활히 하고 뭉친 기운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얼굴이 붓고 배가 부르고, 체해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