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사진·38) 하회세계탈박물관 학예사가 2024 박물관·미술관 업무추진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박물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를 열고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조선주학예사는 지난 7년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며 14,251명의 수혜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을 통한 박물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2022~23년 ‘박물관
2024-01-10
문화 (6,976건)
2023년 안동시는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정책 활성화 및 세계유산도시 안동의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조성 전통공예, 한지, 안동포 등 고유의 전통문화를 대중에게 전파함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여건을 조성해 나갔다. 특히, 지역의 대표 유·무형의 매력적인 로컬문화명소, 로컬문화콘텐츠, 로컬문화명인 등 100곳을 선정하는 ‘로컬100’에 △안동문화재야행 월영야행, △하회마을이 선정
2024-01-10
오는 1월 16일(화) 이육사문학관 다목적실에서는 이육사 순국 80주기 추념식이 열린다. 올해는 일제에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시 창작과 무장 투쟁을 이어온 이육사가 북경에 있는 감옥에서 1944년 순국한 지 80주기가 되는 해라 더 뜻깊은 추념식이 될 수 있다. 추념식은 오전 11시 (사)이육사추모사업회 이동시 이사장의 인사말, 경상북도지사, 안동시장의 추념사와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의 추도사가 이어지며 이육사 시에 아름다운 선율을 붙인 가곡 「청포도」와 「광야」가 양승호 테너와 이영규 소프라노에 의해 불려진다. 이영규 소프라노는 이육사
2024-01-10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의 정신으로, 2023년 한 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명품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선유줄불놀이 상설공연화’로 마지막 공연에는 4만 5천 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K-Foods 해외 현지 음식 축제 참가’ 등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였고, 관광시설의 효율적 정비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특히,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온라
2024-01-09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은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이하 성보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과학 조사 지원과 더불어 수개월 동안 인문학적 조사 등을 추진한 결과이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선찰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의 독창적인 화면 구성, 일반적인 불화와 다른 표현기법 등에서 예술미가 돋보인다. 과거 조사된 기록을 통해 제작 시기와 더불어 당시 불화
2024-01-03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1월 2일(화)부터 목수이자 시인인 조선남 작가의 특별초대전인 <다시 희망을 노래하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맞뚫 새김(마주 뚫어새긴다는 뜻)의 진수를 보여주는 조선남 시인 특유의 기법인 투각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시로 드릴로 구멍을 내고 바늘 같은 실톱으로 잘라내어 작품을 완성하는 그 특유의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눈썹에서부터 머리카락 한 올, 한 올까지 정교하게 표현되는 그의 작품은 생동감이 넘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나무와 호흡하는 시인 조선남 작가의 전시는 2월 29일(목
2024-01-02
제5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수상자 신말숙 특선작 ‘책커버와 책갈피 셑’ 제5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수상자 김은주 입선작 ‘한지보석함’ 제5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수상자 정백금 입선작 ‘하회탈 그립톡’ □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4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에서 공예디자인분야 특선1명, 입선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선을 수상한 신말숙<들꽃> 작가의 ‘책커버와 책갈피 셑’은 보존성
2023-12-29
- 현진(玄眞)을 비롯해 당대 최고 기량 조각승들이 대거 참여한 1622년(광해군 14)作 조선 왕실 발원 불상… - 불상과 함께 복장유물인 조성발원문, 광해군 부인 유씨 저고리 등도 함께 보물 승격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로 승격 지정된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은 대한불교조계종 선찰사에서 소장해오던 불상이다. 시는 지난 2020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을 국가유산 보물로 승격하고자
2023-12-27
안동시립박물관은 22일 시립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제19기 박물관대학 수료생들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0일 개강한 제19기 박물관대학은 9회의 전문가 주제 특강과 전국을 목적지로 한 문화유산탐방 10회의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0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친 60명의 교육생이 수료의 기쁨을 맞았다. 이번 교육생들은 그 어느 시기보다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수강생의 1/3에 해당하는 19명이 개근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한 수료생은 “
2023-12-26
2023년을 마무리 할 마지막 파티가 시작된다. 안동시와 안동MBC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파워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이 12월 30일 토요일과 31일 일요일 양일에 걸쳐 오후 2시, 7시에 웅부홀에서 총 4회 진행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설적인 팝 그룹 ABBA의 히트곡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99년 런던 초연 이후 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2004년 한국에서 초연한 뒤 한국에서도 19년간 공연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지중해 그리스 휴양지를 배경으로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