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910건)

한방칼럼 - 이명증의 예방과 치료
Q: 오늘은 귀울림 증세,이명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지섭 한의사와 전화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증은 한번 걸리면 굉장히 치료가 잘 안 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예방법과 한의학에서 보는 이명증에 대해서 알려주시죠? A: 네. 이명증, 귀울림 증세는 주로 노인에게서 흔한 질환이고 치료가 잘 안 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서 치료가 되는 사례도 있고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이명증이 늘어가는 추세라 그 원리를 분명히 알고 예방과 치료 대책을 세워 보는
2010-10-25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관람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도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중인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행사를 참관하였다. 금년은 4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한해로 다양한 화합 한마당이 준비 되었다. 공예품 경연의 최고봉인 제4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에서는 대통령상에 이미숙 작가의 옻칠 작품이 선정 되었으며 국무총리상을 비롯 다수의 기관단체장 수상작이 배출 되었다. 수상작품 둘러보기 역대 대통령상 수상작품 기획전시관 개그콘서트 달인코너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개근맨 김병만씨를 홍보대사에 위
2010-10-13

음식문화지도 - 올해 목표였던 광어 포획 성공했어요
요즘 사업 상황이 변동이 심해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학원시즌이 끝나게 되면 겨우살이 준비를 해야하는데, 건설사업체 케이터링, 축제 케이터링 등 외에는 딱히 결정된게 없어 노심초사합니다. 이러는 제게 무의도에서의 낚시는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즐거움입니다. 가족과 함께 가서 낚시한 것으로 아이 회를 떠주고, 지리 끓여먹으며 단촐한 시간이 여러가지로 미안한 가족에게 해 줄 수 있는 선물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낚시할 때, 아주 집중해서 하게됩니다. 9월 초에 벌초하러 갔을 때, 처음으로 30cm급 광어를 잡았고, 한마리는 들어올리다가
2010-10-06

한방칼럼 - 난 입맛이 너무 좋아서 탈이야, 위장열증
완전 입맛이 좋아 Q: 하늘이 맑고 오곡백화가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을 일컬어 천고마비,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입맛이 너무 좋아서 탈이라는 분들 즉, 위장열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A: 우리가 입맛을 느끼는 것은 위장과 췌장의 상태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위장과 췌장기능이 정상이면 식욕은 정상이고 만일 무력해지면 입맛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반대로 위장과 췌장이 달아오르게 되면 식욕이 너무 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위장이 음식을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당연히 입맛이 없어지고 위장이 열
2010-10-05

한방칼럼 - 저림증세와 중풍
Q: 손발 저림 증세가 생기면 중풍인가? 라는 주제로 오늘은 중풍전조증의 감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괜찮던 손발이 저리면 더러는 이게 중풍시초가 아닌가 하고 황급히 한의원에 뛰어 오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저린 증세는 매우 흔한 것으로 모두 중풍의 시초인 것은 아닙니다. 왜 저린가? 우리는 저린것을 잠깐 동안에 직접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꿇어 앉든지 팔을 베고 잠이 들든지 하면 저림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것은 팔이나 다리를 누르고 있으니 신경계통과 근육계통이 눌려서 혹은 척추 신경에서
2010-09-28

음식문화지도 - 남자의 맛, 바비큐
작가 김계완 출판 살림LIFE 발매 2010.07.30 평점 무의도에 가면 항상 가족과 숯불구이를 해먹습니다. 고기도 굽고, 생선도 굽고, 고구마도 구우며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고기 굽는 일은 제 몫이죠. 가족을 위한 상차림을 내가 해준다는 것이 때론 뿌듯하기도 합니다. 숯불에 굽는 고기는 일반 가스불에 굽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맛있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참나무 숯향이 고기에 베어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언양식 불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먹었는데,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다진 고기를 굽는 햄버거 스테이
2010-09-22

한방칼럼 - 가을철 운동법
Q: 무덥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는데요. 오늘은 가을철 운동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가을철 운동엔 땀을 적게 흘리는 것이 좋다는데요. A: 이번 여름은 여느해보다 무척 더웠는데요. 예년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는 여름이었습니다. 백로까지 더웠으니 약 스무날 정도 더 더웠던 셈입니다. 그 덕에 지쳐서 요즘 잔병 치레가 더 많은데요. 이제 가을철이 되고 날씨도 선선해졌으니 땀은 그만 냅시다. 해도 늦게 뜨니 새벽 운동하는 분은 꼭두새벽부터 나서지 말고 한 30분 정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체조반, 조깅반 하고 있다면 체조는
2010-09-21

음식문화지도 - 친환경 생태농업의 꿈
농업 앞에 친환경이라고 타이틀이 언제부터 붙었을까요? 대량 생산체계 이데올로기가 자리잡던 때, 이후로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생산성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대량 생산체계를 만든다는 것은 한 곳에서 많은 것을 생산하기 위해 농지를 개간하고, 치수계획을 세우고, 헬리콥터와 콤바인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죠. 미국의 넓디 넓은 옥수수 농장을 상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생산성 문제에 대한 지적으로 전문가의 글을 인용해 봅니다. [지구적 사고 생태학적 식생활] 호세 루첸베르거·프란츠 테오 고트발트 지음 / 홍명희 옮김 북미자유
2010-09-15

한방칼럼 - 피부에 좋다는 벚나무 껍질 '화피'
Q: 오늘은 피부에 좋은 약재를 소개하신다는데요, 벚나무 껍질 “화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에 좋다는 화피가 어떤 약재입니까? A: 화피란 약재는 일명 벚나무껍질입니다. 우선 벚나무 열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텐데요. 벚나무의 열매는 6-7월에 익으며 버찌라고 합니다. 간혹 벚나무가 일본의 나무인걸로 알고 있는데요.버찌는 순수 우리말이고, 벚나무씨가 버찌가 된것입니다. 어렸을때 까만 흑진주처럼 반질거리는 열매 버찌를 먹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버찌를 차로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하여 옛날에 시집가기 전에
2010-09-14

한방칼럼 - 청춘의 꽃, 여드름
Q:오늘은 한방에서 보는 여드름의 원인과 치료, 생활관리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 “청춘의 꽃” 이라는 여드름, 한창 외모에 관심을 갖고 이성에 눈을 뜨는 시기인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여드름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이런 정서적으로 예민한 사춘기때의 여린 감수성은 여드름에 함부로 손을 대어서 여드름 흉터라는 깊은 상처를 안기게 되는데요. 이러한 마음의 병은 학업에 열중해야 할 시기에 외모에 대한 고민에만 빠져 허우적거리며 자꾸 마음 속으로 곪아가게 됩니다. 이는 소위“청춘의 꽃”이라 불리던 여드름이 이제는 꽃이 아닌
201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