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치러지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분주하다. 이에 안동넷(andong.net)에서는 18대 총선 예비 후보자 서면 인터뷰를 기획하고, 후보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1. 한국사회의 시대변화에 맞추어 안동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방안과,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어떤 비전과 정책을 제안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연결시키고자 하는가? 안동은 문화적으로는 유교문화의 중심도시고 환경적으로는 안동댐과 임하댐을 보유하고 있는 수자원 도시이기도 하다. 이러한 환경은 개발의 걸림돌이 되어 지역발전을 저
2008-02-19
정치·경제 (5,447건)
경북북부지역 혁신협의회(의장 정일순)는 15일 지난 1월 대구 모 일간지의 경북도청이전 재고 주장에 대해 “대구 중심의 소아병적인 편 가르기를 즉각 중단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도청이전 입지기준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입지기준에 지나치게 경직된 기준을 폐기하고 국토환경성 평가도를 기준으로 단순화 최소화’하고, ‘농지는 50만평 이상 대규모의 경우만 유보지로 하고 그 외 지역은 개발’가능하게 하며, ‘경사도는 산지관리법에 정한 기준대로 25도 이하로 완화’하고, ‘지나치게 과도한 규모를 실효성 있게 인구 10만 면적 3
2008-02-15
한나라당 허용범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용범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능하고 진실된 국회의원이 어떤 사람인지를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며, 한나라당 내에서 자신이 ‘이명박, 박근혜 두 지도자의 지원을 동시에 받는 유일한 후보’라며 공천을 확신했다. 허용범 후보는 그동안의 경력과 교분을 언급하면서 ‘중앙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 ‘배운 지식을 무기삼아, 중앙의 정계, 관계, 재계, 학계의 인맥을 밧줄로 삼아, 안동 경제
2008-02-14
안동시지역혁신협의회(의장 김성진) 상반기 정기총회가 13일 안동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에 이어 안동시 관계자로 부터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듣고, 농촌활력증진을 위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08-02-13
한나라당 김상돈 예비후보는 2월13일 오후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지고,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한 후보들에게 ‘깨끗하고 정정당당하게 공천 경쟁에 임할 것’과 ‘도청유치 문제에 있어 후보들이 공동보조를 취할 것’을 제안했다. 김상돈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경북지역은 한나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생각이 강해 본선보다 힘든 예선이 될 것으로 보고, 공천경쟁이 과열되어 혼탁한 양상을 띠게 되는 경우 한나라당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이번 한나라당 공천은 어느 때 보다도 공정한 공천이 이뤄 질
2008-02-13
새 정부 출범이 10여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안동시가 새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을 전담할 부서를 마련하며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일자 인사에서 새정부에서 추진할 정책전담을 위해 설치한 전담부서는 모두 3곳,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연계해 안동운하 건설을 지원할 운하기획팀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식품산업담당,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에너지담당 등 3개 부서이다. 안동시는 지난달 24일 2개의 댐으로 인한 피해와 개발소외,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개발
2008-02-13
권오을 국회의원(한나라당)이 4일 오전 안동파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8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지난 17년 동안 안동시민에게 진 신세와 빚을 갚을 때”라며 “집권여당의 4선 의원으로서 안동 중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권오을의원의 출마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한나라당을 사랑하고 지지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4월 9일 제 18대 국회의원선거에 안동지역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지난 12월 대선에서 우리 한나라당이 정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2008-02-04
안동시(市長 金暉東)는 2008. 2. 1일자로 6급이하 일반직, 기능직(청원경찰 포함) 공무원에 대하여 승진 35명(6급13, 7급6, 8급11, 기능5), 전보 101명(6급40, 7급29, 8급12, 9급7, 기능직10, 청원경찰 3명), 신규임용 6명 등 총 142명에 대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승진은 업무 분야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 실·과·소 및 읍·면·동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발탁 승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업무추진 능력과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2008-02-04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의장 정일순)는 경북도청 이전지 입지기준에 대해 1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도청소재도시 입지기준안'과 관련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신도청소재도시 입지기준안 설명회와 기준안을 접한 우리는 엄청난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각종 규제가 많은 북부지역은 아예 후보지 신청조차 내기 어렵도록 기준 면적을 과도하게 적용하고 보전지와 유보지의 기준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정 지역을 배제하기 위한 이러한 입
2008-02-01
안동시는 여론 전문조사 기관인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12월 안동시에 1년이상 거주자 중 만 20세 이상 성인 남여 1,005명에게 행정수요 및 시정발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종합만족도는 65.0점으로 만족스러운 수준(80점 이상:매우만족, 60점~79점:만족, 40점~59점:보통, 20점~39점:불만, 20점 미만:매우불만)으로 나타났으며, 최초로 조사를 실시한 2002년부터 6년간 매년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해 오고 있다. 2007년도는 지난 2006년에 비해 종합만족도가 0.6점 정도 상승함으로써
200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