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47건)

12년, 시민 곁에서 발로 뛰어온 김명호 소장
김명호 21세기 시민문화연구소장이 26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지자 20여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동안 무소속 후보로 거론되던 김명호 소장은 “누가 뭐라고 하든 안동문제는 안동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풀어가야 한다고 확신했다며, ‘지역사회운동을 통한 정치라야 한다’ 는 신념으로, 12년을 하루같이 시민여러분 곁에서 발로 뛰어왔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김 소장은 “총선을 앞두고 지역정치권에 대한 시민들의 준엄한 질타를 지켜보면서 스스로를 냉철히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지난 10년 동안 선
2008-03-26

김휘동 시장,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 피선
김휘동 안동시장은 3월 25일 오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운동과 관련한 전국의 30여 개 단체가 모여서 결성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연석회의' 공동대표로 선임되었다. 조진형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장, 이두영 수도권 과밀반대 전국 연대 집행위원장과 함께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의 자격으로 함께 공동대표에 선임된 김 시장은 앞으로 수도권 과밀 반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적 운동의 중심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동대표 선임과 함께 전국연석회의는 수도권과 지방의 공정한 경쟁조건 확보,
2008-03-26

농산물수출 목표 지난해보다 28% 늘여잡아
안동시는 올해 농수산물 수출목표를 전년 실적대비 28% 늘린 490만5천 달러로 설정, 수출을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분야별로 신선농산물(사과, 배 등) 47%, 가공농산물(김치, 된장 등) 13%, 임산물(장뇌삼 외) 100%, 수산물(간고등어) 8% 등 분야별 여건에 따라 수출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수출을 28% 늘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사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첫 대만 수출길에 오른 데일리(명품사과)사과가 꾸준한 수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동 풍천 딸기도 지난 12월부터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폴
2008-03-26

'허용범'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한나라당 허용범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2시 옥야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권오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김광원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종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경구 도의원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권오을 의원은 축사에서 허용범 후보가 “공천 경쟁에서 저 권오을이를 이겼다”며 “진자는 이긴 자에게 승복을 해야 되고, 이긴 자는 진자의 몫까지 안동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해야 된다”며 격려했다. 허 후보는 인사말에서 서민을
2008-03-25

김상돈 예비후보 총선 불출마 선언
김상돈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선언을 했다.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한 김상돈 후보는 ‘긴 호흡으로 안동발전의 대장정을 새로이 시작한다’며 불출마의 소회를 밝히고, 자신을 밀실공천의 희생양으로 표현하면서 ‘이번 공천파동은 한나라당의 문제가 아니라 당을 이끄는 일부 세력들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속적인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과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을 다시 똑바로 잡는 것이 국민과 당을 위해 해야 할 일이고 가야할 길’이라는 박근혜 대표의 주장에
2008-03-24

자유선진당 김윤한 예비후보 총선 출마 기자회견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해 출마결심'
자유선진당의 김윤한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윤한 예비후보는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해, 안동시민들의 뜻만을 지상명령으로 아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안동이 출세한 출향인의 정치적 전장으로 전락했다며, ‘이번 국회의원 선거도 진정한 안동인이 빠진 출향인 그들만의 리그로 두고 말면 숟한 애한서린 상인과 서민 등 안동 민초들의 고통소리가 또다시 매몰 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06년 안동시장 선거에
2008-03-24

한나라당 안동 시·도의원 및 당원협의회 허용범 후보 지지 선언
안동시 한나라당 시·도의원 및 당원협의회장단이 21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허용범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용범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선언을 통해 “우리는 소속 정당이 없는 후보, 정체성이 분명치 않은 인물에게 안동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이미 허용범 후보에 대한 안동시민의 지지와 기대는 대세를 이루었다”고 주장하며 “안동시 한나라당은 이제 완벽한 화합을 이뤘으며,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사말에 나선 허용범 예비후보는 그간의 공천과정의 진통을 씻어버리고, “안동시의
2008-03-21

“죄송합니다. 사죄드립니다.” 권오을의원 석고대죄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안동을 소홀히 한 점 머리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권오을 의원이 지난 17일 공천결과 수용 및 불출마 선언을 하고, 중앙 신시장 주차장에서 석고대죄를 자청하고 있어 지역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 직후부터 시작된 석고대죄에는 매일 위로 방문이 이어져, 허용범, 김광림, 김상돈, 김윤환씨 등 총선예비후보자와 김휘동 안동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등의 정치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발길도 만만치않다. 당권경쟁의 희생양으로 이번 공천결과를 설명한
2008-03-20

제110회 안동시의회(임시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 배원섭)에서는 제110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게 된다. 이번 회기의 의사일정은 3월 20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10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 5건을 의결하고,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게 되며, 3월 21일과 24일 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의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과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3월 25일과 26일 2일간은 예산결산특
2008-03-20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 협약식” 개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사공영진)는 4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9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입후보예정자, 언론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매니페스토 홍보영상 상영과 외부강사 초청 특강, 그리고 정책선거 실천 다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권자 대표와 입후보예정자가 함께 서로의 손을 씻어주며 정책선거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의식과, 매니페스토 실천을 약속하는 전자서명과, 퍼
200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