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3월의 봄이 되니 서울에서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관광회사에서 투어로 안동과 재래시장 하회마을을 경유하는 코스로 많이 안동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임하면에 위치한 안동포타운은 3월이 되면서 주말이면 외지인들이 많이 안동포 체험을 하기위해 관광버스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안동포 마을 주민들께서 직접 안동포 짜기 시연을 하시기때문에 관광객들한테 볼거리르 제공하고 진품 안동포를 접할수 있어서 호응이 좋은것 같습니다. 진품 안동포로 여러가지 체험과 작품을 직접 살 수 있어서 가족단위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고 있
2009-03-15
포토뉴스 (461건)
겨울 방학을 맞이한 임하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열흘간 가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겨울방학 특별 방과후 학교 운영을 1월 5일 부터 16일까지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2시부터 6시까지 임하농촌보육센터에서 영어, 수학, 한자 수업을 6시까지 무료로 합니다. 이 수업은 방학 동안에 계속지속되며 1년 연중 무료 수업을하고 있습니다. 외래 강사님을 초빙해서 풍물놀이와 서예도 배우고 담임 선생님들께서 컴퓨터, 성적이 조금 부진한 어린이들에게는 튼튼 캠프 수업시간과 배운 과목을 복습도 했습니다. 방학중이었지
2009-01-28
안동에서 대구 방향으로 10여km 정도 떨어진 암산 유원지에 아이스링크(^^*)가 개장하여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경상북도 스케이트대회도 열리는 정평이 나있는 스케이트장이며, 아침부터 스케이트를 배우려는 어린이들이 열심히 배우고 있기도 하고, 가족단위,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동심을 즐기고 있다. 어린이들은 썰매를 많이 타는데, 스케이트와 썰매는 현장에서 대여를 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무료이다.
2008-12-29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 안동시가지 거리는 온통 노란색의 은행낙엽으로 쌓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2008-11-20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아침 제6시험장인 안동성희여고에는 지역 내 각 학교의 1.2학년 후배들이 선배들의 수능시험을 응원하기 위하여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새벽 4시경부터 각각 몰려와 자리다툼을 하기도 하였다.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 몇 미터 앞도 분간 못하는 새벽부터 준비하느라 손발은 꽁꽁 얼어붙었지만 응원의 열기만큼은 선배들의 긴장된 마음을 충분히 녹이고도 남았다. 차가운시멘트 바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배들에게 한명 한명에게 큰절을 올리는가 하면 북과 징을 쳐가면서 선배들의 용기를 북
2008-11-13
도산월야영매(陶山月夜詠梅) 獨倚山窓夜色寒 홀로 산창에 기대서니 밤이 차가운데 梅梢月上正團團 매화나무 가지 끝엔 둥근 달이 오르네 不須更喚微風至 구태여 부르지 않아도 산들바람도 이니 自有淸香滿院間 맑은 향기 저절로 뜨락에 가득 차네 ▶ 밤 늦게 홀로 일어나 창문을 열고 내다보니 달이 떠올라 매화나무 가지위에 걸린다. 이윽고 산들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그 바람을 타고 향기가 온 뜰과 집 방안에 까지 가득찬다는 정경을 마치 눈앞에서 그림 그리듯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寒과 團과 間의 세 운(韻)자가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2008-04-15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처음으로 태권도 전국대회가 지난 25일부터 열리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태권도협회와 경상북도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는『2008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선수와 임원, 가족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1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27일 가졌다.
2008-03-29
남후면 암산 유원지에 야생 멧돼지가 매일 내려와 음식물 찌꺼기와 가축 사료 등을 훔쳐 먹고, 공터를 누비며 떠날 줄을 모른다. 작년 10월 중순 경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여러 언론사의 취재대상이 되기도 한 유명세 탓에 주변의 인기척과 카메라에 별 아랑곳 하지 않는 여유도 생겼다.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