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칼럼 (631건)

한방정보-구안와사
1) 자고 일어나니 입이 돌아가면 흔히들 풍이라고 하여 악화될지 회복이 될지 많이 당황될텐데요. 특히 환절기에 구안와사 환자들이 많아진다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일교차가 심한 날씨일수록 감기와 알러지성 비염, 중풍 등 환절기 각종 질환이 많이 나타납니다. 구안와사도 이 때 쉽게 발생되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바이러스에 의한 구안와사가 많기 때문에 환절기에 환자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입이 돌아갔을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중추성인지 말초성인지의 구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중추성은 후유 장애를 남기기 때문에 신경계의 진단과 치료가 병행 되
2012-03-27

한방정보-신경성 소화기 질환
1)복통이 생겨 병원에 갔는데 여러검사를 하고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신경성 증세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을 소화하는 기관인 소화기에서 특히 신경성 소화기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신경성소화기질환의 관리법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국내에서 발표되는 의학논문에 의하면 위장계통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중에 신경성으로 분류되는 환자가 매우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패턴, 일상생활의 여러 스트레스 등은 위장계 질환과 밀접한 연관이
2012-03-20

한방정보-뇌졸중 영양관리
1) 오늘은 뇌졸중의 영양관리에 대해 설명 해주실 텐데요. 우선 고혈압은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혈압을 높이는 소금섭취는 줄이는 저염식을 해야 한다. 뭐 이런 것 맞나요? 네. 고혈압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저염식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교정 가능한 위험인자는 고혈압이며 이에 대한 일차예방을 위해서 지방은 적게, 과일과 야채는 많이 섭취하며,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하고, 염분과 알코올의 섭취는 제한하여야 한다는 것인데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담백한 식단을
2012-03-13

한방정보-해수증
1) 요즘 들어 환절기에 접어 들면서 주변에 간간히 기침을 하시는 분들, 감기가 안 떨어져 고생하신다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감기로 인한 기침증세 말고도 해수증. 기침만 하는 증세가 있다면서요? 흑룡의 해인 요즘 추운 날씨에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열이 나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오싹오싹 오한이 나거나 온몸이 맞은 것처럼 아프거나 밥맛이 적어지고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며 기침을 하는 것입니다. 만성 기침형 감기의 경우 음액이 부족한 체질이거나, 과로로 감기에 걸린 후
2012-03-06

한방정보-뇌졸중(3)
1) 중풍이 올 것 같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중풍이다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기준이나 정보가 있으면 좋겠는데요.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뇌졸중의 대표적 3대 증상은 첫째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편측마비, 둘째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안면마비, 셋째, 말이 어둔하거나 말을 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이런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 뇌졸중일 가능성은 70-80% 이상으로 아주 높고, 대신 증상이 빠르게 회복되었다면 저번 시간에 말씀드린 뇌허혈 발작을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다. 그 밖의 뇌졸중 증상으로는 갑자기 어
2012-02-28

한방정보-뇌졸중(2)
1) 중풍이 걸리면 초기에 대응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초기 대응에 있어서 유의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네. 병원과 진료실에서 있었던 경우로 중풍에 대해서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부분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한의원에 오신 분들을 보면요. 내가 중풍인데 큰 병원에 가봐야 하지 않느냐, 정밀촬영을 해 봐야 하지 않느냐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풍이란 아주 악질적인 병앞에서 무지한 환자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인데요. 우선 일반적으로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뇌경색,( 즉 혈관이 막히는 것이죠). 초기에
2012-02-21

한방칼럼-뇌졸중
Q : 한쪽 손발이 저리거나 혈압이 높거나 뒷목이 뻣뻣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증상이 있을 때 이러다 뇌졸중으로 쓰러지진 않을까 걱정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중풍오는거 아닌가? 라고 얘기할 만큼 중풍은 공포의 질환인데요. 한쪽 팔다리가 저리면 중풍이 올 수 있는건가요? A : 팔다리가 저리다고 모두 뇌졸중, 즉 중풍의 전조증세가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혈액순환이 안 되면서 저림 증세가 생길 때는 중풍전조증으로 혈관상태를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매체나 보도로도 중풍은 많이 알려져 있으며
2012-02-14

한방칼럼-대보름 부럼깨기
Q :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함께 기억에 남는 풍습 하나가 아침에 일어나 부럼을 깨는 것인데요. 어릴적에 많이들 해 보셨을텐데요. 이런 풍습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해주세요. A : 네.오늘은 대보름인데요. 뉴스에서 땅콩값이 급등하고 호두를 찾지 못해서 가격이 급등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직 대보름 부럼 깨기 문화가 우리 사회에는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 흐뭇했는데요. 정월대보름 아침, 호두와 땅콩 등 부럼을 제 나이 숫자대로 깨물어 먹으면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치아가 튼튼해진다고 하는게 부럼깨기의 의미입니다. 치아 건강을 확인
2012-02-07

한방칼럼-위장병의 한방치료
Q : 음식을 먹고 체하는 경우, 복통이 생기는 경우, 설사를 하는 경우, 위장병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증세인데요. 우선 위염과 위궤양 등의 증상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 위의 모든 활동은 뇌의 지시를 받아서 이루어지는데 신경을 쓰면서 식사를 하면 당연히 소화가 잘 안 되고 체하여 위에 부담이 가게 되므로 위벽에 벌겋게 핏줄이 일어서게 됩니다. 이는 위염의 증상인데 증세가 더 심해지거나 습관적으로 계속되다 보면 위점막이 헐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위궤양입니다. 위장내부가 헐었기 때문에 자극있는 음식
2012-01-31

한방칼럼-명절날 급체의 응급처치법
Q : 오늘은 새해가 시작되는 설날인데요. 희망차게 시작하는 새해 첫 날부터 명절 과식으로 급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명절에 과식과 과음으로 체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오늘은 민족명절 설날입니다. 설날은 차례를 지내기 때문에 아침부터 평소 식사와 달리 산적, 고기완자, 잡채, 갈비찜 등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드시게 되는데요. 또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시간을 보내다보면 과식과 과음으로 종종 배탈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를 빨리 하며 명절 음식이 대개 기름진 음식이 많아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됩
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