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LA한인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LA농수산EXPO에 참가해 안동 농특산물 판촉활동에 나선 결과 149만1천불의 수출계약과 더불어 8천9백불 현지판매 성과를 거두면서 안동 농특산물의 미국시장 수출 확대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동심코칠리(전무 이건호)가 LA SK홈쇼핑과 1년간 고춧가루 10톤(25만 불)을 계약하고, 美서부한식세계화협회와 LA한식당 500개중 시범적으로 50개 업소에 연간 5톤(11만 4천 불)을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북안동농협에서는 마(산
2012-10-09
정치·경제 (5,453건)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한 한시적 생계보장 사업으로 4단계(10월~12월)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사업기간은 2012년 10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50일간)이며, 당초 계획된 120명 보다 20여명이 많은 141명을 선발하여 총 278백만원의 예산으로 행정전산화, 국토공원화, 체육공원관리, 문화재주변정비, 쓰레기분리작업등 각 사업장별로 집중 투입된다. 또한 농번기(수확기) 동안에는 공공근로사업 대상자를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농 등 취약농가의 농
2012-10-08
국내경기 위축과 납세자의 담세력 부족, 납세태만 등으로 체납액이 증가함에 따라 안동시가 체납자에 대한 강력조치에 나선다. 체납처분 등 행정제재와 적극적인 징수활동에도 불구하고 2012년 9월말 현재 안동시의 체납액은 약 137억 원으로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지방재정 확보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말까지를『2012년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세 정리목표를 전체 체납액의 약 30%인 41억 원으
2012-10-08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적기 수확기를 발표하고 수확시기가 된 벼는 빠른시일 내에 수확을 마치도록 당부했다. 내년도 종자용으로 사용할 벼는 적기보다 약간 일찍 베는 것이 좋으며 한 이삭의 벼알이 90%이상 익었을때 바로 수확 하여야 좋은 밥맛을 유지할 수 있고 건조 했을시 동활미(금간쌀) 발생 비율도 줄어 든다. 벼의 수확 시기는 이삭이 패는 시기에서 부터 익음때 까지 온도를 합산한 적산온도가 1,150 ±50℃ 이며, 수확시기가 도래한 중만생종은 출수 후 55~60일 경이 수확 적기가 되며,
2012-10-08
국내 수산물가공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동간고등어’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이하 LA)에서 열린 한인축제장에서도 단연 최고의 인기를 모았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LA 서울 인터네셔널 공원에서 개최된 ‘제13회 LA한인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농수산물 EXPO에서 폭발적인 인기 속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더불어 안동 지역 특산품 홍보에 나선 안동간고등어 시식 행사장에는 우리 교포들은 물론 현지 미국인들까지 몰려들어 '원더풀'을 연발하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에서 안동간고등어는 축제 공연팀으로 초
2012-10-08
“1962년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개발5개년 계획을 시작하던 당시 우리 농어업 종사자는 경제활동인구의 절반을 훨씬 넘는 66%(1천500만명)을 차지했지만, 2011년 현재 6.3%(312만명)로 줄어들었습니다. 2011년 현재 월평균 농가소득은 251만원. 비료값, 기름값, 농협 이자 제하면 월평균 100만원 채 안 될 농가가 전체 농가의 60%가 넘습니다. 1981년 1천만 농민시대가 무너진 이후 30년, 농업과 농민의 살림살이도 함께 무너졌습니다. 이제 농업을 비즈니스나 산업으로 볼 것이 아니라 ‘문화와 안보’, ‘민족자산’의
2012-10-08
안동시 풍천면 소재 구담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돼 지난 29일 준공 행사를 실시했다. 1962년에 개설된 구담시장은 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 지보면, 의성군 신평면, 안사면을 주요상권으로 하고 있다. 특이하게 면소재지가 아닌 곳에 시장이 형성되어, 1960년대 초기에는 우시장, 고물시장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현재는 음식점, 다방, 주점, 슈퍼, 채소, 건어물, 의류 등의 상가가 조성되어 있다. 대부분 5일장이 쇠락이 길을 걷고 있거나 장터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장날이면 인근 3개시?군 지역의 주민들이 생산한 농 · 특산
2012-10-04
안동시는 2012년 6월1일 기준 개별주택의 적정가격을 9월 28일 결정 ·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공시되는 개별주택은 모두 351호이다. 2012년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토지가 분할되거나 합병된 주택과 같은 기간에 주택을 신축 또는 증축한 주택 그리고 용도를 주택으로 변경한 주택이 이에 해당된다. 가격산정은 지난 1월 31일 국토해양부가 공시한 표준주택 1,693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대상 개별주택에 대하여 주택가격비준표와 5월까지의 지가변동율을 적용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동시부동산평가위원
2012-09-27
경상북도는 도청 신청사 건립을 위해 필요한 내년도 국비 예산을 대부분 확보, 경상도 개도 700년이 되는 2014년 6월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도시 건설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안)으로 확정된 도청이전 관련 사업비는 신청사 건립사업비 412억원과 안동?예천지역에서 신도시로 진입하는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235억원 등 647억원이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는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사업에 필요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박대희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6명의 T/F팀을 구성, 국비확보
2012-09-27
안동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26일(수) 15:00 실 · 과 · 소, 읍 · 면 · 동 및 산하기관별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각 기관단체도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매출증대에 나선다. 또한 27일(목)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청 간부공무원과 대구 주부 100여명이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 장보기를 가진 후 봉정사와 하회마을에 들려 문화유적탐방도 함께 한다. 이번 주부 방문단은 경북도에
20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