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절기 질환이라고 하면 일교차가 심한 날씨 때문에 걸리는 감기나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등이 대표적일텐데요. 원인은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때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증상에 따라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A: 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씨에는 환절기 불청객 ‘비염(鼻炎)’이 극성입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지면 비염환자들은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는 등 불편함이 증가될텐데요. 환절기 감기와 환절기 비염을 헷갈려 치료를 제대로 안하면 비염 증상이 악화되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선 비염과 감기의 차이를
2012-08-21
한방칼럼 (631건)
1) 여름철에 건강관리를 잘해야 가을과 겨울 병이 예방된다고 하셨는데요. 실제 입추가 지나면서 다른 해 보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잊고 이젠 가을에 대비해야 하는데요. 늦여름에는 운동하는 법에 신경써야 된다는데요. 어떤 것인가요? A: 이번 여름은 여느해보다 무척 더웠습니다. 예년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는 여름입니다. 그 덕에 지쳐서 입추가 지난 날씨에도 맥이 빠진다던지 잔병 치레가 더 많은데요. 이제 가을철이 되고 날씨도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운동시에 땀을 적게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추가 지나면서 해도 늦게 뜨니 새벽 운동하는
2012-08-14
여름휴가철이 한창입니다.특히 여름휴가철에는 남녀노소할 것 없이 다이어트 시즌인데요. 단기간에 체중감량과 복근을 위해 끼니까지 거르면서 운동에 열심인 모습 들을 볼 수 있는데요. 여러 가지 다이어트 들이 있지만 끊임없는 식욕을 어떻게 하면 억제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한방정보> 오늘은 <식욕억제 다이어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가지겠습니다.. 1) 여름하면 흔히 다이어트 시즌인데요. 살이 빠지려면 아무래도 먹는 양을 좀 줄여야 할 것 같은데요. 식욕을 억제하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네. 휴가시
2012-08-07
1) 칡뿌리를 한약재 명으로 갈근이라고 하는건가요. 어떤 효능이 잇는지요? A: 칡은 한약재명으로 ‘갈근’이라고 하는데요. 이 갈근 즉 칡뿌리는 역사가 아주 오래된 약재인데요. 한의학이 태동하면서부터 연구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맛은 약간 달짝찌근 하면서 혀 끝이 아린 정도의 매운맛이 있고 또 쓴맛도 같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칡은 그 뿌리가 굉장히 깊어 보통 손으로 뽑긴 힘든 경험을 해 보셨을텐데요. 포크레인 까지 동원해서 칡뿌리를 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땅으로 파고 드는 기가 칡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또한 땅속의 수분을
2012-07-31
1) 여름철 무더위에 특히 복통을 동반한 설사 증세를 경험해 보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병원에서는 찬음식을 먹고 생긴 설사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차다는 의미의 ‘한’자를 써서 ‘한복통’이라고 하는데 설명부탁드립니다. A: 한방문헌을 보면 '머리는 차서 오는 병이 없고, 배는 뜨거워서 오는 병이 드물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연현상에서처럼 더운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찬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인데요. 여름철에 배를 차게 해서 발생되는 배탈은 한의학적으로 한복통(寒腹痛)에 속합니다. 한복통을 치료하려면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
2012-07-24
1) 한의학적으로 무더운 삼복날에 ‘동병하치’ 라는 치료법이 있다는데요. 겨울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는 뜻이라는데 어떤 건가요? A: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 조금만 서 있어도 기운이 쭉 빠지고 만사가 귀찮습니다. 실제로 몸이 너무 피곤하다던지 지나친 수분 배출로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는데요. 실로 무더위가 한층 다가왔다는 것을 진료실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아지고 이제 이틀후면 일년 중 절기상으로 가장 덥다는 복날이 시작되는데요. 여름을 얼마나 지혜롭게 보내느냐에 따라 올 겨울 건강이 좌우된다는 이론이 한의학에는
2012-07-18
1) 본격적인 무더위기 시작되고 있는데요. ‘이열치열’ 이라고 했던가요? 지나치게 시원하게 하면 냉방병 같은 것이 걸린다고 하셨는데요. 오히려 몸을 데워주는 삼계탕이나 따뜻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셨는데요. 여름철 건강관리법에 대해 소개해 주시죠. A: 네. 여름철이 되면 더운 날씨 때문에 병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너무 덥다고 몸을 차게 만드는 바람에 체온조절의 실패로 냉방병과 같은 병이 걸린다고 했는데요. 이에 최고의 한의학 서적인 동의보감에서는 “사철중에 여름이 조섭하기 가장 힘들다. 여름엔 늙은이 젊은이 할 것
2012-07-10
1) 오늘은 여름철 감기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휴가 시즌에 고열을 동반한 감기로 고생해본 기억이 다 들 한번씩은 있을텐데요. 요즘 들어 여름철 감기환자가 예전보다 많이 눈에 띄는데요.이유가 있을까요? A: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위기의 불화" 즉 체온관리의 실패로 보고 있는데요. 사람의 인체는 눈이 오는 겨울이나 더운 여름이나 체온을 항상 36.5도 로 유지하고 잇습니다.이렇게 체온을 유지하려면 우리 몸의 체온이 끊임없이 체표를 지키면서 유지하는 역할을 계속 해 주어야 하는데요. 날씨가 더우면 창문을 활짝 열어 바람이 통하
2012-07-03
1) 땀 이라는 것은 노폐물 배출과 체온유지등 우리 인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원인도 다른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땀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A: 모든 것이 적당하고 오장육부의 균형이 유지될 때 우리 몸은 건강한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을텐데요. 체질이 아니라 병적으로 땀이 많다는 것은 오장육부가 허할 때, 허열이 있을 때, 장부의 기능이 불균형일 때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땀이 나는 것은 심장과 밀접하므로 수족한(手足汗)이나 두한(頭汗)의 경우는 심리적인 소인과
2012-06-26
1) 여름철이 되면 무덥고 땀도 많이 나는 계절인데요.땀을 많이 흘리면 흔히 기가 허하다.몸이 약해져서 땀이 많아졌다라고 생각하는데요.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기가 약하다고 보는게 맞는건가요? A: 땀을 안 흘리던 사람이 갑자기 땀이 많아 졌다면 기가 약해졌던지 몸에 이상이 생긴거겠죠. 그러나 땀을 많이 흘린다고 호소하는 환자의 90%는 생리적인 경우입니다. 게다가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오면 아주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음, 예를 들자면 체질의학에서 말하는 태음인의 특징을 보면 대개 몸이 비대하고 손발이 크고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