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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절정 청량산, 주말 행락 인파 2만 5천명 찾아
단풍 절정기를 맞은 청량산 도립공원은 행락객으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관광버스 180여대를 비롯한 차량 2천여대와 2만5천여명의 행락객이 몰려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교통질서 계도에 진땀을 뺐다. 청량산의 6.6봉이 단풍으로 절정을 이룬 가운데 행락객이 많이 몰려 단풍의 극치를 이룬 청량산은 그 아름다움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유불문화의 산지인 청량산의 응진전과 총명수, 김생굴을 거쳐 하늘다리에 오르면 맑은 가을 하늘아래 장관을 이룬 단풍이 한눈에 들어와 청량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또한
2012-10-23



예를 갖춘 음주문화 향음주례
안동청년유도회(회장 변동걸)가 주관하는 향음주례 시연이 10월6일 안동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있었다. 향음주례鄕飮酒禮는 집현전에서 세종의 명으로 1474년(성종 5) 편찬한《국조오례의》에 수록하고 매년 10월에 한성부와 각 도에서 길일을 택해 치러졌다고 전해진다. 이는 전국적으로 시행하던 미풍양속으로 인심을 맑게 하고 풍속을 바로잡기 위해 고을 수령이 학덕 있는 어른 분들을 모시고 사양과 예를 갖추어 술대접을 하던 잔치라 하겠다. 이번 향음주례는 박약회 안동지부 안승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삼빈으로 안동청년유도회 변동걸 회장이 주인으
2012-10-08

안동의 자연과 함께 빚어낸 안동음식의 향기와 맛 <안동음식대전2012>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훌륭하고 독특한 안동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한국 정신문화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안동음식대전 2012”행사가 “자연의 맛”이라는 주제로 10월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안동음식대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행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안동음식대전 2012”는 전시, 홍보 및 판매, 음식시연, 이벤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안동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 주민 등이 참여하는「어깨동무 이야기」코너에는 다문화음식과 북한음식이 전시되며 옛조리서 및 안동음식 사진전
2012-10-08

안동만이 가진 힘찬 남성들의 대동놀이, 차전놀이
제41회 안동민속축제와 탈춤페스티벌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0월5일 축제장 주무대인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는 1년중 단 한차례만 볼 수 있는 차전놀이가 재현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차전놀이는 힘과 역동성의 극치를 보이며 안동인의 화합과 단합을 과시했던 남성 대동놀이이다. 차전놀이 시연에는 차전놀이보존회원과 전수자, 의용소방대원, 안동공업고등학교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해 웅장하고 힘을 느낄 수 있는 역동성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차전놀이는 그 동안 복식연구가들에 의해 고증된 고려시대의 무관복을 착용하고 시연에 임하
2012-10-08

대형비빔밥 만들기 및 민속씨름대회
▶친환경 농산물 홍보행사 비빔밥 2012그릇 퍼포먼스 펼쳐 안동시친환경 농업인회(회장 황보기)가 주관하는‘친환경 농산물 홍보행사’가 5일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녹색밥상 생명의 비빔밥 만들기, 친환경 농산물 무료시식, 떡메치기 등 맛있는 먹거리와 흥미 있는 체험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가진 친환경 비빔밥 만들기 행사에서는 2012년을 뜻하는 비빔밥 2,012그릇을 준비하였으며, 비빔밥 만들기 그릇은 가로세로 3미터 크기로서 자체만으로도 흥미 있는
2012-10-08

축제속에 어우러진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2012 안동의 날」행사
10월 3일 개천절 겸 안동의 날을 맞아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행복안동의 미래상을 밝히는『2012년 안동의 날』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기와 안동시의회기, 읍면동기가 수문군 시연단과 시장 및 시의장, 시?도의원, 읍?면?동장과 함께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마당을 일궈냈다. 이어서 안동의 사계와 미래의 도약을 위한 영상물이 상영되고,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명예안동시민증 수여와 명예로운 안동인상 및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여, 안동명예홍보대사 위
2012-10-04

발디딜틈없는 탈춤축제장 볼거리도 풍성
▶ 추석 다음날인 1일 역대 최대인파 축제장으로 몰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시작된 이래 최대인파 기록을 경신했다. 추석 다음날인 10월 1일을 맞아 탈춤공원 축제장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20만 명의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낙동강변에 마련된 주차장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1만여대 이상의 차량이 주차되었고, 대부분 타지역 차량이 차지하고 있었다. 탈춤주공연장에서 가진 외국탈춤과 통영오광대, 하회별신굿 탈놀이 공연 등 6차례 공연 모두가 만석을 기록했다. 주공연장 앞 매표소에는 매표와 입
201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