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만평 (612건)
11월 들어 단무지 무 수확이 한창입니다. 도산면 단천리와 원천리 지역에는 단무지 수확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금년도에는 품질은 좀 떨어지지만 가격이 좋아서 그나마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2012-11-09
안동댐 진입로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주변 산에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가을의 백미을 만끽할 수 있다. 10월 마지막날을 맞아 안동댐 월영공원과 발전소 진입로, 민속촌 등에 단풍으로 물들면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월영교와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12-10-31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위치한 수령 700년의 용계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만수위의 임하댐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용계은행나무는 높이 37m, 둘레가 15m 되는 거대 은행나무로 1996년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됐다. 조선 선조 때 훈련대장(訓練大將)을 거친 탁순창공(卓順昌公)이 이곳에 낙향해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행계(杏契)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한다. 또 나라의 큰일이 생기기 전에는 항상 소리를 내어 재난을 미리 알려주었고, 사람들의 소망을 이루어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원래 용계
2012-10-31
도산면 단천리에 위치한 왕모산을 오르다 보면 깍아지르는 절벽위에 '갈선대'라는 곳이 있다. 이 곳은 흔히 이육사가 그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절정'이란 시상을 떠 올린 곳이라 한다. 1940년 당시 조국상실과 민족수난이라는 역사적 현실을 배경으로 극한의 처한 상황을 떠오렸을 당시에 비해 지금은 너무나 아름다운 곳으로 변해 있다. 절정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데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2012-10-29
안동시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10월 25일『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의 일환으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독도참사랑운동본부는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제정 · 반포하여 울릉도·독도를 지방행정구역상 독립된 군으로 승격시킨 날”을 기념해『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10-26
오색단풍으로 붉게 물든 도산서원 입구가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까지 불태우고 있다. 매년 이맘때면 도산서원 입구부터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말에서 11월초면 도산서원 경내까지 화려한 오색단풍으로 물들며 도산서원 건물과 어우러져 색감의 극치를 이루게 된다. 이맘때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누구나 경건함과 함께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다.
201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