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58건)

인터넷으로 가족관계등록신고 가능
현재 가족관계등록관서를 직접 방문해야 가능하던 가족관계등록 신고 중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개명,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창설, 가족관계등록부정정 등 4개 업무에 대해서는 오는 7월 31일부터 인터넷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법원의 허가신청 및 결정을 받은 후 가족관계등록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신고를 대법원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efamily.scourt.go.kr)에 접속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민원인의 불편이 줄어들게 되었으며, 인터넷으로 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2014-07-31

2014년 상반기 행복안동 벼룩시장 수익금, 일일근로자 무료급식소 사랑의 쌀 전달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에서는 자원재활용 및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 안동예술의전당 옆 광장에서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개장하여 자율기부 받은 수익금의 일부분으로 사랑의 쌀 400㎏(시가 100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오는 31일 11:00 일일취업안내소(도원교회 무료급식소)에 기증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을 시작으로 개최한 행복안동벼룩시장은 금년 3월부터 현재까지 16회 400여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1,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으며, 450여만원의
2014-07-30

제7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출범
도내 시.군간 상생협력 등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제7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9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경북지역 시군의회의장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상견례와 임원선출을 통해 제7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지도부 구성을 완료하고,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경북지역의 공동현안에 대해서 한목소리를 내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울릉군의장이 협의회장으로, 김한규 안동시의장, 권호락 영천시의장, 남영숙 상주시의장 등 3명이 부회장으로, 이강석 영덕군의장
2014-07-30

안동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협의회 열어
의성 비안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와 긴급 대처를 위한 안동시 긴급방역협의회가 24일 오전 안동시청에서 열었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산단체협회와 축협, 사료공장, 수의사회 등이 참석한 오늘 방역회의에서는 예방접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임신 등으로 미접종한 가축에 대해서는 금일 중 추가접종을 마치도록 조치했다. 또 50두 이상 소 사육농가와 돼지사육 농가에는 백신구입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긴급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방역차량 3대 등 공동방
2014-07-25

안동시, 민선6기 『시민과 대화의 날』신선한 변화
안동시(시장 권영세)의 대표적인 시민과 소통의 장이며 시민들의 고충해소와 새로운 시책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민과 대화의 날』이 민선6기 들어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시민과 대화의 날』은 지난 민선5기에도 39차례 열려 2,163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이들은 857건이 민원을 제기해 62.6%인 536건이 처리되었고, 221건은 추진 중이며 100건은 법규제약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지속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소통노력은 지난해 연말 『시민과 대화의 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4-07-24

기초연금 7월 25일 첫 지급
안동시는 7월 1일자로 기초연금법이 시행됨에 따라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7월 25일 첫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1인 단독가구의 경우 월 최대 20만원에서 최소 2만원이며, 2인 부부가구의 경우 월 최대 16만원에서 최소 2만원의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초연금 7월 기초연금 예상 지급인원은 25,302명으로 전체 노인인구 32,558명 중 78%이다. 이 가운데 월 최대 지급액을(1인 단독가구 월 20만원, 부부가구 월16만원)받는 대상자는 23,880명으로 기초연금
2014-07-23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 사전심사로 12억원 예산절감
안동시가 올해 상반기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 사전심사제를 실시해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었다.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사전심사제는 각 사업 발주부서에서 계약이전에 용역업체에서 제출된 실시설계서에 대한 원가산정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현장답사 등을 통해 불합리하게 적용된 설계에 대한 원가조절로 효율성 있는 예산집행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안동시는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적극적인 현장 확인과 기술적 분석기법을 사전 심사제도 업무에 적용하여 예산절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중 사업 발주부서 설계금액에
2014-07-23

본인확인수단 마이핀(My PIN) 발급업무 시작
오는 8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주민등록번호수집 법정주의」가 시행됨에 따라 안동시가 본인확인 수단인 마이핀(MY PIN) 발급업무를 시작한다. 다음달 7일부터는 법령(법률.시행령.시행규칙)에서 구체적으로 주민번호 처리를 요구.허용하는 경우나 정보주체 또는 제3자의 급박한 생명.신체.재산의 보호를 위해 명백히 필요한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주민번호 수집이 허용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법령에 근거 없이 보유하고 있는 주민번호는 2016년 8월 6일까지 모두
2014-07-23

안동시, 폭염피해 예방 위한 종합대책 추진
안동시가 연일 34~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각종 폭염대비책을 마련해 시민생활 및 건강보호에 나섰다. 시는 ‘2014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치수방재과와 주민생활지원과, 주민복지과, 보건소 등과 함께 합동 T/F팀을 꾸렸다. T/F팀은 도시건설국장을 팀장으로 총괄상황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으로 편성해 폭염대책 상황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긴급구조, 폭염대책 홍보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폭염정보 전달을 위해 매일 마을 이.통장 568명과 자율방재단원 496명에게 폭염관
2014-07-23

농산물도매시장 내 현장검사소 설치 시급하다
김명호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안동)은 7월 22일 개최된 제2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내에 경매 전(前) 안전성검사를 거치는 농수산물 현장검사소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14년 7월 현재, 전국 9개 시도에서 15개의 농수산물검사소가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반해 경북도내 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현장검사소가 단 한군데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는 경매 전 농수산물 안전성검사가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