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만평 (612건)


더위야 가라 ! 낙동강변 어린이수영장 인기 만점
지난 19일 정하동 성희여고 아래 낙동강둔치에 개장한 어린이수영장이 더위를 즐기려는 어린이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낙동강변 어린이 수영장은 208㎡ 규모의 수영조 1식과 12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샤워기 2식, 남?여 탈의실과 함께 바닥분수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또 보호자들의 휴식을 위한 파고라와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 음수대, 주차장, 이동식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조는 상수도물로 채우고, 매일 욕수를 교체하고 있어 항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2013-07-22

정겨운 하회마을의 여름
장마기간임에도 연일 34~5도를 오르 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의지해 쑥쑥 자라는 벼와 기와집, 초가집이 어우러진 하회마을이 한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하회마을 주변 논을 찾아 먹이활동을 하는 두루미와 모처럼 주말을 맞아 외갓집을 찾은 듯한 오누이의 정다운 모습이 더욱 경겹게 느껴진다.
2013-07-16

(안동농촌풍경) 폭염속 감자캐기 작업, 폭락한 가격으로 더위 체감온도는 2배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이원재씨 밭에서 수출용 감자캐기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도산면 토계리 이원재씨,이동수씨 농가에서 재배된 감자 70톤이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안동와룡농협에서 수매받고 있는 감자가격은 선별작업을 하여 1kg당 500원(20kg포대 10,000원) 정도로 예년(15,000원 정도)보다 40% 이상 떨어진 가격이라 폭염속에 일하는 농부들의 더위체감 온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3-07-11

(안동농촌풍경) 폭염속 수박 신문지 씌우기 작업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35~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 안동시 도산면 일대에 노지수박 신문지 씌우기 작업이 한창이다. 병충해 방제와 신문씌우기가 끝나면 앞으로 10일 후 정도면 본격 출하돼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과일로 식탁에 오른다. 현재 안동시 도산면에는 수박 1개당 7,500~8,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예년보다 오른가격이며, 도산면 원천리 금동욱씨(57년생)의 비닐하우스 수박은 개당 11,000원에 가 거래되기도 했다. 노지수박은 200평당 400개 정도 수확해 평균 3백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2013-07-11

안동시 주부들의 글 솜씨 자랑 제24회 안동시새마을 주부 백일장
『제24회 안동시새마을 주부 백일장』이 10일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백일장은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에게 창작의 기회 제공과 문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부들의 정서함양과 재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부들의 문학적 소망과 열정을 깨워 숨은 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행사는 창작활동, 특강, 입선작 발표 및 낭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작활동은 오후 2시까지 마감해, 전문심사위원 네 분을 초청, 각 부문 장원, 차상, 차하,
2013-07-11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만개한 해바라기 단지
올들어 때이른 무더위와 함께 도산면 동부리 산림과학박물관 부근 국도 34호선 일원 3,000㎡에 때 이른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향일화(向日花)·산자연·조일화(朝日花)라고도 하며 양지바른 곳에서 높이 2m 내외로 자란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옆으로 처진다. 꽃은 지름 8∼60cm이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으로,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져으며,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
2013-07-09

부부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곳, 능소화 거리 만개
지난 2011년 안동시 강남동에서 조성한 능소화 거리에 꽃이 만개해 능소화 벽화와 함께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능소화거리는 420년 전 남편을 잃은 원이엄마의 애뜻한 편지가 발굴돼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곳인 정하동 귀래정↔성희여고 앞까지 조성됐다. 능소화 곱게 피던 여름날 만나, 능소화만발한 여름날 헤어진 아름다운 부부사랑의 사연은 소설 능소화와 오페라로 제작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 여름날 그 크고 붉은 능소화 꽃을 보시거든 저인 줄 알고 달려와 주세요. 우리는 만났고,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소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