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둥글레차는 즐겨 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둥글레는 어떤 약재인가요? A1: 둥굴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 식물이며 그 뿌리가 둥굴레차의 원료가 됩니다. 둥굴레차는 무공해 자연 한방차로서 숭늉과 같은 구수한 맛을 내며 건강음료로 매우 적합합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옛날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식량자원이었다고 합니다. 대나무 순처럼 올라오는 새순을 임금님께서 즐겨 드셨다고 합니다. 타원형으로 휘어진 줄기에 열리어 달린 둥굴레 꽃은 청순하기가 그지없어 순결을 상징하며, 이 꽃을 연인에게 선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또
2014-12-16
한방칼럼 (631건)
Q1 : 사람도 양적인 사람이 있고 음적인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음양구분에 따라 신체적 특성과 건강법등은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A: 음양이론의 핵심은 모든 만물은 음과 양으로 나누어져 있고 상호보완해야 한다. 라는 것인데요. 순발력이 있고 지구력이 부족한 사람은 잘 참고 끈기있는 성격으로 바꾸어 나가야 겠고 지구력은 있으나 순간 대응력이 부족한 사람은 순발력을 키워 나가면 좋겠는데요. 음과양이 상호보완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Q2: 음적인 사람들은 양적인 요소를 보완하고 항상 보충할려고 해야하고 양
2014-12-09
Q : 우리 몸이 음적인지 양적인지 파악하면 좋을텐데요. 신체적 특성으로 음양구분을 하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 네. 오늘는 우리 몸의 신체 형태, 성격, 신체적 증상 등에 따라서 음양구분을 하고 구분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주변에 보면 순간순간의 재치로 순발력은 있으나 지구력이 부족한 사람이 있고요. 끈기는 있으나 순발력이 없는 사람이 있는데요. 어느쪽이 양적인 사람일까요? Q : 언뜻 드는 생각으로 순발력이 있으나 끈기가 부족한 사람이 양적인 사람인 것 같은데요. A : 네. 맞습니다. 순발력도 있
2014-12-02
1) 상열하한증이라면 좀 생소한 용어인데요. 우선 용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인체의 이상적인 건강상태는 “두한족열” 즉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유지되는 상태인데요. 오장육부의 부조화에서 인체가 정상적인 생리과정에 있지 못할 때 상체와 하체간의 온도 균형이 깨지고 차게 유지되어야할 상체쪽에 열이 올라가고 따뜻해야 할 하체 쪽이 차지는 것이 상열하한증입니다. 상열하한증은 선천적으로 심허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거나 위장에 열이 많은 경우, 간에 생긴 열이 얼굴로 올라오는 경우, 호르몬 기능의 부조화로 생리기능이 불규칙한 경
2014-11-24
Q1 : 두통 환자분들을 보면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면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여기에는 두통도 포함되는데,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올라가면서 뇌압이 증가돼 생기는 현상이다. 고혈압 환자 뿐 아니라 평소 건강했던 사람들도 갑자기 추워지면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 두통 환자 분들 중에 특히 겨울이면 심해지는 두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
2014-11-11
1) 만성질환이라고 하면 잘 낫지 않는 질환, 만성이 되어서 치료보다는 관리가 더 중요한 질환이라는 정도가 생각나는데요. 만성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네. 만성질환이란 갑작스러운 증상이 없이 서서히 발병하여 치료와 치유에도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질환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만성질환의 종류로 11가지가 있는데요. 종류를 들어보면 만성질환이 어떤 질환인지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고혈압성질환, 당뇨병, 정신 및 행동장애(간질 포함), 호흡기결핵,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신경계질환,
2014-11-04
Q1 : 구취는 입냄새를 얘기하는 건데요. 입냄새가 심해 대인관계에 까지 지장을 준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구취의 원인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 요즘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서, 외모나 냄새에 많이 들 민감 해져 있습니다. 특히 입 냄새는 그 자체가 역겨울 뿐 아니라, 본인이 느낄 수 있는 경우, 인간 관계에서 스스로가 몹시 위축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도 있습니다. 이러한 입 냄새는 껌이나 가글용액(구강 청정액)등으로 간단히 없앨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하는 경우 정말 난감하기 이를 데 없는데요
2014-10-28
Q1)몸이 좀 붓는다는 현상은 누구나 다 경험해 봤을텐데요. 궁금한 것이 몸이계속 부어서 남들이 살이 쪗다라는 얘기를 듣기도 하는데요. 몸이 붓는것과 비만이 상관 있나요? A: 몸이 자주 붓는다면 잠재적인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들고, 몸이 쉽게 부으면서 그 부종이 몸의 사이즈를 늘리고, 결국엔 몸무게까지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치료되지 않고 정체된 부종은 비만의 원인이 되겠네요.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한 느낌이 들고, 몸이 쉽게 붓게 되고, 그 부종이 몸의 사이즈를 느리게
2014-10-21
1) 한의학에서 말하는 가을철 관리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가을철에는 백로후부터 시작하여 우수까지 양기는 점점 줄어드는 계절이고 천기는 조(건조)를 주관한다고 말합니다.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기온의 변화가 매우 발리 진행되므로 질병이 발병하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가을양생법은 조기조침입니다. 가을철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음을 수장할 수 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양기를 더 많이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봄철에는 몸을 가리고 가을철에는 몸을 차게하라. 그러면
2014-10-14
Q1 :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눈이 충혈 되거나 가슴이 답답하면 나도 화병이 아닌가 생각해 보셨을텐데요. 화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떤 것입니까? A : 말씀 하신바대로 눈이 충혈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로 열이 치솟는 느낌이 들고, 모든 일이 귀찮고 의욕이 없으며 시시각각 감정이 변하고 사소한 일에 화를 잘 내며 때로는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그렇지만 병원을 찾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지요. 이처럼 검사상 이상은 없지만 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큼 감정의 변화와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는 증상을 한방에서는 화병이라고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