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갱년기 라고 하면 흔히 폐경 전후의 여성들 특유의 육체적 정신적 변화로 알고 있는데요. 짜증이 난다던지 눈이 아프고 잠이 안오고 온몸이 뻐근하고 진땀이 나고 숨이 차다고 하는데, 흔히들 갱년기라고 말하는 증상인가요? A: 네.폐경기 전후의 여성에게 나타나는 특유의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갱년기 장애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여성의 폐경 연령은 평균 47.6세로 난소의 기능이 임신 능력을 상실하여 월경이 끝나는 여자에 있어 노년기로 접어드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말씀해 주신 증상이 다 속하고요. 얼굴이 붉어지고 식은땀
2015-01-13
칼럼 (910건)
1)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겨울철 관리라고 하면 우선 감기가 가장 많이 생각나는데요?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바이러스성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일차적으로 보온에 신경을 써서 체온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체열의 발산을 막고 외부공기를 차단시켜 줄 수 있는 내의를 입으시고,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것이 보온에 효과적입니다. 따뜻한 음식으로 체열을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 2) 네 감기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요. 한의학적으로 감기를 예방할
2015-01-06
Q1 : 아토피성 피부염과 더불어 알레르기 천식 등도 면역질환으로 아주 치료가 어려운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질환의 연관성이 있을까요? A : 병에도 속전속결형이 있는가 하면 장기전을 요하는 질환들도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도 장기전을 요하는 질환인데요. 체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활습관과 체질 개선이 되어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고 치료기간 동안 심한 가려움증으로 집중력 장애와 성격 장애 까지 동반하기도 하는 난치성 질환인데요. 이는 호흡기 계통의 천식과도 유사한 점이 많은데요
2014-12-30
1) 감기가 낫지 않고 오랫동안 기침을 하게 되면 감별질환을 위해서 꼭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된다고 하는데요. 감기로 인한 기침 말고도 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요즘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열이 나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오싹오싹 오한이 나거나 온몸이 맞은 것처럼 아프거나 밥맛이 적어지고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며 기침을 하는 것입니다. 만성 기침형 감기의 경우 음액이 부족한 체질이거나, 과로로 감기에 걸린 후 충분히 쉬지 못했거나,
2014-12-23
Q1: 둥글레차는 즐겨 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둥글레는 어떤 약재인가요? A1: 둥굴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 식물이며 그 뿌리가 둥굴레차의 원료가 됩니다. 둥굴레차는 무공해 자연 한방차로서 숭늉과 같은 구수한 맛을 내며 건강음료로 매우 적합합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옛날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식량자원이었다고 합니다. 대나무 순처럼 올라오는 새순을 임금님께서 즐겨 드셨다고 합니다. 타원형으로 휘어진 줄기에 열리어 달린 둥굴레 꽃은 청순하기가 그지없어 순결을 상징하며, 이 꽃을 연인에게 선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또
2014-12-16
Q1 : 사람도 양적인 사람이 있고 음적인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음양구분에 따라 신체적 특성과 건강법등은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A: 음양이론의 핵심은 모든 만물은 음과 양으로 나누어져 있고 상호보완해야 한다. 라는 것인데요. 순발력이 있고 지구력이 부족한 사람은 잘 참고 끈기있는 성격으로 바꾸어 나가야 겠고 지구력은 있으나 순간 대응력이 부족한 사람은 순발력을 키워 나가면 좋겠는데요. 음과양이 상호보완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Q2: 음적인 사람들은 양적인 요소를 보완하고 항상 보충할려고 해야하고 양
2014-12-09
Q : 우리 몸이 음적인지 양적인지 파악하면 좋을텐데요. 신체적 특성으로 음양구분을 하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 네. 오늘는 우리 몸의 신체 형태, 성격, 신체적 증상 등에 따라서 음양구분을 하고 구분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주변에 보면 순간순간의 재치로 순발력은 있으나 지구력이 부족한 사람이 있고요. 끈기는 있으나 순발력이 없는 사람이 있는데요. 어느쪽이 양적인 사람일까요? Q : 언뜻 드는 생각으로 순발력이 있으나 끈기가 부족한 사람이 양적인 사람인 것 같은데요. A : 네. 맞습니다. 순발력도 있
2014-12-02
1) 상열하한증이라면 좀 생소한 용어인데요. 우선 용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인체의 이상적인 건강상태는 “두한족열” 즉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유지되는 상태인데요. 오장육부의 부조화에서 인체가 정상적인 생리과정에 있지 못할 때 상체와 하체간의 온도 균형이 깨지고 차게 유지되어야할 상체쪽에 열이 올라가고 따뜻해야 할 하체 쪽이 차지는 것이 상열하한증입니다. 상열하한증은 선천적으로 심허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거나 위장에 열이 많은 경우, 간에 생긴 열이 얼굴로 올라오는 경우, 호르몬 기능의 부조화로 생리기능이 불규칙한 경
2014-11-24
Q1 : 두통 환자분들을 보면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되면서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면 신체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여기에는 두통도 포함되는데,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올라가면서 뇌압이 증가돼 생기는 현상이다. 고혈압 환자 뿐 아니라 평소 건강했던 사람들도 갑자기 추워지면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 두통 환자 분들 중에 특히 겨울이면 심해지는 두통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
2014-11-11
1) 만성질환이라고 하면 잘 낫지 않는 질환, 만성이 되어서 치료보다는 관리가 더 중요한 질환이라는 정도가 생각나는데요. 만성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네. 만성질환이란 갑작스러운 증상이 없이 서서히 발병하여 치료와 치유에도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질환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만성질환의 종류로 11가지가 있는데요. 종류를 들어보면 만성질환이 어떤 질환인지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고혈압성질환, 당뇨병, 정신 및 행동장애(간질 포함), 호흡기결핵,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신경계질환,
201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