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이튿날인 11월 1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외 자매우호도시 및 교류의향도시인 페루 쿠스코시, 그리스 코린트시, 아제르바이잔 슈샤시를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초청해 세계역사도시연맹 내 활동을 통해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4자도시 우호협정의향서를 체결했다. 안동시가 주도해 계획한 이번 4자도시 의향서는 페루 “잉카문명의 수도”인 쿠스코시와 그리스 로마시대 “고대 유적의 도시”코린트, 아제르바이잔 문화와 역사의 상징인 “투르크권 문화 수도”로 선정된 슈샤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이
2022-11-15
사회 (17,399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공직자 헌혈 운동을 11월 15일 3년 만에 실시한다.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상당한 도움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헌혈 장소는 안동시청 전정이며 안동시민 및 공직자(직장인)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헌혈앱 “레드커넥트”를 설치하면 전자문진 및 검사결과를 조회할 수 있어 헌혈자의 편의를 더한다. 헌혈자는 공가,
2022-11-15
“음식물찌꺼기가 하수도에 배출되면 수질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안동시는 주방에서 쓰이는 오물분쇄기가 오히려 하수관 막힘과 악취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일부 판매업체는 자신들의 제품이 마치 인증받은 제품인 것처럼 허위로 광고한 뒤 판매해 위법한 소비자를 양산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불법 제품 사용으로 옥내 배수관이 막히고 더러운 물이 집안으로 역류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음식물찌꺼기의 20%
2022-11-15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도륜스님)은 11월 10일 안동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기쁨을 주제로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하여 고운사 부주지 정우스님, 안동불교사암연합회 사무처장 각현스님, 황성웅 안동시노인장애인복지과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성금은 조계사 등 전국 주요 사찰에서 3000배 또는 1080배 철야정진을 통해 모연하
2022-11-14
서구동 광성교회(담임목사 임보순)에서는 11월 10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0상자(시가 50만 원 상당)를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김치는 광성교회 신도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재료 구입부터 김장까지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하고 정성껏 만들었다. 이날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서구동 ‘사랑 나눔 가게’에서 ‘매월’ 기부하는 식재료와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우리동네 시장바구니”와 함께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도 살폈다. 이날 후원받은 김장김
2022-11-14
주식회사 해인 엔지니어링 건축사 사무소(대표 배진구)에서는 11월 11일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길안면 만음리 소재의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업체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과수농가에서 사과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업체는 매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손 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서로 합심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농가주는 “고령화된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걱정이
2022-11-14
미래 신산업으로 촉망받고 있는 헴프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국회에서 ‘대마산업 활성화 및 관련법 개정을 위한 대토론회’가 11일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대마산업협회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했다. 대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회차원에서 각계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세계 헴프산업 현황, 규제완화 사례와 안전관리 방안, 법개정 방향, 주요국 법제 현황 등이 발표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임영석 강원대학교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
2022-11-14
안동시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한 6개 분야로 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은 안동시가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력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스마트농업 조성, △쌀 안정생산 대책 추진, △원예ㆍ특작산업 육성, △농촌마을 종합개발 및 농업생산기반정비, △청정축산 구현, △농기업 투자
2022-11-14
안동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공모사업에 용상1배수분구를 신청해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최근의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 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이 적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도시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하수관로 정비와 신규 펌프장 설치를 통해 하수의 흐름 능력을 증대하는 도시침수대응사업이다. 안동시는 기존 용상배수장과 하수관로의 용량이 방재성능 목표에 미치지 못해 도시침수가 발생하
2022-11-14
50년 전통 불고기 맛집 “안동회관”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김재수 안동센터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안동회관 류원희 대표에게 백년가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가게이다. 지역 상권을 살리는 핵심 점포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지원, 시설개선 등의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동회관 류원희 대표는 “50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맛과 서비스로 골목상권에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