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택관 원장)과 일양약품(김동연 대표)은 5일 백신산업 공동연구 및 바이오의약품 산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추진 중인 「백신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과 미래 신사업인 「프리미엄백신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백신시장 진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택관 원장과 김동연 대표는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물적 정보교류로 글로벌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2-11
정치·경제 (5,463건)
안동시에서는 유효 규산함량이 낮고 산성화된 농경지에 지력을 유지?보전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토양개량제지원사업’ 신청을 2016년 2월부터 4월말까지 3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고 토양개량제가 필요한 농지나 농업경영체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토양개량제의 살포효과는 약 3년간 지속되기 때문에 지역 내 14개 읍면과 6개 농촌 동을 3개 지역으로 나누어 3년 1주기로 신청을 받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 받는 토
2016-02-11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1,7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형(1,537명 : 읍면동 통합모집) △공동작업?제조판매형(179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2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오는 2월 11일 ~ 2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올해부터 통합모
2016-02-11
안동시가 지난 2014년 조직한 도시재생팀이 조직 2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도시재생팀은 옥동, 강남, 신도청 등 신도시 개발로 쇠퇴해 가는 안동원도심 기능회복을 목적으로 도시디자인과 내 2명으로 조직을 꾸렸다 현재는 3명으로 늘어났다. 이 팀이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얻은 굵직한 성과만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비롯해 하늘수목원, 파크골프장 부지 무상확보, 창조지역사업 선정, 새뜰마을사업 등 4개에 이른다. 사업비와 부지금액을 환산했을 때 무려 327억 원에 이른다. 이 팀은 조직 원년인 201
2016-02-04
신도청을 중심으로 하회마을과 함께 3㎞ 남짓한 거리에서 전통마을 삼각축을 이루고 있는 소산마을과 오미마을이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 공모사업’에 도청 신도시 부근 소산마을과 오미마을을 응모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각 마을마다 4억원을 들여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고택, 종택 등 한옥 집단마을을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북도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도내 2개 마을을 선정해 도비와 시·군비 각 50%씩 4억 원을 지원하고
2016-02-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월 1일부터 4월 29일(논이모작 3.15일)까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쌀직불금과 밭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농산물품질관리원안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안동사무소와 합동으로 2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공동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비 서류는 대폭 간소화해 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의 등록요건이 지난해와 동일하고 주소 변경이 없는 경우에는 신청 구비서류를 생략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2016-02-01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FTA 대응, 안동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에도 총 106억2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기반시설지원을 통한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에 나선다. 먼저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으로 40억9천만원을 투자해 품종갱신, 관정개발, 관수시설,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일손부족 해소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18억6천만을 들여 과수전용방제기, 승용예초기, 리프트기, 주행형동력분무기, 전동전정가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확기 출하조절을 통한 공급과 시장가격 안
2016-01-28
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수),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회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대상”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TV조선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賞)은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경쟁력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CEO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기초 지자체장이 “글로벌경영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것은 그리 흔치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행정기관 업무 특성상 글로벌(global)을 표방하기 쉽지 않
2016-01-27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안동한우가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소비자만족지수 조사는 전국에서 158개 부문 476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에 대해 국내 20세 이상 2,931명의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진행해 56개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안동한우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
2016-01-26
경상북도는 2008년부터 시행해 온 풍수해보험이 금년부터 대폭 개선되어 더 저렴하고 다양해진 상품들로 수혜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서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해 주는 선진국형 정책보험이다. 최근 3년간 우리 도내에는 큰 피해를 준 자연재난이 없어 풍수해보험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점 및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하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