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63건)

안동시, 도시 생활권 내 녹색 휴식 공간 확충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복잡한 도심지 내 시민이 휴식, 소통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힐링 공간 마련을 위해 소공원 2개소와 생태놀이터 2개소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도심소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야소공원은 지난해 행정절차 및 보상을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사업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운흥소공원 또한 올해 사업비 10억을 확보해 보상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돼 용상 제2어린이공원과
2016-02-18

환난상휼 실천 안동시민, 겨울이 뜨겁다
향약 덕목 중의 하나로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한다”는 환난상휼(患難相恤)의 정신이 미풍양식과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안동시민들의 환난상휼 실천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비롯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폐지와 고철을 판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내놓고 칠순비용을 성금으로 내놓는가 하면 얼굴 없는 천사들의 익명기부까지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실시한 ‘희망2016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는 모두 8
2016-02-18

“안동 양반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안동시?서안동농협은 2월 18일(목) 서안동농협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유관기관, 수출단지작목반장, 수출업체 ㈜지이스트 등을 모시고 2016년 안동양반쌀 첫 수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싱가포르에 수출되는 안동양반쌀 13톤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의 풍년으로 쌀 재고량이 크게 증가하고 개인별 쌀 소비량의 감소로 인해 산지 쌀값이 폭락하고 농가소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는 2015년부터 쌀수출단지 시범사업을
2016-02-17

2016년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에서는 주민복지 증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안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지원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선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15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27억2천6백만원을 투입, 총 130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공동주택
2016-02-17

신도청시대, 안동 韓스타일 산업화로 경쟁력 높인다
최근 안동으로 이전한 경상북도 신청사가 전통한옥의 멋스러움과 첨단 건축기술이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공공 건축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안동시가 여세를 몰아 한스타일 산업화로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한-스타일은 한류 열풍과 함께 우리의 전통 생활양식인 한복(衣), 한식(食), 한옥(住) 등 의식주와 한지, 한글, 한음악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복은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포가 주도한다. 안동포는 수차례에 걸친 안동포 패션쇼를 통해 현대식 의상으로 재탄생하며 실생활 의상으로 경쟁력과 가
2016-02-17

안동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에게 건강과일 제공
안동시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어린이 300명에게 2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신선한 과일을 1인 150g씩 주 2회 제공하고, 월 1회 올바른 간식선택의 중요성과 관련된 영양교육을 하는 ‘건강과일바구니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섬유소가 적은 당질과 육식 섭취 등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이 증가하고 있어 소아?청소년기부터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업은 특히 과일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에게 신선한 과일섭취 기회를 제공해 영양불균형 상태를
2016-02-16

2016년 제1회 안동 미래위원회 개최
안동시는 2월 15일(월)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1회 안동 미래위원회를 개최한다. 안동 미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4일 공식 출범했으며, 민선 6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발전과 보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이 주축이 된 공간 정책 최고 자문 및 정책제안 기구로서 도시의 미래비전을 실현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미래위원회의 안건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과업을 추진하고 있는 ▲균형과 집중이 조화되는 중심시가지 발전방안과 안동시의 현안사항인 ▲도청이전에 따른 기성시가지 내
2016-02-15

안동시, 혼인 · 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 시행
안동시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1회 방문으로 처리하는 ‘혼인 · 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2월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혼인신고는 시청(읍 · 면)에서, 전입신고는 주소지 읍 · 면 · 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혼인신고 후 전입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다시 주소지 읍 · 면 ·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시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처리절차는 시청 종합민원실 혼인 · 전입신고서 접수 → 주소지 기관으
2016-02-15

안동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영가콜’ 운행개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월 15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9대를 무료로 시범 운행하고, 3월부터는 유료(시내 1,300원, 5㎞초과 1㎞당 200원, 시외는 시외버스 왕복요금)로 정식 운행한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안동시는 2급 이상 중증장애인 3,500명에 200명당 1대 기준으로 특별교통수단 18대를 운행해야 하며, 이번에 9대를 운행하고 올 하반기에 4대를 추가운행 할 예정이며, 나머지 5대는 ‘안동시 장애인복지증진 조례’에 의거 지원되는 장애인단체 차량을 포함해 법정대수 18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
2016-02-15

도심구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도로개설사업 추진
안동시는 도심구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올해 147억원을 투입해 시가지 간선도로와 소방도로 확충으로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임시 개통한 이마트~강변도로구간을 올해 3월 준공해 옥동 일원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난 2010년 공사에 들어간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는 올해 11월에 준공을 위해 용상교 설치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도로가 마무리될 경우 법흥교 협소로 정체를 빚는 용상동 일원의 교통정체가 완전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상교> <이마트-강변도로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