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63건)

경안여객 시내버스 파업 철회
지난 2월 29일 쟁의행위(파업)에 들어갔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안여객노동조합은 3월 2일 오후 5시부터 파업을 철회하고 운행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안여객자동차 대표와 노동조합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느끼게 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와 시내버스 3사(안동버스, 경안여객, 동춘여객)는 그동안 노사간, 노노간의 갈등으로 빚어진 파행 운행에 대해 정상 운행하고, 3사간의 달리한 의견에 대해 뜻을 모아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계기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친절로 시민의 발이 되겠다
2016-03-03

안동시 안전한 레저 문화 정착에 나섰다
안동시는 최근 수상레저활동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2016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으로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교육 및 점검, 수상레저 안전저해사범에 대한 단속, 수상레저 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안전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쾌적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및 수상레저 이용객 수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안동호 등을 중심으로 사고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협조로 행정지
2016-03-03

소규모숙원사업으로 크고 작은 불편 해소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해동과 함께 본격적으로 각종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나선다. 시는 올해 157억 원을 들여 504건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영농환경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두 달 동안 3개반 18명으로 자체설계반을 구성, 사업대상지역 조사와 측량 등 자체설계를 통해 5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었다. 올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본청에서 19
2016-03-03

안동시 시군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015년도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750만원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37개 항목을 80% 반영하고, 도정역점 시책 5개 분야 28개 항목을 20% 반영해 평가한 것이다. 안동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가족 중점과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위생 분야에서는 영유아?만65세 폐렴구균 접종률, 암검진 수검률이
2016-03-03

안동 중앙도심 전통시장,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명품시장으로 육성
안동의 중앙 도심지에 위치한 안동 구시장과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안동남서상점가 등 3곳의 전통시장 연합으로 외국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된다. 안동시가 중소기업청이 특성화시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2016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전국에서 내놓으라하는 13개 시장이 응모해 안동 구시장을 비롯해 서울 동대문연합시장, 수원남문연합시장, 부산자갈치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명품시장에는 3년간 국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이 지원된다. 글로벌 명
2016-03-03

안동시, 기구 개편으로 현안사업 추진 동력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른 발 빠른 기구 개편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3월 2일자로 행정지원실 내 교류협력담당을 신설해 산재되어 있는 영어?중국어?일본어 전담 임기제공무원을 신설 담당으로 배치했다. 이는 대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타 부서의 통상, 관광 등 각종 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함으로 세계 인문가치 포럼, 탈춤페스티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 카테고리 등재 추진 등 안동문화 세계화 프로젝트와 연계해 국내외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03-02

안동시,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전세버스 운행
안동시는 2. 15부터 도청신도시 노선을 연장 운행하는데 시내버스 3사의 의견이 상충되어 파행 운행이 지속되어 왔으며, 새로운 대안으로 안동터미널에서 도청신도시까지 노선을 신설하고 11번 노선은 종전대로 풍산까지 운영하기로 버스3사가 합의하였다. 이에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북경안여객노동조합(조합장 천상훈)은 당초 주장한 격일제 근무가 수용되지 않자 2. 29. 18:30부터 시내노선 운행을 사전예고도 없이 결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느끼게 하였으며, 3. 1. 06:00부터 파업함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결행되는 노선에 대하여 전세버스
2016-03-02

안동시-서울특별시 상생발전 우호교류협약 체결
안동시와 서울시가 관광.문화분야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협의하고 오는 29일 서울시청에서 양 도시 시장과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우리나라 대표도시 서울시와의 우호교류협약 체결은 정치.경제의 일번지 서울시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안동의 역사적.문화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확대, 귀농인의 안동지역 유치로 지역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서울시와의 협
2016-02-29

안동시민-공무원 환영단 꾸려 신도청 부서 돌며 환영
지난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신도청 입주를 마치고 이삿짐 정리가 마무리되면서 안동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환영단을 꾸려 도청직원 환영에 나선다. 시는 이달 22일부터 29일 중 엿새 동안 하루 7개에서 많게는 18개 부서를 돌며 환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환영단은 안동시 국장급이 단장을 맡고 도 방문부서와 관련된 안동시 부서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함께 해 50∼60명 정도로 꾸려진다. 첫 도청 방문에 따른 서먹함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출신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청향우회원 2∼3명이 안내를 돕는다. 첫날인 22일에는 두 팀이 꾸려진다. 권
2016-02-22

경북도청 신청사 입주 이벤트
경북도가 대구 산격동 시대를 내리고 안동에 마련한 신청사로 이전이 마무리단계에 접한 가운데 도지사실을 옮기는 19일 10시부터 신청사 입주를 환영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오후 2시에는 안동시가지에서 이사차량 퍼레이드도 마련된다. 이날 입주이벤트에는 김관용 지사와 장대진 도의장, 경북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장, 안동시민과 예천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신청사 입주이벤트는 9시50분부터 신청사 본관 앞 새마을 광장에서 안동?예천 합동 풍물단과 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 선반공연으로 20여분간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10시15분 코아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