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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 추석앞두고 민생챙기기
김관용 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경상북도 향토뿌리 기업으로 선정된 안동 대한주물공업을 찾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서 안동구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입한 뒤 전통시장의 현안문제를 점검했다. 오후에는 의성 노인복지시설인 기쁨의 집과 구미 다문화 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노인들과 이민 여성을 위로할 예정이다.
2013-09-17

미리 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3, D-20일 로드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 개막을 20일 앞둔 10일 저녁 흥미로운 로드쇼가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 이 로드쇼에서는 축제의상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이는 패션쇼와 축제장을 수놓을 착용형 오브제, 탈의 범위를 확대하고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참여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될 바디페인팅쇼가 열렸다. 이번 로드쇼는 탈이 얼굴에만 쓰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탈 범위를 확대하고 세계인의 신명을 안동으로 모으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드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축제 참여자의 탈놀이대동난장을 시작으로 축제의상 공모전 수상작 24점의
2013-09-11

2013 추계 향교 석전대제 봉행
9월 8일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안동향교(전교 김규현)와 예안향교(전교 박원갑)에서 추계 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 행사이다.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석전제·석채(釋菜)·상정제(上丁祭)·정제(丁祭)라고도 한다. 석전이란 채(菜)를 놓고(釋),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2013-09-09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단지지무 솎음작업과 새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던 8월을 지나 9월로 접어들면서 언제 그리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냐는 듯 하늘은 높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고 있다. 도산면 토계리 이동수 씨 단무지무 포장에서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아낙네 10여명이 지난 8월 무더위속에 씨를 뿌린 단무지무 솎음작업이 한창이다. 가을 땡빛에서 일을하다 다함께 둘러앉아 우수개소리와 함께 먹는 새참의 맛은 먹어보지 않은 이는 모른다. 11월초면 시원하게 뻣어내린 단무지를 생산하게 된다.
2013-09-04

권영세 안동시장,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장에서 안동홍보
지난달 30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방문단 일원이 터키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안동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이들은 현지인들에게 탈목걸이을 걸어주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3년을 알리는 부채 등을 전달하며 안동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에서도 이스탄불 엑스포 공연장에서 하회탈춤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인들의 흥과 신명을 알렸다.
2013-09-03

붉은 빛깔의 안동사과, 가을을 재촉
연일 계속되던 폭염이 주춤하고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 유난히 붉은 빛깔을 띠는 안동사과(홍로)가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추석 최고의 상품인 안동사과 홍로는 우리 나라 원예연구소에서 1980년 ‘스퍼어리 블레이즈’에 ‘스퍼 골든 딜리셔스’를 교배하여 얻은 품종이라 한다. 1988년 홍로로 이름 지었고, 추석기 출하용 품종 인기를 얻고 있으며, 8월 하순부터 수확되고 있다. 최근 안동사과 가격도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28일 농산물도매시장에 입고된 홍로 1상자(20㎏)당 낙찰가는 최고상품의
2013-08-29

안동시 도산면 일원, 추석맞이 햅쌀 수확개시
한가위를 20여일 앞두고 28일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서 햅쌀수확이 한창이다. 이번에 수확되는 벼는 극조생종인 '조은벼'로서 지난 5월16일 모내기를 거쳐 불과 100여일 만에 수확이 되고 있다. 도산면에는 토계리 이동섭 씨를 비롯해 선양리와 의일리, 서부리 5농가에서 약33,000㎡의 조생종 벼가 식재됐다. 다섯 농가는 28일과 29일 벼를 수확해 안동시 풍산읍에 소재한 서안동농협RPC에서 산물벼로 수매해 추석에 햅쌀로 식탁에 오르게 된다. <사진위치 :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양평들) 이동섭씨 논>
2013-08-29


낙동강 누치잡이 전통천렵 시연
생태가 살아나고, 문화가 꽃피는 강 낙동강에서 ‘2013 낙동강 누치잡이 전통천렵 시연회’가 22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낙동강과 반변천이 합수되는 강변둔치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낙동강 모래여울에서 명주실 그물로 후려내는 강 어부들의 누치잡이 이외에도 안동지역 강촌마을의 여름철 전통풍물을 옛 그대로 재연했다.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울목 투망 던지기’와 싸릿대로 엮은 통발로 물고기를 잡는 ‘동사리 통발치기’, 사발로 물고기를 잡는 추억의 ‘피라미 사발묻이’는 물론이고 물속 돌을 떡메로 쳐
2013-08-23

막바지 폭염과 가뭄속 안동시 도산면 일원 단무지 파종작업에 구슬땀
최근 한달 이상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도산면 일원에는 단무지 무 파종이 한창이다. 단무지 무 재배는 도산면 온혜리와 원천리, 단천리, 토계리 등 100㏊ 이상 재배되고 있다. 단무지 무청은 도산무청영농조합법인 등에서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한 틈새사업으로 무청시레기를 생산해 또다른 소득원이 되고 있다. 최근 불볕더위와 함께 가뭄이 지속되면서 파종된 단무지 무 밭에는 스프링 쿨러를 이용하여 관수작업과 함께 막바지 파종작업이 한창이다. 도산면 일원의 단무지무는 최근 대규모 재배 농가가 늘어나면서 대부분 기계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