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4월에 실시한 ‘2015년 향토산업 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58개 사업지구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안동 마 융복합화사업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평가에서도 전국 2위에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 사업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국 사업단 중 가장 모범적인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011년 마 융복합화사업에 선정돼 2012년 사업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됐다. 안
2016-07-06
정치·경제 (5,518건)
안동시에서는 풍천면 신성리에서 풍산읍 하리리까지 낙동강을 따라 총 46㎞의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은 경상북도 9개 시군이 참여하는 연계사업으로 안동시 구담보에서 고령군 달성보까지 연결되는 총 145㎞의 국가트레킹길이다. 낙동강변의 산림을 따라 걸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즐기고 자연, 역사, 문화를 체험하는 테마형 명품 숲길이다. 안동시 구간 46㎞ 중 풍천면 신성리에서 마늘봉까지 12㎞를 2013년에 조성 완료했으며 나머지 34㎞는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낙동강 인근의 봉화산, 화산
2016-07-05
안동시는 올해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 산간지역 225곳의 마을상수도 시설개선과 수질관리를 위해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풍산읍 만운리 잘폐 마을 등 3개 촌락에 마을상수도를 신설 사업과 노후된 25개 지구의 관로와 배수지 등 시설물 정비 및 교체사업이다. 또한, 도산면 선양리 영양계 등 16개소는 지방상수도공급.정수시설 등 다각적 방안으로 시설을 보강하고 누전 위험이 있는 노후전기배전함도 교체했다. 갑작스러운 마을상수도 고장으로 인한 급수 중단 대비책을 마련해 긴급보수비 5억원을 확보해
2016-07-05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해소를 위한 한시적 생계보장 사업으로 2단계(7월~10월)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사업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까지(82일간)이며 사업비 2억2천3백만원의 예산으로 6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하반기 사업은 고학력 청년들은 행정 분야에 경험을 쌓고 향후 취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전산화사업 및 행정자료DB구축사업 등 정보화추진사업에 투입한다. 일반 참가자들은 안동시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쓰레기분리처리사업, 전통시장 정
2016-07-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한 달간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 1,030여 개를 대상으로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의무자는 건축물 소유권과 관계없이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사업소나 영업소 운영자로 주민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주민세 재산분은 사업소나 영업소의 건축물 연면적 1㎡당 250원으로 계산해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다만 종업원의 보건, 후생, 교양(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의무실, 휴게실 등)에 직접 사용하는 면적은 제외된다. 또한, 1년
2016-07-04
연일 신문 지면을 장식하며 사회적인 지탄을 받고 있는 음주운전! 연예인부터 정치인, 공직자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은 이슈이다. 때로는 음주운전 후 도주해 사후 수사를 받기도 하지만 CCTV 영상에 포착되면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각종 범죄, 사건.사고 예방뿐 아니라 취객을 관제하는 횟수가 상당하다. 지난해 4월 센터 개소 이후 음주운전(예방 포함) 11건, 취객 상대 사고예방 29건, 문제행동을 하는 주취자 8건, 청소년 음주 24건으로 음주관련 상황전파 횟수가 총 72건
2016-07-04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2006년 7월 4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되고, 대?내외적으로 안동이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선포한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선포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게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과 내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에 이어, 화려한 영상과 신나는 춤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의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
2016-07-04
2016년 4월 27일 충남 홍성지역을 마지막으로 구제역이 종식된 이후 최근 제주도에서 법정 1종 전염병인 “돼지열병”이 발생돼 전국의 양돈농가에 또다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안동시는 타 축종에 비해 구제역, 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빈발하고 있는 양돈농가 방역강화를 위해 매일 임상관찰, 소독 및 예방주사 철저 등 기본 방역수칙 강화에 나섰다. 특히 농장 간 돼지이동으로 인한 전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기존 시범 운영해 오던 ‘돼지 구제역 임상검사확인서 휴대의무제’를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개정과 함께 개선 보완해 2016년 7월
2016-07-01
고품질 안동 멜론이 동남아 시장으로 7월 1일 올해 첫 수출길에 오른다. 풍천멜론작목반과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에서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을 통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에 29톤을 수출한다. 수출가격은 8㎏ 기준 13,000원~20,000원으로 형성돼 국내 가격과 비슷하다. 풍천작목반 12농가(15㏊)와 2016년도에 경상북도 수출단지로 신규 지정된 서안동농협 멜론공선회 59농가(26㏊)에서 계속되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품질과 당도가 좋고, 전년보다 10여일 일찍 수출을 개시하게 됐다. 안동 멜론은 높은 일조량과
2016-06-30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취임2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등 민선6기 전반기를 되돌아보면서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실현을 위한 후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1일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이에 앞서 새벽 6시30분부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점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민선6기 2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