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크리스마스 장식은 재미없다!! 특별한 재료로 색다른 느낌의 크리스마스 리스를 꾸며보자. 이번에는 특별히 페스티벌샵(http://festivalshop.or.kr)에서 재료 협찬을 받아서 만들어보았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폼클레이~~ 폼클레이는 스티로폼 알갱이로 되어 있어서 가볍고, 또 서로 다른 색상끼리 섞으면 다양한 색상표현도 할 수 있는... 별도의 접착제 없이도 그냥 원하는 곳에 불이기만 하면 어디든 잘 붙는 아주 기특한 녀석이다^^ ※ 사용한 재료 1. 도안 2. 폼클레이 3. 종이액자 ※ 만드는 방법 1. 원하는
2007-12-21
유쾌한 스토리 (380건)
황산 -황산- ---아멜리 노통브--- 왠지 모르게 책 표지부터 영화 황진이가 생각나는것이,.. 꼭 우리나라 작가가 쓴 작품 같은 느낌..^^ 아멜리 노통브.. 사실 소설 자체를 쓴다는것이 천재적인 소질이 있다고 생각하는 나이다..(작곡하는 분과 글쓰는 작가는 난 천재라고 생각하는 그런 경향이 있다....) 아멜리 노통브는 데뷔작에서 천재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았단다,,, 역시 뭐 대단하다.. 솔직히 이번 소설을 읽으면서 십여 페이지를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다.. "아니 도데체 이사람들이 왜 포로가 된거지? 뭐야 이 황당한 상황
2007-12-21
이번주에는 지난 12월 8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경험한 ‘김장’체험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일본에 츠케모노(漬物-단무지)가 있듯이 한국에는 김치가 있는데, 한국에 온지 7년 동안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한국에 와서 얼마 동안은 김치의 매운 맛과 냄새 때문에 전혀 먹질 못했고 익숙해지기 까지는 2년 이상 걸렸었다. 그랬던 내가 이번에 안동 다례원에서 김장체험을 실시한다는 걸 듣고, 그래도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한번 정도는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보러 가게 된 것이다. 체험 장소
2007-12-20
프뢸리히 베인아크텐(독일), 조이유 노엘(프랑스), 솅탄 쿠와일러(중국), 스로체스토봄 크리스토빔(러시아), 펠리쓰 나비닷(스페인)!! 이런 말들이 다 무슨 뜻일까?? 세계 각국의 성탄절 축하 인사이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인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의 날~ 크리스마스! 이날은 기독교인에게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대단한 축제로 즐기면서 기념하고 있다. 12월 즈음 되면 루돌프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집 굴뚝으로 들어오셔서 몰래 선물을 가져다주고 가는 산타할아버지는 기다리며 설레어 했던 추억... 어린시절 누구나
2007-12-18
X-mas 스폐셜 그 두번째 시간!~ 크리스마스 분위기 거창하게 낼 필요있나 어디~~ 그냥 간단한 소품 하나로 나름 분위기에 젖어보자구! ※ 사용한 재료 1. 소나무 연결 장식(금도금) 2. 론델 축구볼(금도금) 10mm 3. 핸드폰줄, T핀 ※ 만드는 방법 1. T핀에 론델 축구볼을 넣고 T핀 끝부분을 동그랗게 말아준다. 2. 소나무 연결 장식 아래 구멍에 론델을 연결 시킨다. 3. 핸드폰 줄을 달아주면 완성!! 이번 DIY는 만드는 방법을 따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쉽게 만들수 있는 정말 초간단 작품이다. 이렇게 간단한 소품 하나로
2007-12-14
내 어릴 적 꿈은 만화가였다. 그래서 스무살 때 만화동호회에 가입했는데, 그게 좀 가관이었다. 프로를 꿈꾸는 20대 후반의 아마추어 여자가 둘, 일본 만화캐릭터에 푹 빠져있던 여고생 하나, 그리고 10등신 순정만화 여주인공의 전신컷을 그려내 겨우 가입한 어리버리 나. 나를 소개해준 한다리 건너 아는 언니는 내가 들어감과 동시에 탈퇴를 했다. 피라미든가? 여하튼 안동대 다니는 어느 만화가 지망생이 자기네 만화동아리와 통합하자고 졸라댔다. 자신의 작업실을 같이 쓰는 조건을 내걸었기에 매번 커피숍과 분식집을 전전한 우리는 좋아라 통합을
2007-12-12
별.. 하면 무엇이 생각날까? 아마도 대부분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에서도 나오듯 반짝인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하지만 별이 반짝이는 것은 별의 빛이 지구의 대기를 통과하면서 흔들려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그렇게 아름답게 빛나는 별빛이 그런 재미없는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 조금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어느 애니메이션에서처럼 겁나게 멀고도 먼 곳에서 이 지구까지 수억 광년의 시간을 지나 그 빛을 보내온 다는 것은 참 신비롭고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된다. 그런 이유에서 별을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겨울
2007-12-12
어린시절엔... 기다리고 기다렸던 12월이었지만 이젠 제발 안왔으면 하는 그런 달이 되어 버렸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엔 산타할아버지가 나에게 무슨 선물을 주실까?? 하면서 설레어했고... 우는 아이... 말 안듣는 아이에겐 선물을 안주신다는 말에 12월달 만큼은 급착한아이로 변신했었지~ ^^ 이번엔 크리스마스 스페셜 그 첫번째 시간!! 간단하면서도 화려한 골드 귀걸이를 만들어보자! ※ 사용한 재료 1. 꼬임이 있는 물방울 모양 연결장식(아래위로 구멍이 있는것) 2. 하트 팬던트 3. 가는 체인 4. 가는
2007-12-07
>>사랑을 주세요..쫌!! - 사랑을 주세요~ - 츠치 히토나리 (열정과 냉정사이 작가 with에쿠니 가오리)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내용^^ 김쌩에게 선물받고 무슨내용인지 궁금해 첫장을 넘기는 순간!! "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규칙을 정하는 거예요. 우린 절대로 만나지 않는다는 규칙! 서로 우주를 향해 편지를 쓴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곧 만날 수 있는 사이라면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 같은게 생겨서 자칫 관계가 무너질 위험도 있잖아요? 처음에 확실히 만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해두면 서로가 연애의 대상으로 여겨지 않게 될 것입니다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