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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27일 의성장날을 맞아 포항시 생활개선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의성재래시장 마케팅투어를 실시한다. 의성마늘시장 시장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인근의 문화유적 탐방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마늘이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마케팅투어를 추진함으로써 투어에 참여하는 도시민은 마늘주산지 재래시장에서 우수한 「의성마늘」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조계종 16교구의 본사인「고운사」와 신라 벌휴왕 2년(185년) 삼한시대의 부족 국가인 조문국의 왕이었던

의성군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의성지소에서는 지난 7월29일 엄청난 돌풍과 우박으로 집중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피해과일을 전량 수매키로 해 농민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어주게 되었다. 우박피해 과일수매는 오늘 8월 27일부터 11월말까지 3개월여간 대구경북능금농협 의성지소에서 피해과일 중 사과와 배 위주로 집중 수매한다. 이번 수매의 매입량은 1,127톤, 3억 9천 4백만원으로 농산물가격안정기금 30%, 지방비 27%, 능금농협 43%를 각각 부담한다. 지난 7월말 돌풍 및 우박피해는 군전체 256ha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가져다 주었는데

의성군청 씨름단이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전 부문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의성군청 씨름단(원철민,한승민,박인섭,최병찬,배용수,송두현,차승진,최진환)은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제4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3위 수상의 쾌거를 올렸으며 개인전에서는 박인섭(28세)이 일반부 청장급에서 우승과 최병찬(27세)이 일반부 용장급 2위를 차지하는 귀염을 토했다. 또한 고등부에서 의성고등학교가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씨름의 고장에 걸 맞는 우수한 성적을

의성군에서는 의성의 고유한 자원을 개발,보전하면서 전략산업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코자 “Unique 의성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Unique 의성포럼 출범식은 8월 24일 오후 3시 30분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영상회의실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포럼조직은 의장, 간사를 비롯하여 의성토기분과, 의성개나리분과, 금성산 분과 등 3개분과 각 12～13명씩 40명정도로 구성되었으며 소박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의성만의 고유자원들을 조사, 발굴하여 지역혁신발전을 위한 가치재로 전환, 발전시킨다

전국최고의 한지형 마늘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의 본고장 의성에 마늘종합타운을 건설한다. 의성마늘종합타운은 의성읍 원당리 246번지 일대에 연면적 17,334㎡, 사업비 160억9천6백만원으로 세워진다. 1차공사로 제조시설 2동, 저온저장고 2동, 깐마늘기계 1식 등 28억으로 2005년 11월부터 사업을 추진 2008년 7월 준공예정에 있으며 이와 관련 8월 22일 15시부터 30분간 의성마늘 1톤분량을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깐 마늘 시운전이 있었으며 성공적으로 시운전을 마쳤다. 한

의성군에서는 최근 일부지역 및 휴가지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됨에 따라 8월 17일 빙계 군립공원에서 여름철 행락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위생주의를 당부하였다. 홍보캠페인은 빙계계곡 등 관광지 현지행락객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물 취급요령 등 행락지에서의 식중독 예방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 전개하고 전단지 등 위생홍보물(식중독 예방부채 및 살균 물 티슈)을 배부하였다. 또한 하루 8번 30초이상 손 씻기 운동인 1830운동을 집중 전개함으로써 식중독과 세균감염의 근원적

의성군 생활개선회는 푸르름이 아름다운 8월23일 금성 생태공원에서 어머니와 함께하는 하계 수련대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특별히 어머니와 함께 하면서 소원해지기 쉽고 다소 부담스러운 고부간 관계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생활개선회원들이 서로의 꿈과 희망을 나누고 농촌의 주역으로서의 역할 매김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터전마련의 계기가 되고자 하였다. 오후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머니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건강체조와 에어로빅, 생활개선회원들이 의성의 5대 농산물인 쌀, 마늘, 사과, 자두, 고추

의성군에서는 21C 지역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ㆍ문화공간을 위하여 지난 3년간의 공사를 해온 “의성청소년센터”가 이제 9월 개관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의성청소년센터는 2005년 12월부터 금년 7월까지 3년여에 걸쳐 의성읍 상리리 637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9,346㎡와 연건축면적 4,577㎡에 사업비 73억원의 규모로 지어졌다. 청소년센터 시설은 지하2층에 지상3층의 현대식 건물로서 지하1,2층에는 수영장, 지상1층에는 헬스실, 댄스.에어로빅실 등 체력단련실이 구비 되었으며, 지상2층에는 동아리방, 실내집회장, 정보자

의성군은 지난 5월부터 총 700여 헥타르에 대하여 솔잎혹파리방제와,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해충 구제를 적기에 시행함으로서 산림병해충방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였다. 의성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년도에 고온다습한 날씨로 솔잎혹파리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금년 5월부터 6월까지 전년도 방제면적의 6배인 600여헥타르의 소나무 임지에 대하여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확대 실시하고, 기타지구에는 천적방제를 실시함으로 송이생산지인 소나무 임지보호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6월부터 8월사이 긴 장마와 고온 다습한 기후의 영향으로 의성읍 중

의성군은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07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국가사업과 병행 한 자체사업으로 지금까지 획일적 개발에 의해 양적 팽창만을 가져옴으로서 농촌의 자생력을 살리지 못하고 지역자원을 소득으로 연결하지 못했던 분야를 집중 발굴 육성하게 된다. 이 사업을 위해 마을 자부담을 포함 총 3억 8천만원을 17개 읍면에 투자하며, 각 마을별 2천만원을 지원하여 10월까지 마무리키로 했다. 의성군은 이 사업결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