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국·소·원장 및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하여 열린‘설 명절 맞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전 분야의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다. 신규·공약 등 역점사업 추진에 앞서 확실한 총괄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계절 축제의 로드맵을 사전에 확립해 행사의 효과·효율성을 대폭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의 사전·사후 긴밀한 소통을 요청했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각
2023-01-16
사회 (17,376건)
안동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행을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매년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급증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전년도의 2배 가량의 멧돼지 3.038마리, 고라니 2,028마리를 포획했지만 여전히 농민들의 피해는 심각하다. 이에 안동시는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각종 사업을 시행한다. 우선, 사업비 2억9,000만 원으로 철조망, 전기울타리, 포획장 등을 설치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3-01-16
박양숙 님(농협파머스마트 내 ‘태평 선식’코너 운영)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한과 3박스(시가 1백만 원 상당)를 지난 13일 안동시에 전달하였다. 기부받은 한과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 당북동 파머스마트 내 ‘태평 선식’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박양숙 님은 우리 주변 이웃들과 맛있는 한과를 나눠 먹고 싶다는 단순한 바람으로 온기 담긴 기부를 실천해 주셨다. 박양숙 님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달달한 간식을 드시며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기부
2023-01-16
안동시는 익명의 기부 천사인 ‘안동라면할머니’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편지와 함께 전달받았다. 기부자는 라면 회사를 통해 기부 의사를 전했고, 라면과 편지는 1월 13일 안동시청으로 배달되었다. 이는, 올해로 5년간 지속된 선행이다. 자신을 ‘안동라면 할머니’라고 밝힌 편지에는 ‘시장님께. 자식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없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동라면 할머니’라고 적혀 있어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라면을 기부받은 안동시
2023-01-16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나우(대표 김봉덕)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만 원을 13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나우는 정보통신 및 ICT 전문 기업으로 ICT 산업인 정보통신기술 기반 CCTV 제조와 시공, 영상/음향 장비를 주요 사업 영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이다. 최근 안동시 사회적기업협의회의 기부에도 동참했던 주식회사 나우는, 그 마음을 이어 단독으로 통 큰 기부를 하며
2023-01-16
안동시(시장 권기창) 공무직근로자의 인사관리 시스템이 개편된다. 그동안 공무직근로자의 채용은 각 사용부서에서, 전보는 인사부서(행정지원실)에서 하도록 이원화되어 있어 이로 인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에 나선 것이다. 2023년부터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을 제외한 일반공무직근로자는 인사부서에서 통합 채용하여 사용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며, 일부 업무 폐지 등의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하던 전보인사를 상하반기 2회 정기 전보인사를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민선8기 권기창시장은 취임 이후 무분별한 공무직근로자 신규 채용 불가 방침을 세우고
2023-01-16
안동시 보건소는 1월 12일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장 외 보건소 3개 부서, 노인장애인복지과, 지역대학 등 유관 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역 대학·보건·복지 자원을 연계,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개선을 위한 내실 있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굿바이 고당 건강리더’및‘건강도우미’사업은 보건소 중심의 건강관리 한계를 넘어 7개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어르신 만성질환예방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건
2023-01-16
지역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계묘년 새해를 맞아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홍익산업개발(주)(대표 황경화)에서 1월 13일 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같은날, 김선자(용상약국)氏가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홍익산업개발(주)는 수하동에 소재한 상·하수도설비공사업 전문업체로 지반조성포장공사업(토공사, 포장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안동시 하수도 대행업체 및 한국수자원공사 안동현대화사업소 긴급복구 업체로 등록돼
2023-01-16
정경포럼과 예천·안동행정구역통합 신도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예천·안동 통합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상생포럼이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기조발표를 맡은 하혜수 경북대행정학과 교수는 “안동예천 통합의 주요 쟁점인 통합시의 명칭과 통합시청사 소재지를 어디로 하느냐의 문제는 명칭과 소재지를 서로 빅딜하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시의회 운영과 공무원 차별 우려에 대해서는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배분에서 예천을 배려하고, 통합 후 8~12년 동안 공무원 상생 이행담보 장치인 승진
2023-01-13
민선8기 안동시가 시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 이끌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숱한 격동의 세월을 관통한 안동시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통계를 통해 살펴본 안동은 상전벽해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1963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안동시와 안동군은 행정구역이 분리되었다가 1995년 시군통합으로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권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개발·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당시 시군 세대의 높은 참여율로 87.2%가 통합에 찬성하여 안동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