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경북도청과 교육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며 경북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선 안동이 민선6기의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실현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민선6기 안동시의 공약은 모두 7대 분야 50건. 금년 5월 말 추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34%인 17건이 마무리되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고, 26건은 정상추진, 7건은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 인문가치포럼> 한국정신문화재단설립과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하고 축제세계화를 위한 재정비도 마쳤다. 200억원 규모의 도심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06-28
정치·경제 (5,463건)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서울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중앙일간지, 여행전문잡지, 온라인매체 등 관계종사자 50여명을 초청해 축제 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안동을 찾는 외래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전략적인 구상과 계획 하에 실시했다. 행사의 열기를 반영하듯 서울신문, 국민일보, 스포츠 동아, 한국경제 등 14명의 일간지 기자와 미국 CNA, 중국 신생보 등 외신기자 9명, 여행스케치,
2016-06-28
민선5기에 이어 6기 안동시정을 이끌고 있는 권영세 시장은 대표적 외유내강형 지도자로 외적 화려함보다는 내적 실속을 중요하게 여긴다. 경북도청과 교육청이 이전하는 과정에서도 축제분위기를 이어가기 보다는 낯선 곳으로 이전하는 도청직원들의 불편 챙기기와 유관기관·단체 유치를 위한 노력에 더 중점을 뒀다. 권 시장은 도청신도시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우려에 대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보완적 기능을 통해 역할을 분담시켜 상생발전의 기본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신도심은 도청소재지로서 균형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 거점으로 신산업
2016-06-27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주관하는 우리 마을을 변화시키기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 공모사업인 ‘제2회 안동시민 창안대회 본선 발표회’를 지난 6월 24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제2회 안동시민 창안대회는 지난달 31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해 총 15개팀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24일 본선 발표회를 통해 아이디어 대상 1팀, 아이디어 우수상 2팀, 반짝아이디어 2팀을 선정했다. 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 팀의 국화를 이용한 체험교육 및 결손가족 돕기 바자회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2016-06-27
안동시는 6월 23일 대전광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물순환 선도도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이날 환경부과 한국환경공단, 물순환 선도도시인 안동시를 비롯한 김해시, 대전.광주.울산광역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물순환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24일 ‘물순환 선도도시’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지방자치단체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지침 이행, △필요한 예산 지
2016-06-24
경북도 축산업을 부흥시키고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온 정창진 안동시 부시장이 이달 24일 오후 4시 안동시청(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정 부시장은 지난 1977년 7월 공직에 입문한 후 최고의 축산전문가로서 경북의 축산발전에 입지적 인물이다. 39년 공직생활 중 30년 넘는 기간을 경북도 축산 선진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우수종축 보급을 통한 가축개량뿐 아니라 경북형 한우 보증씨수소 개발과 암소검정, 산학협력연구를 통한 한우 육종?개량, 축산 신기술 개발 보급 등 수입개방화로 인한 무한경쟁시대를 맞은 축산
2016-06-22
안동시는 6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하절기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마철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 우려가 높고 침수 영향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개연성이 상존함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단계별로 나눠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먼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환경기초시설과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체점검 협조문 발송 등 자율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어 7월 4일부터 8월 7일까진 상수도보호지역과 공장 주변 하천,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2016-06-2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7월 29일까지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피해보전직불금은 당근.블루베리(한.미 FTA), 노지포도(한.터키 FTA), 시설포도(한.호주 FTA)로 2015년에 해당 품목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FTA 이행으로 블루베리, 노지포도
2016-06-22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올해 184억원을 들여 386건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하고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영농환경 등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절기에 자체설계반을 구성, 사업대상지역 조사와 측량 등 자체설계를 통해 해동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영농활동에 많은 혜택을 주었고, 추경예산에 편성된 70억원의 사업에 대해서도 자체설계를 통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2016-06-21
20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이어 21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예보되는 등 호우를 동반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안동시가 취약지역 관리와 함께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 공사장 등 시설 현장 각별한 주의 예비특보부터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강우관측시설과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자연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읍면동과 사업부서를 통해 각종 사업장에 비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사전 배수로 점검.정비와 사면 등 붕괴우려 취약요인을 제거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대규모 택지개
2016-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