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준공한 안동호반나들이길(이하 나들이길)은 시민들뿐 아니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전국적인 새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안동시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시민들의 힐링문화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총 35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나들이길을 조성했다. 나들이길은 안동댐 보조호수 좌안 민속촌 석빙고 앞에서 보조댐~법흥교까지 2㎞ 구간에 조성된 산책로로 육각정, 목교, 데크로드 등이 설치되어 있어 개통 초기부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나들이길 이용객은 하루 평균 평일은 약
2016-07-19
정치·경제 (5,463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지역공동체의 발굴 및 활성화와 함께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2016 안동시 중구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전은 중구동 도시재생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주제공모 분야와 자유주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주제공모 분야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축제 운영, 도시재생 포럼 개최 등이며, 자유주제 분야는 마을지도 제작, 마을이야기 수집.기록, 마을 사진전, 주민 소모임 운영 등 도시재생 관련 자유사업 등이 해당된다. 주민공모전에서 선정된 주제공모
2016-07-18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사전심사제도인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3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타당성을 점검하고, 설계금액 원가산정 적정성 등 예정가격검토를 통해 각종 예산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효율성 있는 예산집행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적극적인 현장 확인과 기술적 원가분석기법을 사전심사제도 업무에 적용해 예산절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상반기 추진사업 중 심사대상사업
2016-07-18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지역농업현안과 농가에서 필요한 현장애로 기술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새로운 작목의 도입과 발전가능성 확보를 위한 6차 산업화 현장애로 기술개발 실용화과제 예산을 편성해 2012년부터 매년 3건∼5건 정도의 현장애로 기술로 총 15건의 과제를 해결해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과 호평을 얻었다. 특히 2015년 과제로 선정된 석창포를 함유한 기능성 샴푸 개발은 지역 매체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상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도 고령친화형 식품 옻 전통된장 및 지역농산물 소
2016-07-18
안동시 공무원들의 열정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정부 각종 공모사업에서 거둔 수확만 12건에 걸쳐 1,108억원. 지난해 391억원(18건)보다 무려 3배 정도 늘어난 수치다. 최근 정부는 재정지원 방식을 과거와는 달리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공모제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안동시의 성과는 시대상황에 맞게 부처별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수집과 공모동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안동시가 거둔 성과는 특정분야에 치
2016-07-18
안동시는 2016년 상반기 동안 행복안동 민원실 만들기에 힘써왔다.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일과시간외 민원실 확대 운영, 유기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법정처리기한 보다 62%의 단축률을 보인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들 수 있다. 또한, 혼인?전입신고 동시 처리 등 원스톱 연계민원 서비스의 확대 실시, 민원만족도조사시스템 상시 운영,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 매월 1회 민원인의 날 운영 등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민원인 눈높이 맞춤형 민원대 설치와 민원인 전용의자 창구별 비치
2016-07-15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2016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 고지했다. 올해 안동시의 주택과 건축물분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9,398건에 부과 세액은 9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건축물 신축가격 기준액 인상과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 등이 인상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분은 7월, 토지분은 9월, 주택분은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재산세액이 10만원 미만은 7월 전액 부과되고 10만원이
2016-07-14
지난 2월 22일 경북도청 신청사 업무개시 후 소속공무원과 산하기관의 이주가 시작됨에 따라 건물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상가건물 및 점포주택의 건축허가신청이 지난해 하반기 13건에서 올해 상반기 39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공무원 및 민간아파트 입주로 인한 상가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피스텔이 현재 3동 준공돼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5동도 활발히 건축공사를 진행해 올해 안에 3동이 준공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도시내 건축허가 및 준공의 신속한 처리로 침체된 건축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16-07-14
안동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시장실에서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를 위촉했다. 총괄코디네이터는 도시재생 분야에 실력과 열정을 겸비하고 있는 LJS도시건축연구소 이정수 대표가 맡았으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을 겸임하면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총괄조정과 단위사업별 실행계획을 검토해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총괄코디네이터의 위촉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사무국장으로 임용해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 주민의견 수렴 및 협의체지원, 홍보 및 교육지원을
2016-07-14
안동시는 지난 7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시상식에서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에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부장관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 및 디자인 조성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국토와 도시공간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가꾸도록 권장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하고 있다. 이번 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도시계획학회, 경관학회, 공공디자인학회 등 경관?디자인분야 대표 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는 8개 부문으로 나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