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재)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우수한 안동의 관광상품을 브랜딩하기 위해 지난 관광기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 교육을 완료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 2층 페르소나 카페에서 7월 31일 수료식을 연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 교육은 안동의 관광기념품 대부분이 우수한 제품임에도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패키징에 대한 부족함을, 전통미(美)가 담긴 보자기 아트를 통해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은 5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했으며, 지역 내 전통음식, 전통공예
2024-07-31
문화 (6,976건)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한국도자장신구회 특별전인 [네버랜드(Never land):어디에도 없는 것]展이 7월 10일(수)부터 8월 31일(토)까지 연장 진행된다. 도자 재료를 사용한 현대 장신구를 만드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단체로 알려진 한국도자장신구회는, 1997년에 창립해 도자기 재료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작가의 철학을 가지고 조형성을 발휘해 어디에도 없는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네버랜드’, ‘어디에도 없
2024-07-31
7. 26.(금)부터 10일간 월영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안동문화유산 이야기 「월영야행」이 첫 주말을 맞이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약 7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바로 이어지는 폭염 속에도 월영교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이번 월영야행은, 특히 여름휴가를 맞이해 타 지역의 가족들이 함께하면서 3대가 아우르는 대가족이 찾아오고 있으며, 이슬람권과 동남아 외국인 관광객도 예년에 비해 부쩍 늘었다. 이번 월영야행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해진 콘텐츠의 구성과 함께 현대적
2024-07-30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특색을 살려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주제로 ‘숲’ , ‘마을’ , ‘탈과 탈춤’으로 주제를 세분화한 10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수업은 오는 7월 29일에 시작하여 8월 20일에 끝나는 일정으로 지역 초등학교의 여름방학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5회), 체험(1회), 탐방(4회)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기존의 강의형 특강에서 나아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하회세계탈박
2024-07-2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총 5개의 공연이 선정됐으며 첫 번째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 음악극 ‘적로’를 8월 2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음악극 적로는 일제강점기 당시 활동한 실존 인물인 대금 명인 박종기와 김계선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음악극이다. 우리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대
2024-07-29
뜨거운 여름날을 시원하게 식혀줄 K-POP 콘서트가 7월 27일(토) 19:00부터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에이핑크, QWER, 비오, 래원, 김승민 등 유명 케이팝스타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좌석 스탠딩석 (5,000명 제한)으로 운영하고 행사 당일 14:00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무대와 관객석에는 워터건과 워터캐논을 준비했고, 콘서트장 바로 옆에는 안동 대표 여름축제인 ‘안동 수(水)
2024-07-26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7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마음을 전하는 샌드아트 모래이야기’로 30일(화)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샌드아티스트 윤여경과 더 스트링 앙상블이 참여하며, 윤여경은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을 가진 샌드아티스트로 모래요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샌드아트를 통해 공연, 영상 제작 등 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더 스트링 앙
2024-07-26
안동시가 마련한 ‘낙동강변 야외물놀이장’이 무더위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가득하다. 시는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 조립식 수영장과 유수풀, 바운스 슬라이드, 터널 샤워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물놀이장 옆 하천수를 이용한 자연형 물놀이장을 개장해 패달보트 체험, 물속 걷기 체험, 물고기 잡기 체험장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7월 19일 개장했으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2024-07-25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인 「안동 유하사 신중도(安東 遊夏寺 神衆圖)」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 「안동 유하사 신중도」는 비단바탕에 채색된 불화이다. 화면 중앙에 위태천(韋?天)과 제석천(帝釋天)을 중심으로 주변에 권속이 배치돼있는 신중도상으로 18~19세기에 유행한 전통적 신중도상을 수용함과 동시에 존상의 수를 늘리고 배치를 재구성하는 등 경상북도 일대 조선후기 신중도상의 수용과 변용을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화면 하단의 화기를 통해 경상북도 대승사(大乘寺
2024-07-23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공연,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생활예술인 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생활예술인 육성사업 ‘야외음악회’의 참가 단체를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음악회는 9월과 10월, 토요일 오후 2시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 및 시내 일원을 활용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하려면 안동시 소재의 생활문화 동호회로 50분 이상 단독 공연이 가능하고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