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7.8~10.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포된 지자체는 안동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 15곳이며, 안동시는 읍면동 단위가 아닌 시 전체가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앞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피해금액 산정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을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안동시청 내에서 운영했으며, 피해조사 결과 안동시는 총91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5억 원(재정력지수 0.1 이상
2024-07-26
정치·경제 (5,447건)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민선 8기 비전과 목표를 달성해 궁극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해 ‘인구·물·경제·청렴’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이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2024-07-23
안동시 대표단(단장 오창원 관광문화국장)은 7월 18일(목), 9월 초 개최 예정인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소프트뱅크(주) 본사(동경)에서 최종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주)에서 실시하는 지역 활성화 인턴 프로그램 “TURE-TECH”는 안동시가 지닌 과제 4가지에 대해 선정된 한·일 대학생 약 24명이 시를 방문해 5일 동안 직원과 함께 현장 인터뷰와 필드워크 등을 통해 그룹과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인턴 사업이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성과에 대한 브리핑과 함
2024-07-19
안동시 인사발령조서 (2024.7.22.字) □ 4급 승진 : 3명 ▲수자원환경국장 방영진▲행정안전국장 권용해▲경제산업국장 송인광 □ 4급 전보 : 1명 ▲평생복지국장 유수덕 □ 5급 승진(직무대리) : 9명 ▲지역경제과장 이상동▲회계과장 유정재▲맑은물정책과장 이학원▲평생학습관장 이동남▲옥동장 고주희▲송하동장 류향임▲서후면장 민육기▲태화동장 김무경▲도로철도과장 김성문 □ 5급 전보 : 20명 ▲기획예산실장 정진용▲지방시대정책실장 이종윤▲공보실장 권순구▲청렴감사실장 권기원▲문화예술과장 임순옥▲신성장산업과장 김창균▲투자유치과장 안재홍▲
2024-07-19
안동시 대표단(단장 오창원 관광문화국장)은 7월 16일(화)부터 1박 2일간 파트너시티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 가마쿠라시(鎌倉市)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가마쿠라시는 1192년 일본 최초 무사 정권인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가 시작된 곳으로, 독특한 불교문화로 연간 2천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도시다. 이번 방문은 가마쿠라시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방문 기간 중 가마쿠라시 대표 축제인 불꽃축제를 비롯한 전통 고가옥 재활용 사례 등 선진지 견학과 함께, 가마쿠라시청을 방문
2024-07-18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수시책(협력도), 산불예방 및 홍보실적, 산불진화 대응 등 1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조심 기간에 안동시는 거리 곳곳마다 산불 조심 홍보 깃발·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관광지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여러 차례 실시하는 등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특히, 행복택시 운행 기사 32명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 오
2024-07-16
안동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지속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 당시까지 1만 불 이상 수출하거나, 해외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이다. 지원내역은 수출 실적 1만 불 당 1백만 원, 기업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직불금과
2024-07-15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이 7월 11일(목)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를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7월 8일(월)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및 도로 침수로 대곡천 주변 저지대 주민 8가구 19명이 일시 고립되어 모두 구조되었고, 대곡리 상류지역 주민 162명이 고립 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곡리 피해현장에서 피해현황과 대피현황, 복구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대곡리 이장 등 주민들도 자리해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호우 예보에 따라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가 취약지구를
2024-07-12
안동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월 7일부터 나흘간 안동시에는 와룡면 317㎜ 등 평균 246.3㎜의 많은 비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접수된 피해는 총 294건으로 내용은 토사유출, 침수, 수목전도 등이다. 도로, 소규모 공공시설, 주차장, 문화재, 학교 등 공공시설 피해도 95건 발생했다. 418세대, 545명이 마을순찰대의 안내에 따라 경로당 등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듦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복구에 돌입했다.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1일 오전 회의
2024-07-12
10일(수) 권기창 안동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정신문화재단 직원 등 50여 명이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은 주택 등 15곳으로 나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지원한 곳은 임동면 대곡리와 위리 등으로, 두 곳은 7월 8일 새벽 주민 일부가 고립됐다 구조된 곳이기도 하다. 배치된 인원들은 침수로 피해를 입은 가정집의 가재도구와 가구 등을 옮기고, 토사를 씻어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부터 관내 피해 현장을 다니며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난에 대비해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9일과 10일에는 안동시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