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518건)

안동, 전국 2시간 권역으로 묶는 교통망 확충 착착
남북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부산 사상∼강원 춘천)에 이어 동서를 연결하는 당진∼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가 이달 23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도청소재지 안동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시켜 주게 된다. 영덕에서 안동까지 이틀이나 걸려 운반되던 간고등어 길은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40분 남짓하면 오갈 수 있다. 내륙의 특성상 바다를 좋아하는 안동사람들은 이제 동해뿐만 아니라 그동안 낯설던 서해안 갯벌문화도 접할 수 있게 된다. 속리산과 주왕산뿐만 아니라 태안해안국립공원도 더욱 가까워진다. 상주∼영덕 고속도로(107.6㎞) 개통식은 이달 2
2016-12-06

주택 임대사업자가 오피스텔 분양 취득시 취득세 감면
안동시는 최근 경북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조성과 더불어 공동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건축 분양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 임대사업자가 임대할 목적으로 분양받은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 감면 안내에 나섰다. 주택 임대사업자가 임대할 목적으로 전용면적 60㎡ 이하인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최초로 분양받는 경우 2018년 12월 31일까지 취득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취득세를 감면받으려면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 주소지 건축부서에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고 등록증을 첨부해 취득세 감면신청을 하면 된다. 취득가액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 취득세를
2016-12-05

안동시, 2016 공공디자인.옥외광고 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6 공공디자인.옥외광고 업무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실적 평가에서 공공디자인 사업과 유해환경개선 실적,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업무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 괄목한 성과를 냈다. 안동시는 도시경관과 공공디자인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공공디자인위원회 운영은 물론 시가지 주변 노후벽화 정비, 운흥동 철교 교각정비, 안동인도교 및 탈춤축제장 주변 경관 시설물 관리 등을 실시해 도시미관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올해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6 국토경관디자
2016-12-02

2017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안동시는 내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하고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 내년 2월 15일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안동시의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토목)직공무원 21명, 3개 반으로 구성해 내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69건 166억원 중 484건 113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과 함께 설계를 실시한다. 이번 자체 측량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약 5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2016-12-01

안동시,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118억원의 직접지불금 지급
안동시에서는 올해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쌀소득보전직불금 67억, 밭농업직불금 22억, 조건불리직불금 13억 그리고 지방비로 지원하는 벼재배농가특별지원금 16억(도30, 시70%) 등 총 118억의 농업직접지불금을 지급한다. 농업직접지불제도는 WTO(세계무역기구)가 허용하는 농업분야 보조방식의 하나로 정부가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분의 일정액을 지원해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한 제도이다. 쌀직불금은 2회에 걸쳐 11월 중 고정직불금을 지원하고 내년 3월 중에 변동직불금(시세와 기준치 차액의 85%)을 지급하며
2016-12-01

안동시, 2017년 주정차단속보조요원(여성) 기간제 근로자 공개채용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도심지역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 주정차단속보조요원(여성)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주요업무로는 주차단속보조와 무인단속기 운영이다. 단속보조원은 자동차운전면허 2종보통 이상 소지자, 무인단속기 운영요원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또는 워드프로세서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하고 주민등록상 안동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11명으로 2016년 안동시청에서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한 자는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2017년 2
2016-11-30

안동시, 백조공원도 폐쇄하는 등 고병원성 AI 차단에 총력
전국 오리 최대 산지인 전남 나주에서까지 고병원성 AI가 신고되는 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에 따라 안동시는 낙동강변 백조방사장에 있던 백조를 남후 소재 백조공원으로 옮기고 공원을 29일부터 폐쇄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천연기념물 201호 흑고니를 포함한 36마리의 백조를 키우며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으나 최근 야생조류 폐사체와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음에 따라 야생조류가 접근하기 쉬운 낙동강변의 백조 15마리를 백조공원으로 옮기고 공원관람 또한 전격적으로 통제한다. 또한, 공원내부는
2016-11-30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시민의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는 복지안동 구현에 기여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2015년 4월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연중 24시간 관제는 물론 각종 사건?사고 관련 영상정보를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수사 자료로 제공하는 등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2016년 10월 말 현재,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방범용, 어린이안전, 도시공원, 재난재해, 주정차단속 및 초등학교 CCTV 1,540대를 연계.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주요 범죄다발지역 917대의 CCTV 영상을 총 3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연중 24시간 실시간으로 관
2016-11-30

“안동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시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정 이유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해 성실납세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지방세 납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체납자와는 차별화함으로써 공정한 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시는 안동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구분해 지원한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선정기준일 현재 3년간 시세를 연간 5만원 이상
2016-11-28

동안동농협, 2016년산 안동사과 본격 수출 가동
전국 사과 최대 주산지인 안동시의 동안동농협(조합장 임낙현)에서 2016년산 안동사과를 대만으로 첫 수출하며 국내의 소비부진 등으로 가격이 하락한 안동사과의 위상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수출은 이달 18일 13톤 선적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400톤(100만$)을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가격 하락으로 주춤하던 수출시장 재개와 함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물량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까지 무역업체를 통하던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대만 무역회사와 동안동농협간 직거래로 국내 가격안정 및 농가 소득증대에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