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63건)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추진 원활
안동시는 가장 맑으면서 옛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길안천에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길안면 천지지구 0.96㎞와 임하면 금소지구 1.8㎞ 등 총 2.76km 구간에 256억원의 사업비로 2013년 7월 착공해 현재 85% 정도 진행 중이며 201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하천범람 및 제방 유실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방정비뿐만 아니라 “전통의 가락이 울려 퍼지며, 천혜의 절경을 품은 길안지곡”이라는 스토리텔링 컨셉을 적용해
2016-11-16

안동 농업의 6차산업화, 여성이 이끈다
안동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해 사과파이라는 차별화된 상품을 생산해 6차산업의 성공모델이 되기 위해 도약하고 있는 한 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길안의 ‘더애플’이다. 더애플은 2015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농촌여성 농산물가공 창업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곳이다. 대표 김영숙 씨는 30여 년간 과수원을 운영하며 창업에 대한 꿈을 펼치기 위해 농촌여성 농산물가공 창업과정(경북농민사관학교),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안동시농업기술센터), 제빵?제과 기능사 자격과정 교육(가톨릭상지대학)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했
2016-11-15

청정지역 안동약초,“청안초” 포장재 제작 유통으로 신뢰확보 명품화 선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2016년 시범사업으로 약용작물 “청안초(淸安草, 청정지역 안동약초)” 규격 포장재를 제작 공급해 수입개방으로 수입한약재 대량유통과 혼종판매되는 유통시장에서 국내산 안동약초의 품격향상과 신뢰 확보로 차별화, 명품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안동약초 규격 포장재는 “청안초” 박스 및 PP포대 3종으로 총 44,800장 제작해 약초생산농가(14,800장)와 유통업체(30,000장)에 공급했다. 이에 안동지역에서 생산된 약초를 엄선 포장, 출하 유통하게 되어 지역약용작물 브랜드 홍보와 국내산 청정
2016-11-15

‘안동 세척사과’ 대만 수출 주력상품으로 급부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FTA 개방 가속화에 따른 국제정세 변화와 지역내 신선농산물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 회복을 위해 부가가치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높은 수출과 해외시장개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일조량이 많아 예년에 비해 당도가 높고 맛이 좋으며, 안동사과 전체 수출물량의 50% 이상을 수출하는 대만 현지에서 ‘안동 세척사과’의 인기가 높아 안동 수출물류 전진기지인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은 벌써 80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대만으로 531톤, 홍콩으로 300톤의 사과를 수출했다. 대만 수출은 대만
2016-11-15

권영세 안동시장,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찾아
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5일 2016년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인 일직수매장을 찾아 농민들의 격려하고 쌀 수급 안정화와 가격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에 따라 12월 말까지 산물벼 700톤과 건조벼 2,018톤(50,452포/40㎏)을 매입할 계획이다. 또한,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시장격리곡 1,842톤(건조벼 46,056포/40㎏)을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8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40㎏ 벼로 환산한 가격의 약 93% 수준에서 결정된 가격으로 1등급 산물벼의 경우 40㎏에 44,136원, 건
2016-11-15

대한민국 대표사과「안동사과명성알리기」행사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하회마을과 서울 인사동에서 대한민국 대표사과인 안동사과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안동사과 재배농가의 사기 앙양과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동시에 소비자와 함께하는 홍보판매행사로 마련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사과축제추진위원회(강두진 위원장)가 주관하며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일간 하회마을에서 주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별도로
2016-11-14

콩 농사, 이제는 파종에서 정선까지 농기계로 가능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서는 타 작물 수확과 겹쳐 재배농가에서 어려움을 겪던 콩 정선작업을 기계로 대체하기 위해 2004년부터 정선기를 구입해 농업인에게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임대농기계 사업장에 마련된 콩 정선장에는 일반콩 정선용 3대, 검정콩 정선용 2대, 총 5대의 정선기를 설치해 콩정선을 희망하는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에 18톤의 콩을 정선할 수 있는 작업장을 상시 운영해 수확 후 건조가 끝난 농가에서는 담당부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840-5
2016-11-14

2016년「사이버 안동장터」고객감사 이벤트 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해 지역에서 생산한 싱싱한 농.특산물을 애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할인 이벤트를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신규회원 할인 쿠폰 증정하고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최대 7%,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쿠폰 발행, 입점업체의 자율적인 할인 & 덤 행사 등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2016-11-14

다양한 민간조직 참여로 안동시 도시재생 열기 후끈
안동시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민간조직들이 참여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원도심 쇠퇴 등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단체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지역단체 및 주민과 함께 소규모 축제 등을 시행해 민?관 협력에 기반을 둔 모범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역량강화사업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기반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두루협
2016-11-14

안동시 겨울철 제설대책 본격 가동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 15일 동안을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강설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에 나선다.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내 도로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 1,170개 노선, 1,492㎞에 대한 도로제설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 민간장비를 포함해 총 278대의 제설장비와 제설용 염화칼슘 582ton, 소금 884ton을 확보해 교통 소통과 함께 도로환경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강설예보가 있을 시에는 도로제설대책반을 편
20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