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도심지역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 주정차단속보조요원(여성)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주요업무로는 주차단속보조와 무인단속기 운영이다. 단속보조원은 자동차운전면허 2종보통 이상 소지자, 무인단속기 운영요원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또는 워드프로세서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하고 주민등록상 안동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11명으로 2016년 안동시청에서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한 자는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2017년 2
2016-11-30
정치·경제 (5,463건)
전국 오리 최대 산지인 전남 나주에서까지 고병원성 AI가 신고되는 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에 따라 안동시는 낙동강변 백조방사장에 있던 백조를 남후 소재 백조공원으로 옮기고 공원을 29일부터 폐쇄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천연기념물 201호 흑고니를 포함한 36마리의 백조를 키우며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으나 최근 야생조류 폐사체와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음에 따라 야생조류가 접근하기 쉬운 낙동강변의 백조 15마리를 백조공원으로 옮기고 공원관람 또한 전격적으로 통제한다. 또한, 공원내부는
2016-11-30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가 2015년 4월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연중 24시간 관제는 물론 각종 사건?사고 관련 영상정보를 안동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수사 자료로 제공하는 등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2016년 10월 말 현재,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방범용, 어린이안전, 도시공원, 재난재해, 주정차단속 및 초등학교 CCTV 1,540대를 연계.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에서 주요 범죄다발지역 917대의 CCTV 영상을 총 3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연중 24시간 실시간으로 관
2016-11-30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정 이유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해 성실납세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지방세 납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체납자와는 차별화함으로써 공정한 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시는 안동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로 구분해 지원한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선정기준일 현재 3년간 시세를 연간 5만원 이상
2016-11-28
전국 사과 최대 주산지인 안동시의 동안동농협(조합장 임낙현)에서 2016년산 안동사과를 대만으로 첫 수출하며 국내의 소비부진 등으로 가격이 하락한 안동사과의 위상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수출은 이달 18일 13톤 선적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400톤(100만$)을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가격 하락으로 주춤하던 수출시장 재개와 함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물량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까지 무역업체를 통하던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대만 무역회사와 동안동농협간 직거래로 국내 가격안정 및 농가 소득증대에
2016-11-28
안동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위험요인인 고춧대 등 농산부산물의 파쇄, 소각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11월 1일부터 파쇄기 2대, 차량 트럭 2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8명을 활용해 산림과 근접한 토지의 농산부산물을 파쇄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매일 취약지를 순찰해 소각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마을별로 공동소각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감시원 167명을 배치해 안전하게 소각할 수 있도록 하고, 소각에 따른 지원 요청이 있을 시에는
2016-11-28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손병규(56)·진희영(48) 부부는 사과 수확이 끝나고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새벽 5시면 일어나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들어 온 주문량을 택배로 보내기 위한 박스작업을 시작한다. 선별과정을 거쳐 한 주 동안 들어 온 50∼60개 박스 작업을 정성껏 하다보면 오전이 훌쩍 지난다. 포장된 사과는 오후 3시쯤 우체국에서 가지러 오거나 물량이 많을 경우 화물차로 직접 우체국까지 운반해 택배로 보낸다. 이들 부부는 ‘사과공주’라는 브랜드로 지난 2011년부터 전자상거래법에 의한 통산판매업
2016-11-28
안동지역서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11명이 잇달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 매달 3만원 기부로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4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옥희 안동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11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임꺽정참숯화로구이(대표 권혁중), 안동서문찜닭(대표 김영임), 베네치아이탈리안레스토랑(대표 강희구), 안동리버스토리
2016-11-25
지난 17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AI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시켰다. 이에 안동시는 11월 24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에서 관련 단체와 함께 고병원성 AI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현재까지의 발생상황과 방역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고병원성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찾아 담당부서와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대한양계협회 안동시지부에 대해서는 “관내 가금사육농가에서 발생지역 및 인근의
2016-11-2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대한민국 대표사과인 ‘안동사과’가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 11월 26일(토) 오전 11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거리인 인사동을 찾아간다. 서울 인사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안동사과 홍보행사는 2007년과 2013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2007∼2010년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2013∼2016년까지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안동사과 명성을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