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겨울철 관리라고 하면 우선 감기가 가장 많이 생각나는데요?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감기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상태가 되고, 우리몸의 면역력 또한 저하되기 쉬워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일차적으로 보온에 신경을 써서 체온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체열의 발산을 막고 외부공기를 차단시켜 줄 수 있는 내의를 입으시고, 얇은 옷을 여러겹 입는 것이 보온에 효과적입니다. 따뜻한 음식으로 체열을 유지시키는것도 중요합
2015-12-08
칼럼 (910건)
Q1)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실내외의 환기도 쉽지 않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인 것 같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요즘같이 추운날 체질에 맞는 음식을 꾸준히 챙기면 좋을 듯 한데요. 겨울철 건강을 위한 한방차.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우선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에 많이 걸리실텐데요. 국화차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C는 면역력 증강. 감기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좋은 차입니다. 또한 겨울철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손발이 시릴때도 국화차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국화차를 제일 먼저 소개시켜 드리는 것은 국화차
2015-11-23
Q1) 날시가 추워지면서 변비 증세가 심해졌다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겨울철에 변비가 심해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A :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하면 피부각질이 증가하고 가려움증과 더불어 변비가 심해지시는 qs들이 있는데요. 변비는 일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을 통상적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대변이 대장에 오랫동안 머물러서 배변의 주기가 정상보다 길어지거나 혹은 대변이 마르고 단단해 배출이 어려운 경우, 정상적인 대변을 보지만 배변후 시원하지 않는 병증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Q2) 한의학에서는 변비의 원인도 다양하게 보고
2015-11-17
Q1 : 대추는 주변에서 흔히 먹을 수 있고 몸에 좋은 영양제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오늘은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대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A : 대추하면 먹는 것 이외에 생각나는 것이 혼례 때 자식 잘 낳으라는 의미로 던져 주기도 하는데요. 한의학적으로 보면, 대추의 성질은 평(平)하고, 또는 따뜻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속을 편안하게 하고 비위를 영양하며 오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도와주며 진액(津液)을 보하고 9규(竅)를 통하게 합니다. 속을 편안하게 하여 불면증에도 쓰이는 멧대추에 대해선
2015-11-10
Q1 : 어떤 사람들은 사시사철 손이 차서 악수하기 미안해 하며, 또 어떤 사람들은 손발에 열이 심해 찬물에 담그거나 차가운 벽에 갖다 대기를 좋아하는데요? 손발이 찬 것이 한의학적으로는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 A : 보통 한의원에서 진맥할 때 양 손바닥으로 환자의 손을 덮어서 손등과 손바닥이 찬지를 같은지 다른지부터 보게 되는데요. 이는 손이 따뜻한지 찬지가 갖는 의미가 인체의 생리건강상태를 진단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는것인데요. 보통 사람은 여름에는 손이 덜 따뜻하고 겨울에는 손이 따뜻합니다. 이것은 확실히 바깥 기온의 영향인데
2015-11-03
1) 현대의 우울증이 한의학에서는 기울증이라고 하여 예전부터 다루어 졌다고 하는데요. 기울증이란 어떤 것입니까? A: 기울증에 관여 하는 장기는 오장육부 중에 대표적으로 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장은 전신의 기운을 골고루 소통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예를 들면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간이 상한다는 것입니다. 육체적으로 기혈이 골고루 순환되고 간이 건강상태에 있을때는 대,소변이 잘 배설되게 하며 소화기능을 도와줍니다. 정신적으로 정신이 여유있고 온화하게 유지될 수 있게 조절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고 자기 마음대
2015-10-27
Q1 :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 발생하는 비염을 한랭성 비염이라고 한다는데요. 한랭성 비염에 대해서 설명해주시죠. A : 가을철에는 심한 일교차 때문에 코 점막이 예민해지고 여름철 더운 날씨에 익숙해진 몸이 가을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비염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이같은 날씨가 반가운 사람도 있겠지만 그러나 심한 일교차로 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낮 동안 따뜻한 공기에 익숙해졌던 코가 찬 공기에 예민해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한랭성 비
2015-10-19
Q1) 중풍이 올 것 같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중풍이다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기준이나 정보가 있으면 좋겠는데요.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뇌졸중의 대표적 3대 증상은 첫째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편측마비, 둘째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안면마비, 셋째, 말이 어둔하거나 말을 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이런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 뇌졸중일 가능성은 70-80% 이상으로 아주 높다고 하는데요. 그 밖의 뇌졸중 증상으로는 갑자기 어지럽고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는 경우와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이는 경우는
2015-10-12
1) 식물을 재료로 한 원료 중에 율무라는 것이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율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네. 율무라는 식물원료는 한약명으로는 ‘의이인’이라고 불립니다. 특별히 혈당강화 작용과 인체의 습기를 빼주는 작용이 있어 당뇨환자나 비만 환자의 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약재입니다. 흔히들 율무차를 많이 복용해 보셨을텐데요. 율무가 이런 작용이 있다는 것은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한방에서는 다이어트 처방에 의이인이 빼지 않고 들어가는 약재입니다. 2) 흔히 마시게 되는 율무차는 약간 단맛이 나는데요
2015-10-05
Q1 : 사계절을 막론하고 음식을 먹다가 체하는 급체의 경우는 무척 많습니다. 특히 한가위를 겸해서 명절 과식으로 급체의 경험은 많으실텐데요. 급체란 한의학적으로 어떤 것이고 이유는 무엇일까요? A :급할급.체할체입니다. 급체란 용어는 한의학용어로서 우리가 먹은 음식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장기에 머물러서 메스꺼움, 두통, 구토 등을 유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내장에 머무는 음식이 원활한 기와 혈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합니다. Q2 : 소화라는 것이 음식을 내장에서 분해,흡수시키는 것이라고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