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스토리 (380건)


‘일본 친구 게이코의 좌충우돌 한국생활’
2월3일, 입춘 전날 일본에서는 ‘세츠분(節分)’행사가 열렸어요. NHK를 봐도 연예인들이나 스포츠선수들이 콩을 던지고 있는 장면이 계속 나왔고 옛날 생각이 나더라구요. '세츠분'행사는 706년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실시된 정통행사인데, 원래는 중국에서 시작한 사기를 쫓는 행사였다고 해요. '세츠분'이라고 하면 원래는 각 계절이 시작하는 입춘, 입하, 입추, 입동의 전날을 말했었는데 ‘立春正月'라고 하는 뜻이 입춘을 1년의 시작이며 가장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해서 요즘은 세츠분이 바로 입춘 전날을 말하죠. 입춘을 신년의 첫날이라고 생각
2008-02-05

[스페인] 첫번째이야기_마드리드1
설레여 그런가 일찍 일어났다. 하늘을 보니.. 꾸리꾸리하다.. 이런..이런.. 여행에서 날씨가 얼마나 중요한디... ㅠ..ㅠ 세계 3대미술관 중 하나라는 프라도 미술관을 찾아 가보기로 했다. 미술관 가는 길... 저 멀리 스페인 우체국 보이고.. 오른편 건물이 뭐였는데... --;; 시청이였나?? 오.. 기억 안남.. 화려한 우체국 건물..이랑 신호등.. 신호등이 다 저렇게 굽어있다... 특이한데 이쁘다... 횡단보도도.. 우리처럼 줄이 끝까지 이어져 있구 그냥 표시만 되어있다. 아.. 하늘 우울하구낭... 잠깐... !!! 여기
2008-02-05

[스페인] 어리버리하게 이번여행도 추울~~발!!
두근두근 오늘은 근 2달여 전부터 준비해온 여행의 출발일이다.!! 어느때보다 바빠서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없어서 살짝쿵 불안한 맘을 안고 가지만, 한편 생각해보면 언젠 준비 철저히 해서 여행한적이 있었던가...^__^; 경유로 가기 때문에 맘 준비 단단히하고, 루프트한자 비행기에 올랐다. 깔끔한 디자인이 항상 맘에 들었는데(직업병은 어쩔수없는건지..ㅋ) 뭣보다 화장실이 지하층에 따로 배치가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화장실 나가고 들어가기가 참 뻘쭘했었는데... 비행기에서 스페인 책보고, 프린트해 간 내용들 다시 한번 읽어보고 ..
2008-02-01

[스페셜] 내 남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
곧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 상업적인 날이지만 그래도 쉽게 지나칠수 없는 날! 아무에게나 받을 수 있는... 맛도 모양도 똑같은... 그런 의미없는 초콜릿 말고 사랑하는 내 남자를 위한 나만의 정성이 담긴 사랑스런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보자. ※ 사용한 재료 1. 다크 초콜릿 200g, 화이트 초콜릿 200g 2. 통아몬드, 커피땅콩, 피스타치오, 마시맬로우 3. 몰드 (하트, 실타래 모양) 4. 짤주머니, 유산지 컵, 포장박스 5. 온도계 ※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물을 담고 기포가 생길때까지 가열한 수 초콜릿을 담은 중탕볼을 물
2008-02-01

위대한 개츠비 ^^
>> 위대하고 위대한 개츠비^^ -위대한 개츠비- ...F.S. 피츠제럴드. .. 빌게이츠가 가장좋아하는 책(?)이라는 말을 어디에선가 듣고 바로 질러버린 위대한 개츠비!! 사랑.. 그런이야기는 아닐줄알았는데.. 진정 사랑이야기.. 닉이라는 사람을 통해 보여지는 개츠비의 모습.. 그가 사랑했던 그녀 ... 데이지 그녀를 위해! 그녀를 만나기위해 ! 어떤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 결국엔 그녀로 인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되는 개츠비... 매일밤 계속되던 파티엔 이름모를 사람들로 넘쳐났지만. 정작 그의 장례식장엔 그가 그토록 사랑했던
2008-01-31

스구리의 계절
어쩐지 감상적이 되어버렸다. 눈물을 흘린 나에게 동생은 “그 정도로 재밌지는 않은데...” 한다. 하긴 어떻게 보면 그저 잔잔한 만화일 수도 있겠다. 그래도 요즘은 자주 울컥한다. 그러나 신파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감정의 기복이 심한 비정상적인 인물이 나대지 않는, 시끄럽지 않은 만화여서 좋았다. 간하지 않은 두부 맛처럼 담백했다. 사실 이런 그림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이 작가도 좋아하지 않는다. 어딘가 청승맞아 보이는 생김에 어정쩡한 캐릭터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만화. 그러나 자극적이지 않고 정적인 만화. 언제부터인가 빠릿빠릿하지
2008-01-30

[악세사리] 내 마음속의 하트
이번 시간에는 여러가지 체인을 이용해서 예쁜 목걸이를 만들어보자^^ ※ 사용한 재료 1. 5종류의 체인(각 70cm) 2. 하트링 팬던트 2개 3. O링 ※ 만드는 방법 1. 5종류의 체인을 각 70cm 씩 잘라서 준비해둔다. 2. 각 체인끝에 O링을 달아서 하트링 팬던트와 연결한다. 3.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준다. 계절과 관계없이 사랑받을 아이템이다~ 요즘 같은 경우엔 사진처럼 터틀넥과 함께 코디해주면 되고, 여름엔 그냥 티셔츠 하나에 코디 해줘도 스타일을 팍팍~ 살릴수 있다.
2008-01-25


[악세사리] 비밀의 화원
베이비유가 2008년 새해를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한 작품!! 복잡한 제작과정을 통해서 어렵게 탄생된게 바로 요아이다^^ 특별히 작품의 이름도 만들어 봤지^^ 제작과정도 복잡하고 도안도 복잡한 관계로 만드는 방법은 생략하겠다~ 제작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릴께요^^ 다 완성되고 나니깐 넘 이뿌고~ 뿌듯하니 기분도 아주 쵝오!! 터틀넥을 입고 착용하면 딱 어울린다. 이번 구정에 낚시줄로 비즈는 하나 하나 꿰어서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을 지인에게 선물한다면 어떨까?? 너무 감동먹겠지~~ ^^
2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