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63건)

권영세 안동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16일 시장실에서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조우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장, 김용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적 활동에 열의를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적십자
2016-12-16

안동시, 민생안정 특별대책 추진 회의 개최
안동시는 12일 간부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지역 및 민생안정 특별대책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지역안전과 지역경제, 사회복지, 재난분야 4개 분야에 대한 취약시설 안전관리, 지역 물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산불 방지, AI확산 방지 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안정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이 안정된 가운데 정상적으로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부터 지역안정 특별대책반을 본격적
2016-12-12

안동찹쌀로 빚은 안동소주 ‘올소’ 출시
안동찰쌀로 빚은 안동소주 올소 20°와 35°가 출시됐다. 이번 안동소주 ‘올소’는 농촌의 다양한 잠재자원 발굴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농촌 수익모델 창출과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15년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동찹쌀로 빚은 안동소주 ‘올소’는 지역 찹쌀 생산농가 29호가 참여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버버리찰떡(대표 신형서)에서 숙성실, 증류실, 전.후처리시설 등을 갖춰 498㎡의 전통증류주(문중주) 공장(안동시 서후면 금계2길)을 조성했다. 지난 2014년 많은 농업인이 찹쌀
2016-12-12

안동시, 종합청렴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
안동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도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7.72점으로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경북 도내 10개 시부 중 2위에 해당한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기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조사,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한 감점을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했다. 외부청렴도 측정은 2015. 7. 1 ~ 2016. 6. 30. 중 공
2016-12-12

지역 식품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12월 8일(목) 오후 4시 약용작물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약용작물 재배농가와 지역식품기업,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식품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생산자와 기업의 준법 경영을 강화해 식품산업의 가치를 창출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 현장의 의견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방검찰청 김영준 검사의 “생산자와 기업의 준법경
2016-12-08

안동시, 2016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36일간 ‘2016년 4/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허위 전입신고자와 미거주 의심자, 사망의심자 및 제3자 요청에 의한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대상자 중심으로 실시된다. 사실조사 기간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1/2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주소는 지역개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사실조사
2016-12-08

안동시, 고병원성 AI 긴급방역대책회의 개최
고병원성 AI가 경상남북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안동시는 12월 7일 실.과.팀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AI.구제역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기, 충청남북, 전남북, 강원도 및 세종시 등에서 인근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던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 6일 경남 우포늪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면서 비발생 지역인 경상남북도마저도 뚫릴 위험에 처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긴급하게 실.과.팀소장과 읍면동장 회의를 소집해 현재 발생상황과 방역추진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발생지역으로부터
2016-12-08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하는 ‘안동 풍천곶감’
안동시 풍천면 신성.구호리 마을에는 요즘 곶감 생산으로 한창 분주하다. 신성.구호리 마을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곶감은 낙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기름진 토양과 천혜의 청정지역에서 예전부터 재배해온 토종 감나무에서 생산되며, 큰 일교차와 신선한 산바람으로 자연 건조하여 당도와 맛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45일에서 60일간 자연건조하고 다시 덕장에서 내려 15일에서 20일 정도 건조숙성과정을 거치면서 하얀 천연당분이 표면에 나와 질감이 부드럽고 씨앗이 작으며 당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옛말에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2016-12-08

안동 고설재배 딸기 본격 출하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딸기재배농가의 고강도 노동력 절감을 위해 딸기재배 신기술인 고설수경재배사업을 보급.지원함에 따라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2011년부터 딸기 고설수경재배기술을 보급해 현재까지 약 3㏊로 전체 딸기재배면적(39㏊)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딸기 고설수경재배법은 성인 허리높이에 베드를 설치하고 토양 대신 코코넛 껍질 등으로 만든 배지를 이용해서 재배하는 방식이다. 이 재배법은 딸기가 필요한 물과 양분, 온도를 인공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상품성이 좋고 생산량도 토양재배 보다 30
2016-12-08

도청 이전으로 활기 찾는 안동시 지역경제
300만 도민의 기대와 희망을 안고 올해 2월에 새롭게 안동으로 경북도청과 도의회, 도교육청이 이전된 지 10개월이 가까워지면서 각종 도 단위 행사와 회의, 심포지엄, 체육행사 등으로 안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도청이 이전된 후 현재까지 도 단위 행사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50회 이상 증가돼 총 110회가 넘었으며, 안동을 찾은 행사 참여인원도 15만명에 달했다. 행사는 안동그랜드호텔, 리첼호텔, 안동국학문화회관 등 30여 개 주요 시설에서 개최됐고, 경북도청 방문객 62만명을 포함하면 연말까지 80만명이 넘어설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