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2월 30일(금) 오전 10시30분 시민회관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2016년 병신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한다. 이날 종무식은 지난 11월 29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화합상을 수상한 송하동주민자치회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2016 시정 성과 영상’ 시청, 그리고 안동시를 빛낸 공직자 등 50여 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송년사에 나선 권영세 안동시장은 “고단하고 억척스럽게 삶을 일궈온 지난 1년이었다. 하지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탄탄한 버팀목이 돼
2016-12-30
정치·경제 (5,463건)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닭은 새벽 여명黎明을 알리는 전령사傳令使요, 액을 막고 복을 부르는 수호초복守護招福의 동물이기도 합니다. 새해,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붉은 닭의 기운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병신년丙申年은 참으로 다사다난多事多難 했습니다. 북한의 4차핵실험과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선·해운업의 위기와 한반도를 엄습한 지진, 美대통령 트럼프 당선과 美·英·中 등 세계열강의 자국 우선주의 대두,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고병원성조류독감(
2016-12-30
경북도청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두 번째 해를 맞는 안동은 경북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는데 역점을 둔다. 도청 소재지라는 성장 동력이 마련된 만큼 이를 기반으로 행정, 경제, 문화 등 실질적 중심도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가겠다는 것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새해 화두로 鵬夢蟻生(붕몽의생)을 던졌다. 꿈은 붕새처럼 크게 가지고, 생활은 개미처럼 부지런해야 한다는 뜻이다. “경북 중심도시로서 우뚝 서기 위한 꿈과 비전을 공유하며 말보다는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며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원도심과 신도심
2016-12-2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6년 한 해 동안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 구현을 위해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시민 교통편익을 증진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업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우선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세동에 마을공영주차장 21면을 설치했으며, 307면 규모의 안동터미널 지하주차장 조성 공사를 내년 6월 완공계획으로 지난 10월 착공했다. 또한, 버스?택시 승강장 300개소를 정비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도청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
2016-12-29
안동시는 2016년 건설경기 활성화와 행복 안동 건설을 위해 총력 매진한 결과, 지역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로포장, 마을안길 및 세천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사업비 242억3천3백만원 투입해 503건을 발주해 426건을 완료하고 80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동절기 공사 중지 전에 최대한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어촌 도로 정비> 또한,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
2016-12-29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화섭)는 12월 28일 남후면사무소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2017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사상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되고 행정력이 총동원되고 있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이동통제와 행사자제 등 선제적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은데 따른 것이다.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축제 프로그램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임시 주차장 정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으나, AI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경북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
2016-12-29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가 지난 12월 16일 “위기경보단계”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무인헬기를 이용한 특별항공 방제를 풍산읍 노리 산란계 단지에서 실시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12월 29일 안풍영농합자회사(대표 권호형)의 공동방제용 무인헬기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AI에 취약한 산란계 사육농가의 계사와 야생조류가 접근할 소지가 있는 계사주변을 위주로 실시됐다. 고병원성 AI는 경북을 제외한 전국의 100여 농가에서 발생했고 경북 경산과 김천의 야생조류 폐사체와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2016-12-29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정유년 새해 1월 1일자로 기구 개편 및 간부 인사를 시행했다. 행정기구는 별도의 증설 없이 현행 신도청미래사업단을 신도청전략사업단으로 개편하고, 사업단 내 유교신도시진흥과와 도시재생전략과를 설치해 유교 문화 세계화 및 신도시-구도심간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힘을 싣도록 했다. 인사는 4, 5급 간부공무원 7명이 후배 공무원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을 신청한데 따라, 외부 위원이 참여하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개인의 능력과 업무 성과를 분석해 심중보 기획예산실장을 신도청전략사업단장으로
2016-12-28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태우)은 12월 28일(수) 저녁 7시 백조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감하고 문화융성시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객석이 아닌 무대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3월 로비음악회에서 선보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현의 탁월한 해설로 진행되며 “클래식에 샹송을 더하다”는 감미로운 샹송과 감각적인 프랑스 작곡가들의 색다른 음악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또한, 소프라노와 테너가 피아노와 엘 콰르텟과의
2016-12-28
안동시(시장 권영세)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016년 말 기준 8만대를 돌파해 전국평균 2.2명당 1대 보다 더 많은 2.1명당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0년에 6만5천대에서 2013년에 7만대를 돌파한 이후 다시 3년 만에 8만대를 넘어서는 대폭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0년 전에 5만 7천대를 비교하면 연평균 2~3천대씩 꾸준히 증가한 결과로 이렇게 자동차 등록 대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국제 유가 하락과 개별소비세 인하 등 자가용 운행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최근 도청이전에 따른
20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