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8일(금)부터 11월 15일(금)까지 어린이 미술 공모전 ‘알록달록 물속이야기’ 참여 작품을 모집한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기획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알록달록 물속이야기’는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공모전으로 아동들의 예술적 감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출품된 작품으로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는 ‘동물원’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공모전을 진행해 5
2019-11-05
문화 (6,993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교사 연수’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 11월 2일 첫 연수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기수로 기수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에게는 현장에서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키트를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한다. 수업은 6명의 지역예술가가 안동 8경, 노래, 음악 놀이,
2019-11-04
안동시가 11월 1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야외 광장에서 ‘제3회 물순환 도시 안동 기념 어린이 물 사랑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 선포한 ‘물순환 도시 안동’ 3주년을 맞아 어린이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이다. 행사에는 유아 및 유치원생들이 참여하며, 물 사랑 그림 그리기, 물순환 체험 부스, 물순환 야외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물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물동이(물순환 도시 안동 캐릭터)’가 새겨진 비닐우산 위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로
2019-11-0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안동청춘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일(토)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 교육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50대 이상 시니어 층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안동청춘합창단은 원주댄싱카니발 개막공연, 익산청춘합창단 정기연주회 합동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1년
2019-10-3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레퍼토리의 소규모 클래식, 연극, 뮤지컬 공연으로 관람객들이 공연에 몰입해 기억에 남는 작품들로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는 2일 오후 3시, 7시 백조홀에서 아름다운 가을 속에서 위로가 필요한 관람객들에게 마음 따뜻한 소규모 뮤지컬 ‘오늘, 하루’가 진행된다. 뮤지컬 ‘오늘, 하루’는 예술계 주요 창작자들에게‘한국의 라라랜드’라는 호평을 받으며, ‘젊은 창작자들의 감성 반란’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작품으로 배우 겸 작가 박예소와 뮤지컬 작곡가 윤진영이 호흡을 맞추어 제작했다.
2019-10-30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낙동강 음악분수 정기공연이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해 올해 시즌 공연을 종료한다. 올해는 음악 분수 공연 종료 후 주변이 어둡다는 의견이 많아 분수 주변으로 경관조명등을 설치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및 휴식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영가대교 등 주변 야경과 어우러지며 관광객, 가족,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는 하루에 5회 분수 쇼를 펼쳤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낙동강에 설치된 부잔교, 유등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하며, 탈
2019-10-30
사단법인 안동자연색문화원(원장 조순희)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전국 자연염색 및 규방 공예 관련자 35명을 대상으로 제8회 먹의 세계 특강을 진행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특강은 먹과 쪽의 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안동시민과 경북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천연염색과 규방 공예에 관심이 있고 현업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전국각처의 관련 업계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안동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자연염색기법(먹 무늬)을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이론 및 실기교육을 할 방침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안동이 먹무늬
2019-10-30
길에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걷기는 단순히 길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먼저 걸었던 선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를 반추해보는 사색의 시간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다. 아름다운 가을 풍광에 문향이 가득한 이야기가 깃든 길이 있다. 안동선비순례길이다. 안동선비순례길은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 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 91km, 9개 코스의 자연 친화적인 탐방로이다. 코스 내에 물 위를 걸을 수 있는 선성수상길과 함께 도산서원과 이육사문학관을 비롯해 고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힐링
2019-10-29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클래식으로 떠나는 만화여행’이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주제곡을 클래식과 마임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재미있는 콘서트이다.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 알라딘, 겨울왕국, 인어공주 등의 주제가를 마임과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은하철도 999, 들장미 소녀 캔디, 플랜더스의 개 등 부모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만화 주제곡들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
2019-10-29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의 제향 인물인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는 도산서원(원장 김병일) 기해년 추계향사가 10월 27일(陰9月29日) 오전 11시 상덕사에서 봉행 된다. 도산서원 향사는 민간차원의 최대 제향으로 창건 이래 500여 년간 매년 봄(음 2월)·가을(음 8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하면서 전통 제향의 원형 모습을 고스란히 계승해오고 있다. 이번 추계향사는 원래 음력 8월 중정일(中丁日)을 정일로 봉행해야 했으나, 도산서원 중심건물인 전교당 보수공사로 인해 일정을 미루어 봉행하게 됐다. 그동안 도산서원은 한국 정신문화의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