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520건)

안동 수돗물 ‘상생수’ 수질검사결과 적합
안동시는 지난 2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전 항목 적합하다고 공표했다. 일반세균, 비소, 페놀, 철, 탁도 등 52개 항목에 대해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했으며 그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안동수돗물 상생수는 용상동 반변천 취수원에서 원수를 취수해 과학적인 정수처리 시스템을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물로 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낙동강 상류의 깨끗한 원수로 생산된 안동수돗물 상생수는 안동
2017-03-02

안동시, 민원서류 발급수수료 신용카드로 만사형통
안동시(권영세)는 지난해 3월 시민편의를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2일부터 안동시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도 제증명 수수료 1천 원 이상이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요즘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서류 발급 시 현금 대신 신용카드로 결제함으로써 현금 소지의 불편함과 거스름돈 발생의 번거로움을 동시에 해결해 주고 있다. 용상동에 거주하는 K씨는 “신용카드 하나면 소액의 민원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부담 없이 시청이나
2017-03-02

안동시,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지급
안동시는 쌀값 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201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초과해 생산된 벼를 지역농협과 RPC(미곡종합처리장)에 계통 출하한 3,389농가, 405,546포의 물량에 대해 포당 3,000원씩 특별지원금 11억8천2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유는 2016년산 벼의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2015년도보다 15.6% 하락했고, 지역농협 및 RPC매입 평균가격은 전년 대비 14.3% 하락한 반면, 인건비, 영농자재비 등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인해 실제 농가소득은 감소한 실정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벼
2017-03-02

안동 원도심과 용상동 새로운 길이 열린다
안동시에서는 3월 3일(금) 오후 2시 용상동 용상4주공아파트 앞 낙천교에서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법흥동 우편집중국에서부터 용상동 용정교까지 낙천교 415m, 성곡천교 200m를 포함한 총연장 1.7㎞로 추진한 우편집중국~선어대 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51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6월 착수 이후 6년 8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평소 법흥교 협소로 정체를 빚는 용상동 일원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동서 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원도심과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
2017-03-02

세금 제때 꼬박꼬박 내었더니 이런 행운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의식 고취를 통한 지방자주재원의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시세를 체납 없이 연간 5만원이상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24,63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한다. 경품추첨은 2월 27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품
2017-02-27

경북 안동 서후면 자품리 100여 년 만에 재품리로 지명 변경
경북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 지명이 옛 지명인 재품리로 100여 년 만에 다시 불리게 됐다. 지난해 주민들이 안동시에 청원함에 따라 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안동시의회 제186회 임시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조례가 개정됐기 때문이다. 재품리 명칭은 구한말 학림송이란 사람이 16세 때 과거 급제해 정 6품의 벼슬을 제수받은 후 공(公)의 덕망과 인품이 이웃 마을에 까지 널리 알려져 ‘재품(才品)’으로 마을 이름이 불렸었다. 청원인 대표 최대섭 씨는“일제 강점기에 인재가 많이 태어나는 것을 두려워한 일본인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자품으
2017-02-27

안동시,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8천만원(도비 2,400만원, 시비 5,600만원)의 예산으로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최근 신도시 개발과 함께 유흥업소,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여성.아동 상대 범죄 다발 우려지역인 옥동 지역 일대에 추진된다. 또한, 원룸 밀집지역으로 대학생 및 1인 세대 비율이 높은 송천동 안동대학교 주변에 시행된다. 이곳에 CCTV와 LED보안등을 설치해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
2017-02-27

권영세 안동시장,‘직원 소통.공감 회의’정례화
안동시는 그동안 매주 금요일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정 추진사항과 각종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던 간부회의에 6급이하 직원들도 참석시키는 등 소통강화에 힘쓰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도청이전 2년차를 맞아 경북중심도시로 타 지역보다 더 빠른 변화의 속도에 시 공직자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정비전을 함께 공유해 시민공감행정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안동은 2016년 3월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됐고, 신도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지난해 12월에는 상주
2017-02-23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센터로 선정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경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최종 평가 결과 우수센터로 선정돼 장려상(2017. 2. 23.)을 수상한다. 안동시어린이급식센터는 100명 미만 규모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107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연령별 식단개발과 보급, 표준 레시피와 신메뉴 레시피 개발, 영양, 위생관리, 교육(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학부모)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2017-02-23

안동시, 노후상수도관 교체로 맑은 물 공급에 총력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유수율 제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관로 총 1,773㎞ 가운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한 관로 409㎞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로를 교체 중이다. 지난해에 안기동 등 10개 지구에 노후관로 27㎞를 교체(갱생) 완료했으며, 올해는 태화동, 평화동 등 12개 지구의 노후관로 20㎞ 교체(갱생)에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사업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