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8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최근 항일 독립운동 공적이 새로 확인된 독립유공자의 유족 세 분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대통령 표창과 수장을 추서·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서 포상이 추서된 △故 정형진 지사 △故 하기락 지사 △故 부태담 지사, 세 분은 모두 항일 독립운동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故 정형진 지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30년 3월 <영주청년동맹> 재무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격문을 살포하려고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
2024-08-16
문화 (6,976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영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영재 육성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지역 영재 협주곡의 밤’이 다가오는 8월 23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클래식 음악 예술가의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을 발굴하고 지원해,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예술가로 활동 중인 성악 이혜린, 바이올린 염다인,
2024-08-16
안동시는 지난 8일 경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개최한 ‘2024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경북도에서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 및 무궁화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품평회에는 경상북도 21개 시·군 및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선별한 무궁화 166점이 출품됐으며, 안동시는 무궁화 분화 5점과 안동무궁화 분재 3점을 출품했다. 출품된 분화 및 분재는 이달 15일까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202
2024-08-12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8월 8일(목) 오후 6시,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에서 안동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10개 팀(32명)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고, 유명 유튜버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배움을 얻으며 발전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관광 분야 종사자와 일반 시민에게도 자리를 개방해 총 60여 명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먼저
2024-08-12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예술 제공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타 지역의 문화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연, 전시 등에 대한 업무 교류로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김해문화의전당은 8월 8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양측 실무진이 참가했으며, 경북과 경남을 대표하는 두 문화시설 간의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한 업무 효율 증진과 그로
2024-08-12
안동시는 8월 8일(목)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2024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와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이루어졌던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에 대한 결과 보고와 행사 추진상의 문제점,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토의하고 내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5년간 이어온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
2024-08-09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대표 권용희)가 주최/주관하는 ‘안동시민과 함께하는 강바람음악회’가 8월 10일(토)부터 8월 24일(토)까지 안동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름철 더위를 벗어나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지역 가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2010년 창단된 순수 민간 예술단체로, 이번 강바람 음악회는 12주년을 맞이해 여름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2024-08-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는 데 어떠한 장애도 없도록 공연장 시설 개선, 공연 감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성 제공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가 8월 16일 오후 2시, 17일 오후 5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는 자폐를 가진 바다가 장애인탁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장애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장애라는 시련을 사랑으로 극복하며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잘 나타낸 연극이
2024-08-0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는데 어떠한 장애도 없도록, 2022년부터 공연장 시설 개선, 공연 감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성 제공을 통해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성 활성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무장애 활성화 거점 지역 전문 극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8월 6일(화) 대구 경북의 문화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접근성 활성화 공연 제작 교육 및 하우스 매니저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주문화재단, 김해문화관광재단, 달서아트센터, 대구동구문화재단, 문
2024-08-08
2024년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Ca'Maccana Atelier의 장인 Carlos Alberto Brassesco가 한국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을 찾아 특별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반탈과 부네탈을 중심으로 하며, 두 도시의 문화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가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누구나 착용하고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베네치아식 하회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베네치아의 전통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