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제6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전시회 개최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12월 9일(월) 오후 5시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구 안동예식장)에서 제6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4일(토)까지 계속되며, 전시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제6기 경북 시민아키비스트 아카데미 ‘함께 걷기-동네 기록 프로젝트’는 지난 11월 4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됐으며, 원도심을 되살리고 미래지향적 재생을 향한 첫걸음으로, 안동의 중심부 중구동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고자 기획됐다. 중구동은 과거 안동부(安東府)의 북문과 남문, 동문이 있었던 중심
2019-12-09

2019년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 최재화·이소열·임봉선 선생 강연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구미의 최재화·이소열·임봉선 선생에 대한 강연회를 12월 11일(수) 오후 2시부터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개최한다.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출생인 최재화(崔載華, 1892~1962) 선생은 1919년 4월 3일에 일어난 해평면 3.1운동을 주도하였다. 이후 4월에는 혜성단을 조직하여 조선인 관공리에게 사직을 권고하는 인쇄물을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대구 시내의 조선인이 경영하는 상점을 폐점할 것
2019-12-06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특별기획전시,‘안동의 집’개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12월 5일부터 특별기획전시 ‘안동의 집’을 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안동의 집’으로 지난해 특별전시회 주제였던‘안동, 안동인’ 전시회의 연속선상에서 안동인의 의식주를 살피는 첫 단계이다. 안동의 집을 주방, 안방, 화장실에 중심을 두고 설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생활문화, 위계질서의 변화 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고찰했다. 전시내용은 부엌과 안방 및 화장실이다. 뒷간에서 화장실로 변화과정, 불을 때서 밥 짓던 부엌에서 현대주방으로 변화과정, 자연의 품에 안겨 자연을 품은 ‘ㅁ’자 와가의 안마당과 사랑방, 안방
2019-12-05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음악극 ‘미술관에 간 윌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음악 감수성 계발을 돕는 특별한 공연,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음악극 미술관에 간 윌리’가 오는 12월 6일, 7일 이틀간 백조홀 무대에 오른다. 6일(금)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7일(토)에는 오전 11시, 오후 3시로 총 4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를 원작으로 따뜻한
2019-12-03

2019 힐링 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결선대회
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임대근)이 주최?주관하고 경북 9개 시군이 후원하는‘2019 힐링콘서트 오락가락(五樂歌樂) 가요제’가 오는 30일 영주시에서 개최된다.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결선가요제는 지난 5월부터 경북북부 9개 시군(안동?영주? 문경?상주?의성?영양?봉화?예천?청송)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18팀이 모여 쟁쟁한 노래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19 오락가락 가요제’ 결선대회에서는 지난 7월 안동시 월령교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호(27세, 대학생)씨와 우수상을 수상한
2019-12-02

안동 봉정사,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 개최
안동시는 11월 29일(금) 오전 11시 봉정사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주관으로 봉정사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사암연합회, 봉정사 신도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봉정사는 창건 이후 지금까지 불교의 신앙, 수도, 생활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지속성과 깊은 역사성을 지닌 종합 승원으로, 세계유산의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6개 산사와 더불어 ‘산사, 한국의 산지 승
2019-11-29

정태춘&박은옥 40주년 기념 안동특별콘서트
한국적 포크 음악계의 전설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12월 6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정태춘&박은옥 40주년 기념 안동 특별콘서트-날자 오리배’를 진행한다. 정태춘, 박은옥 부부는 20세기 후반 한국 사회의 모순과 저항을 시와 음악으로 표현한 실천적 예술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정태춘의 구슬프고 투박한 목소리와 박은옥의 아련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고운 목소리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포크 기타 연주, 밴드, 클래식 악기 바이올린, 첼로, 성악가, 소리꾼 등의 다양한 협연으로 두 거장의 깊고 넓은 음악
2019-11-28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 3차 초청강연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오는 12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이육사문학관에서 (사)한국문학관협회와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이육사문학관이 주관하는 상주작가 초청강연 마지막 이야기를 진행한다. 첫 번째 시집 『지붕의 등뼈』부터 진한 슬픔의 정서를 노래했던 박승민 시인은 두 번째 시집인 『슬픔을 말리다』로 제19회 카톨릭문학상신인상과 제2회 박영근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시라는 물건, 혹은 오리무중’이며, 강연 후에는 박승민 시인의 시낭송, 시인과의 대담, 사인회 및 시인과 함께하는 이육사
2019-11-27

고전 오페라 산책,‘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라는 아리아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오페라 ‘Turandot(투란도트)’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동오페라단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고전 오페라 산책’이라는 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지휘 김형석, 연출 이상민, 투란도트 역(役)에 조옥희, 김현주. 칼라프 역에 이광순, 위기종. 류 역에 린다박, 구수민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30일(토)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9-11-26

방타 타악기 세계를 두드리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세계음악 여행을 소재로 타악기의 화려한 리듬을 관람 할 수 있는 ‘방타 타악기 세계를 두드리다’ 공연이 27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방타 타악기 세계를 두드리다’ 공연은 공항에서 출국 수속부터 경유지를 여행하는 동안 비행기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있는 공연이다. 여러 대륙별 주요 나라의 문화,
201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