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도자기 수련생들의 1년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을 뽐낸다
안동시와 안동생활도자기학교(교장 이희복)에서는 ‘2019년도 1년 과정 수료생 작품전시회’를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시실에서 12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7일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은 12월 23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번 작품전시를 위해 안동생활도자기학교에서는 30명의 교육생과 함께 1년간 생활도자기학교를 운영했다. 안동생활도자기학교는 한국 도자사, 현대 도예 이론을 시작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테이블 웨어, 다기 세트 등의 생활자기를 학습·체험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숨겨진 재능을 끌어내도록 교육을 진행했
2019-12-16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유네스코 NGO 재인가 쾌거!
세계 유일의 탈 관련 유네스코 NG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안동시장)이 12월 14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14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에 무형유산 분야 자문을 제공하는 비정부기구(NGO)로 다시 한번 공식 재인가받았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지난 2014년 6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무형유산보호협약 제4차 당사국 총회에서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비정부기구(이하 NGO) 자격을 획득했다. 이후 연맹은 무형유산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세계총회, 국제학술대회
2019-12-13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동제 개최
안동시는 전통예술원 고타야(원장 신준하)와 연계해 지난 7일 가송리 주민 및 학계 전문가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탈춤 공연장에서 가송리 동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가송리 동제는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서 전해지는 전형적인 풍물굿형 동제로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 전날과 단오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제는 길굿으로부터 시작해 유교식 제례, 진풀이, 마을회의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마을의 제례 의식, 12채 가락과 진법치기는 경상도 풍물의 고형을 잘 간직해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시는 가송리 동제의 한국민속예술
2019-12-13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김상구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안동요 대표 김상구 도자기 작가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19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최종 선정되었다. 경상북도는 9월 공고를 통해 10월 15일까지 신청서를 받은 뒤 경상북도 최고장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장인을 선정하였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장려금을 2020년 1월부터 매월 30만원씩 5년간 지급받게 된다. 인증패 수여식은 12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5명이 선정되며 숙련기술자가
2019-12-12

엄마까투리, 안동역의 새로운 명물(조형물)로, 지역 상품 캐릭터로
안동시는 경북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안동역 광장에 엄마까투리 조형물, 버스타고 기차여행 온 꽁지를 설치하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안동역은 2020년 말 중앙선 복선화 계획에 의거 송현동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안동시는 신청사로 이전 시에도 안동역의 상징물로서 별도의 엄마까투리 포토존 마련을 위해 안동역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엄마까투리 시내버스(1번, 11번)가 추가로 운행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탈춤 축제 까투리 홍보부스 운영, 주요 행사 시 까투리 탈
2019-12-12

안동 문화동반자 사업, 최종성과발표회 개최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문화동반자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고 4개국 4명의 문화동반자가 안동에서 익힌 문화체험 및 공연예술을 발표하는 문화동반자사업 최종성과발표회를 12월 13일(금) 오후 5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동반자 사업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진행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안동이 가진 탈 문화 교류를 위해 매년 ODA 국가 중 탈
2019-12-12

국립오페라단 그랜드 오페라 갈라 안동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중소도시 안동에서 광역시에서도 접하기 힘든 예술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명품 클래식 공연을 기획해 경북 북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는 국립오페라단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국립오페라단 그랜드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대표 성악가들의 지휘를 도맡아 온 지휘자 박인욱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이승묵, 바리톤 한명원이 출연한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오케
2019-12-12

안동시, 어린이 대상 공연장 화재 실전 교육 실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6일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 음악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 시작 전 어린이들에게 공연장 화재 안전 대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연장 화재 안전 대피 실전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하는 ‘2019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 교육-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으로 공연 관람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에 대비해 진행했다. 이번 공연장 화재 안전교육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친구야~ 공연장 놀러 가자!’에 함께하고 있는 지역 어린이
2019-12-1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2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중 사계절을 현악 앙상블로 만나는 ‘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 마지막 콘서트‘네 번째 계절이야기 ? 겨울의 문턱에서’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실내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엘 콰르텟의 The Four Seasons Series’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친숙한 해설과 연주로 진행됐으며, 계절을 테마로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매진 행렬을 보여줬다. 네 번째 계절 이야기 ‘겨울의 문턱에서’는 눈으로 뒤덮인 하얀 세상에서 아름다운
2019-12-10

하회별신굿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0 등재신청 대상 선정!
안동시는 UNESC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이하 연맹)과 그동안 함께 추진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사업과 관련해 대한민국 차기 신청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문화재청에서 개최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무형문화재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공모를 통해 접수된 9건, 계류 중이던 23건 등 총 32건 검토한 결과, ‘한국의 탈춤’을 2020년 신청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연맹은 이번에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공모와 관련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국가
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