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63건)

안동시 의회 청사 신축공사 착공
안동시는 의회 청사 건립 계획을 2015년 확정한 후 최근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회를 통과하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의회 청사는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현 안동시청 부지에 건축 연면적 총 3,952㎡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내년 6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은 세무·교통민원실 및 은행, 2∼4층은 시의회 사무실로 조성된다. 안동시 의회 청사는 1995년 안동시군 통합 개원 이후 독립 청사 신축 필요성을 제기해 왔으나 여건이 여의치 않아 미뤄 오다 200
2017-03-06

백신사업 - 안동의 미래와 꿈을 싣다!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8년 발병한 스페인독감은 1920년까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최대 1억 명의 사망자를 유발했고,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에서도 당시 인구 1,700만 명 중 742만 명(43%)이 감염돼 약 14만 명이 희생됐다. 2009년에는 신종플루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1만 2,4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 인류를 다시 패닉상태에 빠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2009년에 발생한 신종플루의 경우 1918년 스페인독감과 달리 사망자 수가 급격히 감소했는데, 이는 전염병 관리를 위한 백신의 개발과 백신을 통한 전염병 사전
2017-03-06

안동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동시 추진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고학력 청년실업자와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장기실업자들의 한시적 생계보장 지원 사업으로 2017년 상반기(3월~6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84일간)이며, 사역 인원은 당초 60여 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보다 많은 86명을 선발해 저소득층의 안정적 재정지원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예산은 4억1천3백만원으로 고학력 청년들은 행정 분야에 경험을 쌓고 향후 취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전산화사업
2017-03-02

안동 수돗물 ‘상생수’ 수질검사결과 적합
안동시는 지난 2월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전 항목 적합하다고 공표했다. 일반세균, 비소, 페놀, 철, 탁도 등 52개 항목에 대해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했으며 그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안동수돗물 상생수는 용상동 반변천 취수원에서 원수를 취수해 과학적인 정수처리 시스템을 거쳐 생산되고 있으며,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물로 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낙동강 상류의 깨끗한 원수로 생산된 안동수돗물 상생수는 안동
2017-03-02

안동시, 민원서류 발급수수료 신용카드로 만사형통
안동시(권영세)는 지난해 3월 시민편의를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2일부터 안동시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도 제증명 수수료 1천 원 이상이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요즘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서류 발급 시 현금 대신 신용카드로 결제함으로써 현금 소지의 불편함과 거스름돈 발생의 번거로움을 동시에 해결해 주고 있다. 용상동에 거주하는 K씨는 “신용카드 하나면 소액의 민원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부담 없이 시청이나
2017-03-02

안동시,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지급
안동시는 쌀값 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201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초과해 생산된 벼를 지역농협과 RPC(미곡종합처리장)에 계통 출하한 3,389농가, 405,546포의 물량에 대해 포당 3,000원씩 특별지원금 11억8천2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유는 2016년산 벼의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이 2015년도보다 15.6% 하락했고, 지역농협 및 RPC매입 평균가격은 전년 대비 14.3% 하락한 반면, 인건비, 영농자재비 등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인해 실제 농가소득은 감소한 실정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벼
2017-03-02

안동 원도심과 용상동 새로운 길이 열린다
안동시에서는 3월 3일(금) 오후 2시 용상동 용상4주공아파트 앞 낙천교에서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법흥동 우편집중국에서부터 용상동 용정교까지 낙천교 415m, 성곡천교 200m를 포함한 총연장 1.7㎞로 추진한 우편집중국~선어대 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51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 6월 착수 이후 6년 8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평소 법흥교 협소로 정체를 빚는 용상동 일원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동서 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원도심과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
2017-03-02

세금 제때 꼬박꼬박 내었더니 이런 행운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등을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의식 고취를 통한 지방자주재원의 확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시세를 체납 없이 연간 5만원이상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24,63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한다. 경품추첨은 2월 27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품
2017-02-27

경북 안동 서후면 자품리 100여 년 만에 재품리로 지명 변경
경북 안동시 서후면 자품리 지명이 옛 지명인 재품리로 100여 년 만에 다시 불리게 됐다. 지난해 주민들이 안동시에 청원함에 따라 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안동시의회 제186회 임시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조례가 개정됐기 때문이다. 재품리 명칭은 구한말 학림송이란 사람이 16세 때 과거 급제해 정 6품의 벼슬을 제수받은 후 공(公)의 덕망과 인품이 이웃 마을에 까지 널리 알려져 ‘재품(才品)’으로 마을 이름이 불렸었다. 청원인 대표 최대섭 씨는“일제 강점기에 인재가 많이 태어나는 것을 두려워한 일본인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자품으
2017-02-27

안동시,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8천만원(도비 2,400만원, 시비 5,600만원)의 예산으로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최근 신도시 개발과 함께 유흥업소, 대형마트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여성.아동 상대 범죄 다발 우려지역인 옥동 지역 일대에 추진된다. 또한, 원룸 밀집지역으로 대학생 및 1인 세대 비율이 높은 송천동 안동대학교 주변에 시행된다. 이곳에 CCTV와 LED보안등을 설치해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
201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