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5,463건)

안동한우,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축산물브랜드 부문’3위
안동한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지난 15일 발표한 ‘2017년도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축산물 부문’에서 횡성축협한우와 포크밸리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 있는 브랜드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KMAC에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소비재 87개와 내구재 48개, 서비스재 83개로 총 218개 산업군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2017-03-17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안동에서 개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청송군수 한동수)에서는 민선6기 제15차 정기회의를 3월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번 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게 되는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장인 한동수 청송군수의 인사말, 권영세 안동시장의 환영사와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시.군 건의사항 채택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방분권개헌 및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2017-03-16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2017년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 모집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이달 10일부터 말일까지 3주간, 2017년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이하 ‘주력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2017년 주력사업은 경북지역 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분야 기업체들의 제품고급화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주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력사업의 지원 분야는 디자인기획 및 개선, 기능개선, 브랜드 개발 등 3개의 프로그램이며,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디자인 분야의 지원을 대폭 늘렸다. 연구원은 오는 16일 오후 2
2017-03-16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2017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은 주관기관이 보유한 최첨단 생산?연구 장비를 연구개발 및 시제품생산테스트를 목적으로 활용하는 중소기업에게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60%∼70%의 장비이용료를 지원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는 천연색소 제조설비, 추출농축설비, 특정물질 정제시스템 등 원료 세척부터 가공, 포장 단계까지 대량생산 공정 확립 및 시제품테스트를 위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최종 시제품생산 및 제품 연
2017-03-16

안동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운영
안동시(권영세)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안동세무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창구민원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교육부, 국세증명 등 총 12개 업무 79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필 종합민원실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건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무인민원발급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추가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
2017-03-09

안동시, 2017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공모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공모)’에 북안동농협이 3월 8일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2년간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전국 재배면적 56%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대 산약(마) 주산지로 안동산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지난 1월 안동시와 북안동농협이 협력해 신청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엄격한 서면심사와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0개소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사업선정 과정에서 안동시, 북안동농협, 생산농가 등
2017-03-09

안동시, 2017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시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2일부터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산109번지 일원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물 수집 확대로 산림자원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해 10월 말까지 약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30㏊ 산림에 시행되는 사업으로 2016년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한 장소에 산물 정리 및 산물 수집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청년실업자나 장년층 퇴직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2017-03-08

안동시, 자체 혈청검사 강화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구제역 예방접종정책 전환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매년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고, 올해 충북 보은, 전북 정읍 및 경기 연천지역에서 발생한 젖소와 한우농장의 경우 항체 양성률이 5%~20%정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전국 평균 : 소 97%, 돼지 69.5%) 축산농가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제대로 접종을 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선제적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농가 단위의 철저한 예방접종이 구제역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를 위해 안동시
2017-03-08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의 해법은 평생교육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을 통해 한글을 깨친 안동시 도산면 이영희(82) 할머니는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시내버스 탈 때면 늘 동네 이웃을 따라 다녔는데 이제 행선지를 알아볼 수 있고, 농협에 돈을 찾으러 가는 일도 직원 도움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한글배달교실 밴드를 통해 멀리 떨어진 자식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어서 좋고, 요즘은 더 나아가 손자·손녀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이 가져다준 최고의 선물인 셈이다. 최근 각종 연구발표에서 평균 수명 100세 시대
2017-03-07

안동시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단속 시행
안동시가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자기 차고지가 아닌 도로, 공한지, 아파트 단지 등에서 밤샘 주차하는 차량들이다. 특히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이면도로, 공한지 및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주택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차량을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단속되는 불법 밤샘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나 과징금, 과태료를 부과해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지정 차고지?임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