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김기수)는 24절기 중 첫째 절기인 입춘(2.4.)을 맞아 2월 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방(立春榜)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에서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을 현장에서 써,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입춘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
2020-02-03
문화 (6,993건)
‘지역민과 함께하는 드러머 김선중 판타스틱 듀오 콘서트’가 오는 2월 1일(토)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20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의 오픈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국가대표 드러머 케이맨으로 잘 알려진 드러머 김선중은 40년의 드럼연주로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이끌어 온 아티스트이다.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멤버이자 이승철, 이승환, 강산에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드럼 세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지역의 드럼밴드 ‘세션스튜디오’가 드러머 김선중과 함께하며 드럼 악기들로 구성된 강
2020-01-31
안동시는 오는 2월 8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 경자년(庚子年)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고, 경북의 감염증 의심 신고자도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매년 개최해 오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부득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년 관심 가져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0-01-30
안동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의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이 신청대상이다. 1인당 연간 9만 원이 지원되며, 전국 문화예술ㆍ여행ㆍ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지원금이 연간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1만 원 인상됐고, 수혜 인원이 7,600여 명에서 8,500여 명으로 900여 명 늘었다. 또한, 국공립 문화시설ㆍ공공
2020-01-30
이육사문학관에서는 2월 1일부터 “강희동 詩와 글씨의 어울림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기획 전시회 중 하나로, 2020년 첫 포문을 여는 뜻깊은 전시다. 특히 강희동 시인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시 동인지 『글밭』의 회원으로 오랜 시간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써 왔다. 그렇기에 이번 전시 역시 우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인들의 시를 중심에 두고 작품을 완성하였다. ‘손금에 새겨진 것들을 일일이 부르며 손을 맞잡고 살아온 시인, 하나씩 시의 얼굴을 하고 새롭게 태어난 것들을 어디 도망
2020-01-29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올해 첫‘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비아트리오의 사랑가’ 공연으로 희망찬 새해의 막을 올린다.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로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일반인들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으로 세계에 한국의 가락을 전하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더욱 유명해진 소리꾼 고영열과 우리 국악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4명의 윌드
2020-01-29
안동민속박물관은 설을 맞아 연휴 기간(24일~27일) 동안 박물관 놀이마당에서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명절 대표 민속놀이인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 제기차기, 줄넘기 등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사라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가족과 함께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민속박물관은 입춘을 맞이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의 ‘입춘첩(立春帖)
2020-01-23
안동시는 이번 명절을 맞아 설 당일인 25일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세계유산과 주요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는 등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설 연휴 시작인 24일에는 안동역 광장에서는 귀성객을 위한 관광 홍보부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귀성객을 위한 이벤트, A-스마일 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안동 선비양반, 까투리 캐릭터가 귀성객을 맞이하며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입장료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 안내와
2020-01-21
앞 세대가 물려준 사물 또는 문화를 유산(遺産)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가 있다고 판단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유산이 세계유산이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한 나라에 머물지 않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 안동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4곳이나 있다. 2010년에는 하회마을, 2018년에는 봉정사, 2019년에는 도산서원, 병산서원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설 연휴는 가족들과 함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찾으러 안
2020-01-20
지난해 18만 6천 541명(목표18만명) 선비수련으로, 개원 이후 누적인원 82만명을 상회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사장 김병일, 원장 김종길)은 올해 20만명을 수련하여 개원 20년 째 해에 100만명을 달성하려고 한다. 이 목표달성을 위해 1월 21일(화) 10시 안동회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여 2020년도 제1회 이사회ㆍ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 2020년도 제1회 이사회ㆍ제18기 정기총회 개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 승인받으며 임기가 만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