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993건)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경북 전역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촉구
지난 주말(4월 4일/토요일) 하회마을에 위치해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교육관에서는 ‘안동을 포함한 경북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 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 발표가 있었다. 성명을 발표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는 2월 18일을 기점으로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전수교육관을 폐쇄하고 모든 공연 및 행사 일정을 취소하였다. 하회별신굿보존회원들은 1997년부터 시작된 상설공연이 같은해 시작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과
2020-04-07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임방호 ‘2020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수상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임방호(쇠노리)가 ‘시사투데이’에서 주최·주관한 ‘2020 올해의 新한국인’에서 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임방호 작가는 ‘대한민국 전통숙련기술 전승자(금속패물)’로서 전통공예문화 계승과 발전에 헌신하고 안동지역 공예산업 진흥과 공예인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인 大賞에 선정되었다.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는 ‘2020 올해의 新한국인’은 각 해당산업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국민화합·지역상생·사회봉사·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모범 일꾼들을 찾아 조명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하루가 다르게
2020-04-06

안동,‘동아리를 디자인하다’참여 동아리 모집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5일까지 문화예술동아리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사업 ‘동아리를 디자인하다’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면서, 이를 고려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준비를 위한 사업이다. 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작활동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을 통해 활동력 향상과 자발적인 홍보 체계를 갖추어 지속적인 생활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동아리 설립 후 3개월 이
2020-04-06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신청서 제출
지난 3월 3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유네스코 본부로 한국의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은 지난 2019년 10월 차기 신청대상을 선정하는 공모부터 시작하여 등재신청서 작성 및 제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보존단체와 문화재청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며, 중앙정부, 지자체, 학계, 보존단체, 민간 등을 아우르는 협력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금번에 제출한 등재 신청서는 유네스코 사무국의 검토와 평가기구의 심
2020-04-01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추산 정훈모 선생 기념비’ 선정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20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추산 정훈모 선생 기념비(경북 예천군 우망리 산 2-5)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정훈모 선생은 1914년 27세의 나이로 고향을 떠나 남만주 지역에서 독립투쟁을 시작하여, 1918년 대한독립단 창단과 성동학교 설립에 참여하여 청년 광복군 배출에 힘썼다. 1919년 서로군정서에 가입하여 석주 이상룡 선생의 참모로서 활동하며, 주요시설을 파괴하고 관공서를 불태우는 등 항일무장투쟁에 집중하였다. 선생은 1939년 초 일본군과 교전 중 총상을 입고 일본군에 체포되어
2020-04-01

봄 향기 가득 담은‘안동문화 필(必)’봄호 발간
안동시와 (재)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안동문화 필(必) 봄호(통권 제49호)’를 발간했다. 2007년부터 발간된 안동문화필은 안동 관광 정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지역 문화재, 화제의 인물, 맛집 등을 소개하고 안동을 다녀간 관광객의 소소한 여행기도 살펴볼 수 있는 안동의 대표 문화관광 소식지이다. 2020년 첫 번째로 발간된 봄호에서는 안동문화관광의 가장 큰 이슈였던 ‘안동시의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최종 선정’을 알리는 것으로 내용이 시작되며, 새롭게 비상하는 안동의 주요 관광사업 내용을 세밀히 소개했다. 이 밖에도 안동 출신 동화
2020-03-31

왕의나라 시즌 Ⅱ <삼태사> 참여배우 공개 모집
경상북도 안동시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삼태사>에서는 올해 공연을 앞두고 ‘삼태사’ 무대에 오를 참여배우를 찾는다.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을 다룬 내용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 호평을 받은 왕의나라 시즌2이다. <삼태사>의 연출을 맡은 (사)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공개모집을 통해 작품에 맞는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면서 “경상북도와 안동 지역의 연기자 발굴과 육성을 통해 배우를 꿈꾸는 신인들에게 새
2020-03-30

‘봉정사 가치와 기록’단행본 발간 배포
대한불교 조계종 천등산 봉정사(주지 석도륜)에서는 단행본 ‘봉정사 가치와 기록’의 발간을 마치고 각계에 배포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봉정사와 관련한 연구 성과의 점검과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사업을 마무리하는 이번 단행본은 2019년 7월 19일(금) 개최된 기념 학술대회의 성과를 종합하고 추가 원고를 수록하여 발간되었다. 단행본은 7개의 주제로 전문연구가의 원고가 수록되었다. 먼저 전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 박순 박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과 봉정사’에서는
2020-03-30

안동시 예당, 코로나19에도 공모사업 확보에 최선 다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각 분야 공모사업에 총 8건이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2020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깊은 정체에 빠진 경북 문화예술계에 앞으로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공모 선정 내역을 보면, 먼저, 공연 분야는 ‘2020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 한국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0년 굿 GOOD 보러 가자’ 사업에 선정됐다.
2020-03-30

2020년 <신나는 예술 여행> 예악국악단 선정
예악국악단(단장 김건태)은 2020년 신나는 예술여행 영남권 청년 일자리 창출 형에 선정되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향유권을 신장하고, 문화양극화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