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해 위축됐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온라인 강의를 오픈했다. 코로나19로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온라인 개학을 한 가운데 20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원격 수업 대열에 합류해 온라인 개학으로 학기를 시작함에 따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도 온라인 강의를 시수의 맞게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로 수업방식을 변경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2020-04-27
문화 (6,993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위축되고 침체한 문화예술계 상황을 지역민과 함께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안동MBC와 함께 무관중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중계 공연을 진행한다. 경북 지역 공연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공연 플랫폼으로, 공연 실황을 고화질의 카메라에 담아 안동MBC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 후 지상파 TV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로 라이브 감상과 다시 보기를 통해 집 안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첫 무관중 라이브 공연은 28일 저녁 7시 30분 안동
2020-04-24
권정생문학상은 권정생선생님의 삶과 문학의 정신을 잇는 작가와 작품을 찾아 격려하고, 선생님의 숭고한 뜻이 더 풍성한 울림으로 번져갈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제정되어 제 11회를 맞았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심사과정은 출판사와 문학전공교수, 아동문학작가와 평론가등 100여분께 추천받은 1차 후보작 43편 가운데 빼어난 문제의식과 작품성을 지니면서 아동?청소년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5권을 선정하여 본심심사를 하였다. 심사위원인 서정홍(시인, 심사위원장), 임정자(동화작가, 기수상자), 김지은(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세 사람은
2020-04-21
어느 화창한 봄날 고풍이 물씬 풍기는 아담하고 정갈한 기와집을 찾았다. 바로 옆 유리창으로 보이는 작업실엔 수많은 공예품이 한 눈에 들어온다. 늘 접하던 그런 작품이 아닌 색다른 느낌이 든다.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쇠노리공방」을 찾아 전통 ‘장석’과 씨름하고 있는 박찬희(53세)공예가를 만났다. 금속공예는 철, 금, 은, 동, 청동, 아연 등의 금속재료를 사용해서 일상생활과 신앙생활 등에 필요한 꾸미개와 도구 등을 만드는 일, 또는 그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공예가가 되기 위해서는 작가로서 사회적인 여건을 따지기 이전에
2020-04-21
(재)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하나로 문화도시 캠페인사업과 연계한 ‘방콕챌린지’이벤트를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방콕챌린지’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 등의 휴원과 휴교가 장기화하고 있어, SNS를 통한 문화적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이벤트이다.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높아진 피로감을 극복하고 시민 정서 안정을 위한 대안으로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축된 일상생활에 문화적 활력을 줄 계획이다. 집에서 하는 코로나
2020-04-21
안동시는 청사 복도에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청사 속 아트 갤러리로 공간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작품은 미술협회 안동시지회 회원들의 서양화, 동양화, 문인화, 서예와 사진작가협회 안동시지회 회원들의 사진 등 52점의 작품으로 청사 공간 2·3·4층에 배치해 연중 전시하게 된다. 그동안 어둡고 딱딱한 분위기의 청사가 행정서비스 만족도 저하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으로 변화 요구가 있었다. 이에 맞춰 지역에서 촉망받는 예술인들의 화려한 색채와 상상력이 가득한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2020-04-20
관광거점도시 안동에 새로운 보물이 탄생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23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건립 시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으나, 사찰 내 각종 편액(扁額)과 불상 대좌의 묵서, 그 밖에 근래 발견된 사적비와 중수기 등을 종합해 보면 17세기 후반 무렵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은 삼존불1)을 봉안한 정면 5칸의 대형 불전으로 팔작지
2020-04-20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에서는 흩어진 채 소멸되고 있는 민간의 옛 사진을 발굴해 보존하고자 ‘2020 옛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옛 사진에 담긴 추억 “예스터데이”〉를 주제로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1990년대 이전에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면 제한 없이 가능하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http:
2020-04-16
안동의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 ‘월영야행’이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야간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모아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부터 ‘야간관광 100선’ 선정 작업에 착수,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 추천, SK텔레콤 T맵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 데이터(281만 건)을 통해 약 370개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했다. 이를 토대로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실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0선을 선정했
2020-04-13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6ㆍ25전쟁 70주년을 맞아 경북북부지역 주요 국가수호 현충시설을 알리는 컬러링북을 제작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컬러링북은 6ㆍ25전쟁영웅 이일영 공군중위상을 비롯하여 경북북부 주요 국가수호 현충시설 9개소의 정보와 도안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힐링을 원하는 성인들도 활용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6ㆍ25전쟁 70주년 기념 컬러링북이 장기간 가정에서 생활하는 학생, 아동들의
2020-04-08